지리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금강산을 지나 개마고원으로 내려오는 거야
이정도면 코리안 랠리라 붙일만 할 거 같아 (?)
지리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금강산을 지나 개마고원으로 내려오는 거야
이정도면 코리안 랠리라 붙일만 할 거 같아 (?)
1981년의 오늘, 서울에는 가장 이른 첫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반팔에 바람막이 정도만 입고 나와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어제 그 아침 기온이 맞나 싶을 정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배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백두대간 동쪽과 동남해안 일대에는 지형성 강우가 내립니다. 해수면 기온이 여전히 높아서 그런지 부산과 제주도 선을 잇는 기단간 계면이 생기면서 전선이 가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주 추위가 밀려와 남부까지 영향을 줘야 비가 그치겠습니다.
1981년의 오늘, 서울에는 가장 이른 첫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반팔에 바람막이 정도만 입고 나와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어제 그 아침 기온이 맞나 싶을 정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배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백두대간 동쪽과 동남해안 일대에는 지형성 강우가 내립니다. 해수면 기온이 여전히 높아서 그런지 부산과 제주도 선을 잇는 기단간 계면이 생기면서 전선이 가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주 추위가 밀려와 남부까지 영향을 줘야 비가 그치겠습니다.
평소 기단의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한반도를 덮고 있는 기단의 세기 자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계절은 이미 가을로 넘어간거죠.
점점 더 북극 한기는 확장되고, 북동풍이 불어올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영동엔 비가 꾸준히 올 것으로 보여요.
평소 기단의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한반도를 덮고 있는 기단의 세기 자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계절은 이미 가을로 넘어간거죠.
점점 더 북극 한기는 확장되고, 북동풍이 불어올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영동엔 비가 꾸준히 올 것으로 보여요.
의외로 대전에서 옥천 넘어가는 구간도 연속구배로만 보면 추풍령 수준으로 빡빡한 구간이던가 그렇고.
의외로 대전에서 옥천 넘어가는 구간도 연속구배로만 보면 추풍령 수준으로 빡빡한 구간이던가 그렇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화요일 저녁부터 만주 일대의 저기압이 뻗은 전선이 다시 한번 한반도를 훑고 지나가며 한 차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요일 내릴 비는 강도 자체는 약하지만 전선 방향 상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도 비를 충분히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부디 이번 비를 통해 가뭄이 해갈되길 바랍니다. 그 이후 가을 장마는 점차 남하합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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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na.co.kr/view/AKR2025...
국내는 멸종인 줄 알았는데 둥지가 두 곳이나 있었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안타깝게도 한 곳은 담비한테 새끼가 습격 당했지만 다른 둥지는 독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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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멸종인 줄 알았는데 둥지가 두 곳이나 있었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안타깝게도 한 곳은 담비한테 새끼가 습격 당했지만 다른 둥지는 독립했다고 한다.
어제는 남풍의 푄현상으로 인해 백두대간 너머 영동 일대가 많이 더웠는데요. 삼척 최고기온이 35.7℃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850hPa 유선장을 보면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6월 말 배치와 크게 닮아있는데요. 서해안은 습하고, 동해안은 열풍이 불겠습니다.
어제는 남풍의 푄현상으로 인해 백두대간 너머 영동 일대가 많이 더웠는데요. 삼척 최고기온이 35.7℃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850hPa 유선장을 보면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6월 말 배치와 크게 닮아있는데요. 서해안은 습하고, 동해안은 열풍이 불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백두대간 동쪽 지역은 지속적으로 메마른 대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증기만 강조한 영상(4번)을 보면 새카만 부분이 보이죠? 중국부터 남한 일대를 바짝 마른 공기가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고북저 기압 형성으로 인해 중국 내륙의 건조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푄 현상까지 추가로 일어나면서 더 바짝 말라버리는거죠.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백두대간 동쪽 지역은 지속적으로 메마른 대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증기만 강조한 영상(4번)을 보면 새카만 부분이 보이죠? 중국부터 남한 일대를 바짝 마른 공기가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고북저 기압 형성으로 인해 중국 내륙의 건조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푄 현상까지 추가로 일어나면서 더 바짝 말라버리는거죠.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10℃, 낮 최고기온은 17~24℃로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8~20℃, 대전 5~22℃, 대구 7~23℃, 광주 7~22℃, 부산 10~18℃, 제주 10~20℃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 영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측되겠습니다. 외출하기 좋은 날이네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10℃, 낮 최고기온은 17~24℃로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8~20℃, 대전 5~22℃, 대구 7~23℃, 광주 7~22℃, 부산 10~18℃, 제주 10~20℃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 영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측되겠습니다. 외출하기 좋은 날이네요.
전 세계에 딱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 있답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전 세계에 딱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 있답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지리산
전라남도...백두대간 종점
거기 타면 백두대간까지 번지는 거야
진짜 무섭다..........
지리산
전라남도...백두대간 종점
거기 타면 백두대간까지 번지는 거야
진짜 무섭다..........
태백의 등줄기 따라 영동과 영서로 나뉜 너의 품 강릉의 파도와 원주의 숨결이 춘천의 고요한 호수에 어우러진 이름
백두대간 푸른 숲 사이로 겨울엔 다른 하늘 다른 눈이 내리고 여름엔 다른 바람 다른 비가 스친다 한 도(道)에 두 세계를 품은 너
태백의 등줄기 따라 영동과 영서로 나뉜 너의 품 강릉의 파도와 원주의 숨결이 춘천의 고요한 호수에 어우러진 이름
백두대간 푸른 숲 사이로 겨울엔 다른 하늘 다른 눈이 내리고 여름엔 다른 바람 다른 비가 스친다 한 도(道)에 두 세계를 품은 너
1. 일시 : 2025년 3월 18일(화)
2. 산행날씨 : 눈 / 최저 -10도, 최고 -2도 / 초속 5m/s
3. 등산난이도 : 중상
4. 등산코스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칼바위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5.3km,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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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3월 17일(월)
2. 산행날씨 : 맑음 / 최저 -5도, 최고 6도 / 초속 1m/s
3. 등산난이도 : 중상
4. 등산코스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 순두류(버스) ~ 법계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6km,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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