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선공개곡 발매를 통해 음악적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렸다. 정오에 공개된 ‘Stars’는 혼란스러운 청춘의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차분한 피아노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사운드로 완성됐다. 최인경의 ‘Stars’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 번쯤 멈춰 숨을 고르기를 권하는 ‘느림의 용기’에 집중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는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포근한 위로로 다가온다. 가을과 겨울의 공기와 잘 어우러지는 차분한 멜로디가 그 의미를 더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최인경, ‘Stars’서 청춘에 건넨 따뜻한 위로→첫 EP 기대감 증폭 / 재뉴어리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최인경의 오랜 친구가 직접 출연해 청춘의 우정과 순간을 담아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 그리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장면들이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진솔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전달돼 공감대를 확장했다. 오는 24일 정오 발매될 첫 EP ‘사랑해줘요’에는 최인경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사운드는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다가올 전망이다. 피처링, 편곡, 프로듀싱 등 여러 분야에서 각기 개성을 지닌 뮤지션과의 어울림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기에 최인경은 12월 7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Memorie’를 개최할 계획이다.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첫 EP의 완성도와 무대 위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P ‘사랑해줘요’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연말 콘서트는 12월 7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환승연애4’ OST에 참여한 근황을 알렸다. 29일 수지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환승연애4’ OST ‘하루’ 불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수지는 “많이 들어주고 환연뽀도 많이 사랑해줘요”라며 “그나저나 춥다”고 자신이 부른 ‘환승연애4’ OST를 많이 들어달라며 감상을 독려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티빙 예능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방송 중이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시즌1을 시작으로 2022년 시즌2, 2023년부터 지난해 방송된 시즌3까지 매 시즌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이다. 수지는 오늘(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환승연애4’ OST Part 4에 수록된 ‘하루’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환승연애4’ OST에는 수지에 앞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Ruin My Life’, 라이즈(RIIZE)의 멤버 소희가 부른 ‘Love on the canvas’,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부른 ‘As You Wish’가 발매된 바 있다. 수지는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Ellie Goulding · Delirium (Deluxe) · Song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