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핸썸가이즈’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북 봉화에서의 건축물 특집을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핸썸가이즈’는 산불 피해로 휴방했던 17회 대신 재난 지역에 대한 애도를 먼저 표하며 방송을 재개했다. 제작진은 “이번 산불로 커다란 아픔을 겪은 재난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tvN 예능 ‘핸썸가이즈’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안재현, 이시언이 눈이 내리는 봉화에서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눴다. 펜싱 경기 일정으로 오상욱 대신 투입된 안재현은 “아바타처럼 왔다”며 유쾌한 등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언은 “드라마 ‘모던파머’를 봉화에서 반년 동안 촬영했다”며 이 지역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진 팀 선정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멤버들 간 유쾌한 설전이 이어졌고, 제작진은 빙고 대신 건축물 관련 퀴즈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경북의 건축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예고했다. 산불로 인한 휴방 후 첫 방송을 의미 있게 시작한 ‘핸썸가이즈’는 위로와 웃음을 함께 전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