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qin gjiao rou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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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1인분정도)
돈육 120g 피망1개 양파1/2개
고기에 조미{물, 간장, 사라다유 각 각 小1 소금 극히 조금. 녹말가루 조금}
[설탕小1 간장大2 스프大2]물과 녹말가루 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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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피망, 고기는 잘게 썬다. 양파도 빗처럼 잘게 썬다.
2.고기에 맛을 들인다.{}내의 재료와 고기를 잘 섞는다.
3.돼지고기, 피망, 양파를 익힌다.(최대화력으로 재빨리 순간적으로)
4.[]내의 조미료로 맛을 더한다. 최후에 녹말가루으로 걸죽함을 더하면, 완성.
November 12, 2025 at 4:50 AM
짜파게티 오랜만에 끓여서 스프 다 넣을뻔함
November 11, 2025 at 11:57 PM
🍨 Dia 428: 스프_프레젠트

Artista: soup_comii
Picrew: picrew.me/en/image_mak...
November 11, 2025 at 11:11 AM
으어 피곤하고 추워 게일아 집에 스프 좀 끓여놓아라
November 11, 2025 at 10:55 AM
그래도 면이나 표고에 국물이 상당량이 묻어있었으니만큼, 내일 아침이나 돼야 이 라면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죽상이라면, 오늘의 이런 짓은 다시는 하면 안 될 일이 될 거고, 그게 아니라면 '아, 국물용 스프는 3년 정도는 어떻게든 버티는 구나' 싶은 교훈을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맨 마지막에 쓰려고 말 안 했는데, 스프들을 솎아낼 때 비닐에 담긴 '건더기 스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건 이미 알고는 있는 사실이었지만, 막상 모두 열어 눈으로 확인하니 당황스럽더라구요.
November 10, 2025 at 3:22 PM
맛을 본 결과는 의외로 정상이었습니다. 면에 국물이 적절히 배어있는, 사천 백짬뽕 특유의 적절한 칼칼한 맛이었죠. 같이 넣었던 표고에도 국물 맛은 잘 배어있었습니다.

... 다-만, 맛을 본 건 여기까지였습니다. 면과 표고를 건져먹고, 된장을 살짝 풀었던 국물은 딱 한 입 먹고는 버렸습니다. 평소에도 국물을 자주 안 먹는 습관이 있지만, 일단 이 스프... 원래 흰색 내지 베이지색의 가루분말이어야 정상인데, 약-간 색이 바래있었습니다. 은박 안에 있었더라도 맛이 가긴 간다는 거죠. 그래도 그나마 덜 간 걸로 판단해서 끓인거구요.
November 10, 2025 at 3:20 PM
조합 방법은 이랬습니다. 일단 최소 3년 이상은 지났을 걸로 추정되는 사천 백짬뽕 스프, 최근에 산 라면사리, 최근에 생라면을 부숴먹고 남았던 열라면의 건더기 스프. 그리고 유통기한과는 전혀 관련없이 집에 잘 모셔져있던, 자주 애용하는 집된장, 냉장고에 한 송이 남았던 싱싱한 표고까지 준비했습니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국내 라면 '국물용 스프'들은 '은박'에 담겨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말스프 자체가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이지만, 반대로 이 포장 덕분에 장기 보관 후에도 비교적 '맛이 덜 갔을' 것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November 10, 2025 at 3:17 PM
그래서 지금 갑자기 이걸 왜 올리냐면, 방금도 그런 짓을 해서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부속품을 써서 다른 요리를 하거나?)로 남아있던 '라면 스프'들을 한데 모아서 확인을 좀 해봤습니다. 배가 고픈 걸 겸해 감행했던 거라서 사진은 안 남겼습니다.

농심의 '사천 백짬뽕' 스프와 라면사리(이건 최근에 샀습니다)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여 먹어봤습니다. 백짬뽕은 요즘에도 팔지 않냐구요? 저는 이걸 최근에 산 기억이 없고, 출시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좀 사서 집에서 먹은 기억 뿐입니다.

그럼 이게 언제 출시됐느냐, 21년 후반입니다.
November 10, 2025 at 3:13 PM
헐 오늘 토마토 스프 끓일려고 했는데 까먹엇다...내일 아침 차리면서 끓여야겟군
November 10, 2025 at 12:01 PM
오늘 점심
어재 남긴 카레
오늘 저녁
불닭게티 근데 스프 조절을 잘못해서 밍밍함 ㅠ
November 10, 2025 at 10:31 AM
며칠 계속 뭘 먹자마자 배가아프니까 계란, 스프, 빵 이런거말고 제대로 못먹었는데 진짜 배를 물리적으로 채우고싶어서 쌀국수 존나쌂아서 계란이랑 어묵넣고 먹엇어... 맹물에 그냥 면맛인데 안아프게 배부르고싶어서 미친
November 10, 2025 at 8:05 AM
금요일부터 영 상태 안 좋더니 일요일에 결국 감기 걸리고 밤새 앓다가 월요일에는 상태는 조금 좋지만 그렇다고 나은 거는 아니고 밥도 밥 먹을 체력은 아니라 걍 스프 먹고 말았다.. 기운 빠져서 저녁엔 어떻게든 밥 먹어야.. 병원 갈 시간 없어서 종합감기약 몽창 삼.. 코감기보다는 목감기인 듯.. 요즘 날씨가 일교차 넘 심해서 10도씩 나니까 다들 감기 잘 걸리는 거 같아..
November 10, 2025 at 5:50 AM



를 넣고 끓인 로즈마리 세이지 스프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하게 양파감자고기마늘만 밀고가도 되고 아님 유사중세 코스프레 포기하고 양배추벨페퍼토마토샐러리를 추가해도 됩니다... 아니면 메리랑 피핀이 즐긴 확장편 3부 오프닝 정식도 좋아요 소금돼지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3:44 AM
요즘 라면 먹을 때 면만 따로 뜨물에 한번 삶아서 기름 빼고 스프 끓인거에 넣어 먹는데 유탕면은 기름 진짜 많구나 체감.. 건면이 좋긴한데 익숙한 라면들은 건면이 없어
November 9, 2025 at 10:59 PM
스프 인스턴트 스프 하나 남은거 있는데 데워먹을까말까
November 9, 2025 at 10:54 AM
샌드위치에 스프~ 깔끔하고 좋네요. 🥰
저희는 어제도 달려서 뜨끈한 국물 먹으러 왔습니다.
November 9, 2025 at 4:36 AM
일산동구 정발산동
피치스프링스(peach springs)

비프 칠리 스프(L) (₩11,000)
November 9, 2025 at 2:02 AM
낼 친구커플이 집에 놀러오는데 손님맞이가 오랜만이라 긴장된당🥺 친구 남친이 한식요리왕이라 양식으로 간닷. 근데 단호박이 별로였는지 스프 쓴맛나서 다시 사옴🙄...
November 7, 2025 at 7:32 AM
어제 라면 제조공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참 라면사리 하나 만드는 데도 많은 손길이 닿더군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구부러져 우리의 식단으로 오기까지 많은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끊어지지 않는 탄력있는 면발이 마치 우리네 인생사와 닮아있지 않습니까?... 라면은 참 한국인과 떼어낼 래야 떼어낼 수 없는데요.. 물론 전 건강을 위하여 라면을 안 끓여먹은지가 꽤 됐습니다... 짜고... 먹으면 다음날 붓기도 하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뿌셔뿌셔처럼 부숴서 스프 뿌려먹는 게 더 맛있
November 7, 2025 at 6:52 AM
소화불량 장점
하루종일 두유한팩 스프 반컵 뭐 이딴거말고는 못먹겠어서 개말라됨😍😍😍😍
November 7, 2025 at 4:17 AM
오앵 진짜요? 전 그건 몰랐고 그냥 국물 우려나라고 스프 먼저 넣었는데ㅋㅋㅋㅋ 확실히 스프 넣자마자 물이 보글보글 하긴 하더란....
November 6, 2025 at 1:20 PM
실제로 스프 넣으면 끓는 점 낮아져서 물 빨리 끓는 거 맞아요 저도 물 빨리 끓으라고 스프 먼저 넣음 Vv
November 6, 2025 at 1:17 PM
저도 스프 파이긴 하지만 건더기 스프를 끓기 전에 먼저 넣는 편입니다 진로고민이 많았던 중학생 시절 요리공부를 했었는데 마른 채소들은 뜨거운 물에 넣어야 수분을 흡수해서 맛이 우러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ㅎㅎㅎ
November 6, 2025 at 1:17 PM
옆집 아저씨 생일 파티는 아저씨 친구집에서 열렸다. 그의 딸이 친구들 다 불러모은 뒤, 그를 공원에서 만난 다음 눈가리개를 하고 친구 집으로 데리고 왔다. 사진1) 다양한 치즈를 맛 보았고 사진2) 제발트를 읽는 사람은 항상 반갑다. 3)집주인이 테리 프레쳇 팬인지 프레쳇 책이 수십권이 있었다.

스위스에서는 '디네'는 점심이고 저녁은 '수페'인데, 스프를 먹어서 그렇게 부른다고 했다. 스프 먹고 나서 메인 요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스프가 메인 요리였다. 불어권 스위스 지역의 문화는 프랑스 + 스위스 인데 이건 스위스 식.
November 6, 2025 at 9:10 AM
내가 중학생 때 '꼬마 니콜라'를 번역본으로 읽었다. 그 땐 뒤봉 선생님의 별명이 왜 부이용(국물)인지 몰랐다. 번역본에서는 뒤봉 선생님 눈이 부었다고 '부은 눈'이라고 설명되었는데, 진상을 알고 보니 복잡했다.

부이용 선생님이 항상 학생들이게 "내 눈을 똑바로 쳐다봐"라고 말하는데, 고기 스프(부이용)에 기름 방울이 둥둥 떠있는 걸 스프의 '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부이용. AI가 알려줬다.
November 6, 2025 at 7: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