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관련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한 시민 A씨는 한 매체가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했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일본 도쿄에서 성매매한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소속사 관계자인 프로듀서 또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인해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주학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 A씨는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범죄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인 주학년에게 국외에서의 성매매 혐의가 제기된 이상 형법 제3조의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국내에서도 처벌이 가능한 범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고발인은 대한민국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권과 관할권을 갖는다고 판단해 고발장을 제출했다”라며 전하며 자신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한 사실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A씨가 신청한 민원은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강남경찰서로 이달 19일에 접수돼 같은 달 17일 처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학년 인스타그램 고발장에 A씨는 관련 수사 기관에 주학년에 대한 정식 수사 착수, 소속사 전직 프로듀서에 대한 진상 규명 및 수사, 법인 책임(양벌규정) 적용 여부에 대한 수사, 추가 수사 대상 확대 검토 등을 요청했다. 고발장을 접수하게 된 계기에 대해 A씨는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을 파괴하고 인격을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반인권적 행위다. 이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를 동시에 파괴하는 구조적 착취의 결과이며 반드시 근절돼야할 범죄다”라며 전했다. 아울러 A씨는 “특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야 할 아이돌이 이 같은 범죄에 연루됐다는 사실은 그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중대한 문제다. 이번 사건은 법 앞의 평등을 실현하고 대중문화 산업 전반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돼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명성은 책임 위에 서야 하며 인기를 사회적 품격을 동반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 수사를 통해 사회가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조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국 국적자가 해외에서 성매매해도 해당 국내법에 따라 처벌 대상에 해당된다. 앞서 18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한 뒤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소속사 측은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라며 알렸다. 이보다 전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정황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포착된 점이 전해지기도 했다.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리며 성매매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해당 글에서 주학년은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당시 상황에 대해 주학년은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부인했다. 이어 주학년은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놀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을 재차 해명하며 호텔에서 숙박한 점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의 최근 브이로그 영상 속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이달 18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심상치 않은 한남동 딱 8000보 정도 걸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율희가 소속사 대표, 지인들과 함께 한남동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 재차 부인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가운데 최민환에 논란에 대해 ‘책임질 수 있어?’ 등의 발언을 했던 이홍기가 자신의 SNS 계정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겼다. 앞서 최민환은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저 성매매 한 적 없다.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최근 38억 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FT아일랜드 최민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해당 주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