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장비투입
주왕산·지리산까지 번진 산불…산림 피해 1200㏏, 환경부 장비·인력 추가 투입 #주왕산산불 #지리산산불 #의성산불 #산청산불 #국립공원산불 #산림피해 #산불진화 #환경부대응 #산불장비투입 #영농폐기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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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왕산과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확산돼 총 1200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은 계속해서 번지고 있어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27일, 주왕산에서 1000헥타르, 지리산에서 200헥타르가 각각 불에 탄 것으로 집계했다. 산불 확산에 따라 환경부는 추가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전날 환경부는 산불 진화 인력 455명, 진화 헬기 1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안동댐과 성덕댐의 방류량을 늘려 진화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뉴시스 환경부는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큰 영농 폐기물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도 26일부터 전국 단위 단속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가 열렸다. 환경부는 산불 진화를 위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주왕산과 지리산 등 국립공원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된 상황에서, 환경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화 인력 확대와 함께 수자원 조절, 불법 행위 단속 등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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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25 at 3: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