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화) 방송된 MBN의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59회에서는 여름을 맞아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진해성을 비롯해 ‘현역가왕1’, ‘현역가왕2’의 멤버들과 손태진, 아키, 이수연 등 실력파 가수들이 모여 신명 나는 노래 대결을 벌였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톱텐고’ 동아리의 창단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개의 부서, 즉 응원부, 연극부, 식탐부로 나뉘어 각 부서 간의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식탐부에는 진해성, 별사랑, 아키, 김태연이 함께 결성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식탐부는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무대로, 각 가수들이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진해성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귀여운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아키와 김태연 역시 각자의 독특한 매력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식탐부는 ‘전복 먹으러 갈래’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하지만 가장 큰 웃음을 안겨준 순간은 공연 후 이들이 외친 “I’m still hungry!”라는 구호였다. 이 유쾌한 외침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식탐부의 귀엽고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진해성의 'I’m still hungry'를 외치는 목소리가 아직도 쟁쟁하게 들리는듯 하다. 'I’m still hungry' 는 그 유명한 히딩크의 어록과 스티브 잡스의 어록으로.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뜻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라는 뜻으로 지속적인 성장과도전의 의미이기도 하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 박서진, 진해성은 ‘열정 회장 대결’을 펼쳤다. 진해성은 순백의 클래식한 재킷을 입고 셔츠위에는 오렌지색 계열의 리본 타이를 매치하고 왕자님 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99.9’를 선곡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 곡은 식탐부의 에너지와 열정을 한껏 표현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 진해성은 그의 특유의 감동적인 고음을 한층 더 폭발시켰고, 미세한 떨림과 섬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무대 위에서의 역동적이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벽히 보여주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99.9는 진해성의 열정적이고 불타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였다. 실제로 이날 방송을 본 일부 팬들은 “요즘 진해성이 부른 노래 중 가장 잘 부른 무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진해성과 아키의 ‘스위스의 아름다운 선율 요들송’을 선곡해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를 선곡하여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진해성의 따뜻하고 풍성한 감성과 아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은 색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했고, 두 사람의 무대는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다. 또한 ‘한일톱텐쇼’ 59회에서는 ‘현역가왕 재팬’ TOP7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역가왕2’의 멤버들은 파워풀한 고음과 엔카계의 슈퍼스타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현역가왕 재팬’ TOP7의 무대를 지켜보며 큰 자극을 받으면서, 그들의 열정을 목격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그런데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기만 하는 진해성에게 mc 강남이 "진해성씨는 왜 한마디도 안하세요?" 라고 묻자 진해성은 무거운 표정으로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아...다들 날씬하네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강남이 "거길 봤어요?"라고 묻자 진해성은 "그쪽만 봤어요" 라고 하며, "신장이좀 크고 등빨이 좀 있는 친구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들 외모도 이쁘고 신체조건도 참 두껍지도 않고, 이거를 또 살을 빼야되나.. "라고 말하며 심각한듯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이 말은 전혀 예상치 못한 소감이라 더욱 웃음을 유발했고, 진해성의 귀여운 속마음이 엿보이는 순간이었다. 이 장면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역시 폭소를 참지 못하게 했다. 이처럼 유쾌한 순간들이 펼쳐진 가운데, 다가오는 ‘한일 가왕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TOP7과 한국 TOP7의 대결은 양국의 최고의 가수들이 펼치는 음악적 경쟁으로,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열정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한일 가왕전’은 양국간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 나라의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보여줄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격렬한 대결은 무대 위에서 어떤 감동과 열정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으로 다가올 ‘한일 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음악적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며, 팬들은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한 자리에서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