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아빠랑 바둑티비 열어서 신진서 9단 복기 보는중. 난 집짓고 빼먹는건 아는데-배웠으나 그것만 생각남ㅋㅋㅌㅌ- 판을 누가 이기고 있고 ㅋㅋㅋ 저 빈게 집이구 그런거 못봄. 쫌 더 배울걸ㅋ 체스로 빠진 사람
February 23, 2024 at 11:18 AM
“막판 역전극”…신진서, 란커배 2국 승리로 최종 3국 성사 #신진서 #란커배 #당이페이
“막판 역전극”…신진서, 란커배 2국 승리로 최종 3국 성사 #신진서 #란커배 #당이페이
천신만고 끝에 흐르는 긴장감 속, 취저우 란커배 결승전장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 승부는 막바지까지 미세한 차이로 이어졌다. 291수에 걸친 혈전 끝, 신진서는 좌상 패싸움에서 판을 뒤집고 당이페이를 상대로 흑 2집반 극적 승리를 챙겼다.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2국은 1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진행됐다. 신진서 9단과 당이페이 9단의 맞대결로 펼쳐진 이날 바둑은 결승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막판 역전극”…신진서, 란커배 2국 승리로 최종 3국 성사 / 연합뉴스 이날 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양 소목과 3·3 침입을 통해 실리 위주의 포석을 전개했다. 중반까지는 두 기사 모두 팽팽한 균형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우하귀 패싸움에서 신진서가 불리해지며 잠시 위기에 몰렸다. 신진서는 이후 상변에서 당이페이의 백 대마를 맹렬하게 공격해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후반 신진서가 순간적인 형세 판단 미스로 백 대마를 살려줬다. 이에 당이페이가 중앙에 집을 마련하며 다시 판세가 바뀌었다. 대국 후반 신진서는 좌상 패싸움에서 끝내 판을 뒤집으며 막판 리드를 잡았다. 극도의 집중력을 보여준 신진서는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둬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결승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며,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최종 3국에서 란커배 2연패 도전에 나서게 됐다. 신진서는 지난 1국 패배를 되갚으며 당이페이와의 상대 전적도 10승 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란커배 정상에 오를 경우 신진서는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 기록은 조훈현 9단(9회)을 넘어 단독 3위에 해당한다. 현재 메이저 우승 역대 1위는 이창호 9단(17회), 2위는 이세돌 9단(14회)이다. 란커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천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천400만원)이다. 결승 3번기 최종 대국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중국 규칙에 따라 덤은 7집반,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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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 2025 at 10:43 AM
“17연패 끊는 백불계”…박정환, 신진서 꺾고→LG배 8강 진출 #박정환 #신진서 #LG배
“17연패 끊는 백불계”…박정환, 신진서 꺾고→LG배 8강 진출 #박정환 #신진서 #LG배
뜨거운 기운이 경기장에 감돌았다. 한국 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오랜 시간 자신을 짓눌러온 신진서의 벽을 마침내 넘어섰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박정환이 쥔 흰 돌이 마침표를 찍었다.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국은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2위 박정환 9단의 맞대결로 일찌감치 사실상 결승으로 평가받았다. “17연패 끊는 백불계”…박정환, 신진서 꺾고→LG배 8강 진출 / 연합뉴스 초반 우하귀 첫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박정환은 냉정하게 유리한 국면을 가져갔다. 이어서 불리해진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공격하며 마지막까지 집념을 불태웠지만, 박정환은 빈틈없는 수읽기로 방어하며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최종 스코어는 박정환의 백 불계승. 이에 따라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이어지던 17연패를 끊었으며, 지난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그를 다시 눌렀다. 통산 상대 전적은 박정환 24승, 신진서 46승으로 조정됐다. 박정환은 경기 직후 “모든 집중력을 다했다. 오랜 숙원이 풀려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 역시 각종 SNS를 통해 “명승부였다”, “이겼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이라며 환호했다. 이날 나머지 16강전에서는 변상일, 강동윤, 신민준, 설현준, 안국현 9단이 각각 대만, 일본, 한국 선수들을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일본 이치리키 료 9단과 대만 1위 쉬하오훙 9단도 각각 승리를 보탰다. 8강 대진은 추첨 결과 박정환-변상일, 강동윤-신민준, 설현준-쉬하오훙, 안국현-이치리키 료로 확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기대를 모았던 여자기사 최정과 일본 스미레는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다.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으로, 각 대국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로 치러진다. 8강전은 8월 4일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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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25 at 9:29 AM
“2개월 연속 여자 1위”…김은지, 9월 바둑랭킹 9473점 달성 #김은지 #바둑 #신진서
“2개월 연속 여자 1위”…김은지, 9월 바둑랭킹 9473점 달성 #김은지 #바둑 #신진서
차분한 분위기가 감도는 랭킹 발표 현장, 선수 명단에 집중하는 시선이 교차했다. 꾸준한 성적과 함께 이어진 랭킹 경쟁은 이번에도 쉽게 끝나지 않았다. 9월 여자 바둑랭킹에서 김은지가 9천473점으로 2개월 연속 1위를 지키며 최정을 6점 차이로 따돌렸다. 한국기원이 5일 공개한 9월 바둑랭킹에 따르면, 김은지는 8월 한 달간 12승 4패를 올렸으며 48기 명인전 4강과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2개월 연속 여자 1위”…김은지, 9월 바둑랭킹 9473점 달성 / 연합뉴스 여자 바둑랭킹 2위에는 최정이 9천467점으로 김은지의 뒤를 이었고, 전체 랭킹에서는 김은지가 30위, 최정이 32위를 기록했다. 여자 랭킹 3위 오유진은 전체에서도 8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68위에 올랐고, 여자 4위인 나카무라 스미레 역시 전체 랭킹 93위로 3계단 상승했다. 전체 랭킹에서는 신진서가 69개월 연속 1위를 지키며 ‘절대 1강’ 위상을 드러냈다. 박정환은 변동 없이 2위, 신민준이 1년 만에 3위로 복귀했다. 강동윤은 4위, 안성준과 이지현이 5·6위 자리를 맞바꿔 랭크됐다. 변상일 9단이 7위, 김명훈·원성진 9단이 공동 8위, 김지석이 2계단 상승해 10위에 올랐다. 100위권 내에서는 이재성 6단과 권효진 7단이 각각 17계단씩 오르며 각각 40위와 5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김은지는 다음 달에도 1위 자리를 방어해야 하며, 신진서 역시 바둑계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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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3:09 AM
“사귀생 통어복 완성”…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불계승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사귀생 통어복 완성”…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불계승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바둑TV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결승 2국을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이 반상 위 189수, 마지막 착점에 쏠렸다. 신진서는 흑을 잡고 네 귀를 모두 차지하며 ‘사귀생 통어복’을 완성, 투샤오위를 불계로 누르고 쏘팔코사놀 결승 승부를 1승 1패로 되돌렸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이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치러졌다. 신진서 9단과 투샤오위 9단이 맞대결을 펼쳤다. “사귀생 통어복 완성”…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불계승 / 연합뉴스 1국에서 아쉽게 반집 패배를 당했던 신진서는 2국에서 흑을 잡고 초반부터 네 귀를 선점하며 실리 작전을 택했다. 반면 투샤오위는 좌변과 우변에 두터운 모양을 쌓으며 세력을 다졌다. 경기 중반, 신진서는 중앙까지 발 빠르게 진출해 하변 백돌을 절단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는 이어 반상에서 집을 크게 벌렸고, 승부를 결정짓는 흐름을 만들었다. 신진서는 189수 만에 투샤오위에게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신진서는 투샤오위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쏘팔코사놀 대회에서는 2패 뒤 첫 승이었다. 이 승리로 신진서와 투샤오위의 쏘팔코사놀 결승 승부는 1승 1패로 원점이 됐다. 우승컵이 걸린 최종 3국은 12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은 인포벨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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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25 at 8:09 AM
“신진서 충격 탈락”…삼성화재배 8강, 박정환·강동윤·김지석만 생존 #박정환 #삼성화재배 #신진서
“신진서 충격 탈락”…삼성화재배 8강, 박정환·강동윤·김지석만 생존 #박정환 #삼성화재배 #신진서
비장한 긴장감 속에 펼쳐진 삼성화재배 16강전에서 변수가 속출했다. 주요 강자로 꼽혔던 신진서가 랴오위안허에 무릎을 꿇는 장면은 팬들의 숨을 멎게 했다. 신진서는 앞선 맞대결에서 6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이번 대국에서는 완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박정환, 강동윤, 김지석 ‘30대 삼총사’만이 8강에 오르는 결과를 맞이했다.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은 11일 치러졌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8강에 박정환(32), 강동윤(36), 김지석(36) 9단이 진출하는 데 그쳤다. 반면 중국은 딩하오(25)·양딩신(27)·탄샤오(32)·랴오위안허(24) 9단, 푸젠헝(19) 7단 등 5명이 8강에 올라 한국에 수적 우위를 보였다. “신진서 충격 탈락”…삼성화재배 8강, 박정환·강동윤·김지석만 생존 / 연합뉴스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인 이번 16강전은 신진서의 탈락으로 분위기가 크게 흔들렸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중국 랭킹 1위 딩하오를 비롯한 중국 선수들이 주도권을 잡는 양상으로 흘렀다. 반면 시니어 대표 목진석(45) 9단을 제외하고도 30대 최고령 트리오 박정환·강동윤·김지석이 유일하게 8강 문턱을 넘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신진서와 랴오위안허의 대결에서 나왔다. 신진서는 이전까지 랴오위안허를 상대로 6승 1패로 강세를 보였으나 예상치 못한 완패를 당했다. 중국은 딩하오가 3연패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8강 대진 추첨 결과, 12일 랴오위안허-푸젠헝, 딩하오-탄샤오의 대결이 예정됐고 13일에는 박정환-양딩신, 강동윤-김지석의 경기가 계획됐다. 박정환은 양딩신과의 상대 전적에서 7승 2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모인다. 강동윤과 김지석은 역대 전적이 20승 19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경기 승자는 4강에 진출하게 되며, 최소 한 명의 한국인이 4강 티켓을 확보한다. 지난해 삼성화재배에서는 중국이 4강을 독식했다. 올해도 정상 탈환이 무산될 경우 한국과 중국의 대회 통산 우승 횟수는 각각 14회로 동률을 이룬다. 30대 삼총사의 노련함이 중국의 강세를 뚫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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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1:11 AM
‘신진서’·‘저우루이양’ 223수 불계승…‘북해신역배’ 8강 진출 #신진서 #북해신역배 #저우루이양
‘신진서’·‘저우루이양’ 223수 불계승…‘북해신역배’ 8강 진출 #신진서 #북해신역배 #저우루이양
신진서 9단은 12일 중국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베이하이(北海)시에서 열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 저우루이양 9단을 223수 불계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경기 대국은 12일 베이하이시에서 개최되었으며, 2시간 제한 내에서 진행된 이번 오픈전은 세계 바둑 정상을 향한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치러졌다. ‘신진서’·‘저우루이양’ 223수 불계승…‘북해신역배’ 8강 진출 경기 시작 전 저우루이양 9단은 10분 지각으로 인한 벌칙으로 20분이 공제된 채 첫 수를 3·3에 두며 실리 위주의 작전을 펼쳤다. 포석을 마친 후 우변에서 판세 반전을 노렸으나, 신진서 9단의 절묘한 대응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신진서 9단은 223수 만에 불계승을 기록하며 정교한 기보 운영과 집중력을 선보였고, 함께 출전한 박정환·김지석·안성준 9단은 모두 탈락한 점이 주목받았다. 한편, 일본 측 이치리키 료·쉬자위안 9단과 중국 측 왕싱하오·양딩신·리친청·리웨이칭·탄샤오 9단 등이 8강에 진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승패에는 저우루이양 9단의 지각 벌칙과 초기 실리 작전, 신진서 9단의 팻감 대응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며, 베이하이시에서 펼쳐진 치열한 대국에서 신진서 9단이 압도적인 전략 우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종료 후 신진서 9단은 "이번 대국은 대국장 상황과 상대의 초기 실책을 정확히 판단해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교한 기보 운영과 침착한 대응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16강 전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 9단은 중국 탄샤오 9단과 8강에서 재대결할 예정이며, 14일 웨이저우에서 8강전이 치러진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 9단은 개인 통산 9번째 세계타이틀 도약에 한 걸음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북해신역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3천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천900만원)으로 책정된 점도 이번 대국의 주요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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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11:32 AM
신진서 따거 존경합니다...
February 23, 2024 at 10:28 AM
신진서 경기 쫄려서 보다가 말다가 했는데 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ai가 승률을 예측해봐야 경기는 사람이 하는 것..
February 23, 2024 at 11:23 AM
“초대 우승컵 정조준”…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서 투샤오위와 9번째 메이저 도전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초대 우승컵 정조준”…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서 투샤오위와 9번째 메이저 도전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결승 3번기를 앞둔 선수들의 표정에서 강한 의욕이 묻어났다.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 가운데, 신진서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향한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신진서는 결승에서 투샤오위와 3번 대결을 펼쳐 9번째 세계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1국은 9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2국과 3국은 각각 11일, 12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 우승컵 정조준”…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서 투샤오위와 9번째 메이저 도전 / 연합뉴스 이번 대회 본선 풀리그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대표 강자 9명이 참가했다. 신진서는 1차전 4승 1패, 2차전 2승 1패로 합계 6승 2패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투샤오위 역시 1차전 4승 무패, 2차전 2승 2패로 본선에서 6승 2패를 거두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진서는 LG배 3회(LG배 24·26·28회), 춘란배 1회(13회), 삼성화재배 1회(27회), 응씨배 1회(9회), 란커배 1회(2회), 난양배 1회(1회) 우승 등 세계 메이저에서 8차례 정상에 올랐다. 신진서는 지난 2월 난양배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고, 쏘팔코사놀에서 올해 두 번째 메이저 우승 및 통산 9번째 세계 타이틀을 노린다. 투샤오위는 중국 내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신예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은 없으나 급성장한 기량으로 이번 기전에 처음 결승 진출해 첫 우승컵을 겨눈다. 신진서와 투샤오위의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4승 1패로 앞서 있다. 다만, 올해 3월 풀리그 맞대결에선 투샤오위가 신진서를 처음으로 꺾었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으로 책정됐다. 결승은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지는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기원은 "결승 2국이 열리는 11일에는 사옥 신관 1층 라운지에서 팬들을 위한 공개해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진서와 투샤오위가 맞붙는 결승 3번기 결과에 바둑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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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12:54 AM
“불계승으로 징크스 돌파”…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프 등극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불계승으로 징크스 돌파”…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프 등극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긴장감이 감도는 바둑TV스튜디오에서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관중과 관계자 모두 숨을 삼킨 채 판 위 한 수 한 수를 주시했다. 12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신진서 9단이 투샤오위 9단을 상대로 21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3번기로 치러졌으며, 신진서는 1국을 패한 뒤 2, 3국을 연이어 승리해 종합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진서는 통산 9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불계승으로 징크스 돌파”…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프 등극 / 연합뉴스 결승 3국에서 신진서는 추첨 끝에 백을 잡았다. 초반 포석이 마무리된 뒤 우변 절충에서 투샤오위가 실수를 범했으며, 신진서는 곧바로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투샤오위는 우상과 상변, 좌변을 오가며 반전의 실마리를 찾으려 했으나, 신진서는 빈틈 없는 행마로 우위를 굳혔다. 결국 투샤오위가 돌을 던지며 신진서의 백 불계승으로 승부가 마무리됐다. 신진서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타이틀 획득 순위에서 9회차를 기록, 조훈현 9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은 이창호 9단(17회), 이세돌 9단(14회)이다. 또한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결승전에서 1패를 기록하면 우승하지 못했던 징크스를 깨뜨렸다. 이전까지 신진서는 13회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서 8회 우승(3번기 2-0)이었으며, 1국이나 2국에서 1패를 당한 5번의 결승에서는 모두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었다. 이번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2패 우위를 이어갔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지는 피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진서는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더해, 메이저 기전 우승 횟수 9회로 세계 바둑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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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25 at 7:58 AM
“우중앙 패착 뼈아팠다”…신진서, 란커배 결승 1국 당이페이에 불계패 #신진서 #당이페이 #란커배
“우중앙 패착 뼈아팠다”…신진서, 란커배 결승 1국 당이페이에 불계패 #신진서 #당이페이 #란커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1국 현장, 신진서는 조용히 바둑판을 응시했다. 관중 역시 숨을 죽인 채 마지막 수순을 지켜봤다. 187수 만에 당이페이가 백 불계승을 거두면서 신진서의 2연패 도전이 흔들렸다. 1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란커배 결승 1국에서는 신진서 9단과 중국 랭킹 5위 당이페이 9단이 맞붙었다. 우승 상금 180만위안(약 3억4천200만원)이 걸린 무대에서 양측 모두 신중한 수읽기로 초반부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우중앙 패착 뼈아팠다”…신진서, 란커배 결승 1국 당이페이에 불계패 / 연합뉴스 신진서는 중반까지 당이페이와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지만, 우중앙 전투에서 실수를 범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 신진서가 승부수를 던졌으나, 당이페이에 대마가 잡히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이번 대국 전까지 신진서는 당이페이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멈췄다. 통산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9승 6패로 앞서 있다. 결승 2국은 하루 휴식 후 14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란커배 대회는 7집반 덤, 제한 시간 2시간씩과 1분 초읽기 5회 규정으로 치러진다. 신진서는 준우승 상금 60만위안(약 1억1천400만원)과 2연패 달성 가능성을 두고 다음 대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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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2, 2025 at 9:53 AM
신진서, 압도적 순위 고수로 바둑계 정점 유지 #신진서 #바둑랭킹 #여자 #바둑
신진서, 압도적 순위 고수로 바둑계 정점 유지 #신진서 #바둑랭킹 #여자 #바둑
신진서 9단이 한국 바둑랭킹 1위를 64개월간 지켜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바둑랭킹에서 신진서는 총 1만423점을 기록하며, 박정환 9단을 큰 차이로 물리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신진서는 지난달 10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랭킹 포인트는 11점 감소했지만, 여전히 2위와의 상당한 점수 차로 인해 정상을 유지했다. 신진서, 압도적 순위 고수로 바둑계 정점 유지 / 한국기원 강동윤 9단은 3위 자리를 두 달 연속 지켰고, 이지현 9단은 개인 최고 기록인 4위를 차지했다. 변상일 9단과 신민준 9단은 공동 5위에 올랐으며, 김명훈, 원성진, 안성준, 김정현 9단은 각각 7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여자 바둑에서는 최정 9단이 김은지 9단을 제치고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올해 들어 최정과 김은지가 번갈아가며 여자 랭킹 1위를 차지하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최정이 한발 앞서게 됐다. 오유진 9단은 여자 랭킹 3위, 김채영 9단은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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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12:18 PM
“우승후보 영림 프라임창호 집중 견제”…KB바둑리그 미디어데이 8개팀 출사표 #영림프라임창호 #KB바둑리그 #신진서
“우승후보 영림 프라임창호 집중 견제”…KB바둑리그 미디어데이 8개팀 출사표 #영림프라임창호 #KB바둑리그 #신진서
2025-2026 KB바둑리그가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영림 프라임창호가 2연패를 노리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다.  미디어데이에는 영림 프라임창호, 마한의 심장 영암, 원익, 수려한합천, GS칼텍스, 정관장, 울산 고려아연, 한옥마을 전주 등 8개 팀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포부를 밝혔다.  “우승후보 영림 프라임창호 집중 견제”…KB바둑리그 미디어데이 8개팀 출사표 / 연합뉴스 감독 및 선수들의 우승후보 지목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영림 프라임창호가 4표, 영암과 원익이 각각 2표씩을 받아 다크호스로 꼽혔다.  영림 박정상 감독은 팀의 1지명 강동윤 9단의 활약과 막강한 전력 확보를 자신하며 "목표는 올해도 우승"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영암은 지난 시즌 준우승에 이어 신진서 9단을 새롭게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한해원 영암 감독은 "신진서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순수 국내 선수로 팀을 꾸렸고, 최명훈 감독은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시즌 중 끌어올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은 물론 40여 명 바둑 팬이 함께해 선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2025-2026 KB바둑리그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정규리그는 매 경기 5판 3승제의 더블리그로 14라운드가 치러지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 시즌부터 제한시간은 각자 1분과 추가시간 15초로 변경됐다.  우승팀에게는 2억5천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규리그 매 경기 당 승리 팀은 1천400만원, 패한 팀은 700만원의 대국료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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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5 at 6:00 AM
내 태블릿을 가져와서 부모님께 제공했고 내 유튜브 알고리즘 망가짐... 이제 내 유튜브에는 신진서 소식과 스님들이 강연하시는 내용만 뜬다. 내 사랑과 전쟁 알고리즘을 돌려줘...
April 3, 2025 at 1:07 PM
“189수 흑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제압하며 승부 원점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189수 흑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제압하며 승부 원점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비 내리는 오후,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백여 수가 오간 치열한 격전 속에서 관전객들은 숨을 죽이고 신진서의 손끝을 바라봤다. 189수 만에 신진서가 투샤오위를 흑 불계승으로 꺾으며 결승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은 11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신진서 9단과 중국의 투샤오위 9단이 맞붙은 이날 대국은 양측 모두에게 결승행을 좌우하는 중요한 승부로 주목받았다. “189수 흑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 제압하며 승부 원점 / 연합뉴스 1국에서 반집 패배를 당했던 신진서는 2국에서 흑을 잡고 초반부터 네 귀를 모두 차지하는 빠른 포석을 보여줬다. 이에 투샤오위는 좌변·우변에 두터운 모양을 형성하며 맞섰다. 하지만 신진서는 중앙까지 빠르게 진출해 하변 백돌을 절단하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중반 이후에는 집에서 확실하게 앞서 나갔다. 이날 신진서는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투샤오위를 제압했다. 이에 따라 결승 3번기는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다. 상대 전적에서도 신진서는 5승 2패로 우위를 재확인했다. 쏘팔코사놀 대회에서는 2패 뒤 첫 승리였다. 신진서는 결승 3번기 징크스 극복에도 도전하게 됐다. 지금까지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서 13번 진출해 8번 우승했으나, 3번기에서 2-0 완승일 때만 우승 기록이 있다. 이번에 1패를 안고 마지막 3국에 도전하면서 신진서의 새로운 기록 경신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최종 3국은 12일 오후 1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추가 30초가 주어지는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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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25 at 9:26 AM
“쏘팔코사놀·명인전 동시 제패”…신진서, 70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신진서 #한국바둑랭킹 #쏘팔코사놀
“쏘팔코사놀·명인전 동시 제패”…신진서, 70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신진서 #한국바둑랭킹 #쏘팔코사놀
비 온 뒤 맑게 개인 경기장, 관중은 이목을 집중하며 신진서 9단의 손끝을 주시했다. 대국 내내 이어진 치열한 수 싸움과 팽팽한 긴장 속에서, 신진서는 빼어난 집중력으로 마지막 한 집까지 승리를 이끌었다. 신진서는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과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0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10월 기준, 1만444점)를 기록했다. 신진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정환 9단(9천864점)은 2위, 신민준 9단은 3위에 올라섰고, 안성준 9단이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쏘팔코사놀·명인전 동시 제패”…신진서, 70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 연합뉴스 강동윤 9단은 5위, 변상일 9단과 이지현 9단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박민규 9단은 3계단 올라 8위, 김명훈 9단과 원성진 9단이 각각 9·10위로 10위권에 포함됐다. 여자기사 부문에서는 김은지 9단이 9천481점으로 3개월 연속 여자랭킹 정상에 올랐다. 김은지는 종합랭킹 31위로 최정 9단(33위·9천469점)에 앞서 있다. 오유진 9단은 4계단 상승한 종합 64위,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3계단 올라 90위, 김채영 9단은 24계단 도약한 93위에 자리했다. 신진서는 올해 치러진 대회에서 2개의 세계 대회 타이틀과 3개의 국내 대회 우승컵을 더하며, 여전히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달 9승 1패로 43계단을 뛰어 84위를 차지한 오병우 5단은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을 통과해 영림프라임창호 5지명으로 발탁됐다. 한국기원은 10월 랭킹 발표와 함께 랭킹 상위권 내 변화도 전했다. 다음 달 바둑리그, 주요 국내외 타이틀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 변동 역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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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5, 2025 at 3:40 AM
신진서 선수 오늘 경기 마지막에 끝내기에 돌놓는겈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5, 2024 at 11:50 AM
“68개월 연속 1위 질주”…신진서, 하나은행·GS칼텍스 우승으로 격차 확대 #신진서 #하나은행 #GS칼텍스
“68개월 연속 1위 질주”…신진서, 하나은행·GS칼텍스 우승으로 격차 확대 #신진서 #하나은행 #GS칼텍스
한국 바둑계에서 신진서 9단이 흔들림 없는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한국기원은 5일 8월 랭킹을 발표했고, 신진서 9단이 1만418점을 기록하며 6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장 곳곳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 신진서 9단은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와 제30기 GS칼텍스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신진서 9단은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 47점을 추가해 2위 박정환 9단(9천888점)과 격차를 더 벌렸다.   강동윤 9단과 신민준 9단은 각각 3위와 4위를 지켰고, 이지현 9단은 두 계단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다.   안성준 9단은 한 계단 하락한 6위, 김명훈 9단은 여섯 계단 오른 7위에 올랐다.   변상일 9단, 원성진 9단, 설현준 9단이 8위부터 10위를 이었다.   여자 바둑에서는 김은지 9단이 종합 30위에 오르며 3개월 만에 최정 9단을 제치고 여자 1위에 복귀했다.   최정 9단은 종합 33위, 오유진 9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각각 76위와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 이내의 가장 큰 상승폭은 박진영 7단이 기록했다. 지난달 144점을 더해 34계단 오른 54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진서 9단의 독주 체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각 선수들은 연이은 대회를 통해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8개월 연속 1위 질주”…신진서, 하나은행·GS칼텍스 우승으로 격차 확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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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5, 2025 at 7:20 AM
신진서 선수 쏘팔코사놀배 결승1국 졌규나 안돼ㅠㅠㅠㅜㅠㅜㅠ
September 9, 2025 at 2:50 PM
신진서 기사 응씨배 우승
August 23, 2023 at 9:02 AM
신진서 화이티이이이잉!!
February 20, 2025 at 6:13 AM
“9라운드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행→투샤오위와 우승 맞대결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9라운드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행→투샤오위와 우승 맞대결 #신진서 #쏘팔코사놀 #투샤오위
숨죽인 초읽기 속에서 마침내 신진서의 승리가 확정됐다. 단 한 수, 마지막 돌의 선택이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바둑 팬들의 시선은 이제 숙명의 맞대결로 향하고 있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 결정전 2차전 최종 9라운드가 12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날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당이페이 9단과 맞붙어 25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9라운드 불계승”…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행→투샤오위와 우승 맞대결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9명이 참가하는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2명이 결승에 오르는 방식이다. 신진서는 풀리그에서 6승 2패를 기록했고, 중국의 신예 강자 투샤오위 9단 또한 6승 2패로 공동 1위를 차지해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투샤오위 역시 최종전에서 강동윤 9단을 불계로 제압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신진서는 대국 종료 후 “운이 좋게 결승에 올라갔다고 생각한다”며 “결승에서는 신예 최강자로 불리는 투샤오위 선수를 만나는 만큼 좋은 내용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결승 3번기는 세계 최강자와 차세대 선두주자 간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신민준 9단이 5승 3패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박정환 9단은 4승 4패, 강동윤 9단은 3승 5패에 그쳤다. 중국의 쉬자양 9단은 5승 3패, 당이페이 9단은 4승 4패, 대만 쉬하오훙 9단은 3승 5패,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은 8전 전패로 풀리그를 마감했다.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 결정전 결승전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2억 원, 준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제한 시간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적용된다. 이번 결승 결과에 따라 신진서는 세계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데 도전하게 된다. 바둑계 시선이 10월 결승 무대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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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25 at 12:05 AM
“통산 15번째 결승 대결”…신진서-박정환, 명인전 우승컵 격돌 #신진서 #박정환 #명인전
“통산 15번째 결승 대결”…신진서-박정환, 명인전 우승컵 격돌 #신진서 #박정환 #명인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2위 박정환 9단은 명인전 우승컵을 놓고 3번기 결승에서 격돌한다. “통산 15번째 결승 대결”…신진서-박정환, 명인전 우승컵 격돌 / 연합뉴스 신진서와 박정환은 올해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타이틀 매치에 나서 바둑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정환은 18일 패자조 결승에서 박민규 9단에게 11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신진서는 후원사 시드로 본선에 진출한 뒤 16강에서 나현 9단, 8강에서 김지석 9단, 4강에서 이지현 9단을 차례로 꺾었다. 이어 승자조 결승에서 박정환을 제치고 결승에 먼저 올랐다. 박정환은 16강부터 심재익 7단, 강승민 9단, 김은지 9단을 이긴 후 승자조 결승에서 신진서에게 패했으나, 패자조에서 박민규를 꺾고 결승행 막차를 탔다. 48기 결승 1국은 22일, 2국은 25일, 최종 3국은 26일에 이어진다. 신진서는 올해 7월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에서 박정환을 2-0으로 제압하는 등 타이틀 매치에서 10차례 패권을 차지했다. 박정환은 신진서를 꺾은 4번의 우승 경력이 있다. 명인전 최다 우승 기록은 이창호 9단의 13회이며, 조훈현 9단이 12회로 그 뒤를 잇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7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천500만원이 수여된다. 결승 대국은 각자 1시간 제한에 추가 30초 피셔 방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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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5 at 8:35 AM
“1지명 신진서 영입”…영암, 바둑리그 초특급 FA 품었다 #영암 #신진서 #바둑리그
“1지명 신진서 영입”…영암, 바둑리그 초특급 FA 품었다 #영암 #신진서 #바둑리그
포석이 끝나기 전부터 긴장감이 경기장을 감쌌다. 선수 선발식 현장에는 묵직한 기대감과 함성이 교차했고, 시선은 모두 1순위 지명에 쏠렸다. 드래프트 1번 지명권을 거머쥔 한해원 영암 감독이 주저 없이 신진서 9단의 이름을 외쳤고, 신진서는 2025-2026시즌 바둑리그에서 영암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은 18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바둑계의 '절대 1강'으로 꼽히는 신진서 9단은 이번 선발식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1지명 신진서 영입”…영암, 바둑리그 초특급 FA 품었다 / 연합뉴스 신진서는 2022-2023시즌부터 GS칼텍스에서 1지명으로 활약해왔다. 보호 연한 3년이 만료됨에 따라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자유 지명대상에 포함됐고,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지명 순서 추첨에서 1번을 뽑은 한해원 영암 감독은 신진서 9단을 1지명으로 선정했다. 한해원 감독은 “세계 최고 선수와 함께한다는 자체가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수 선발식에서는 영암이 신진서 외에도 대만의 쉬하오훙 9단, 전주가 중국 양딩신 9단, 고려아연이 중국 랴오위안허 9단 영입을 확정했다. 1지명 선발은 영암의 신진서 9단, 전주의 변상일 9단, 합천의 신민준 9단, 고려아연의 안성준 9단, 정관장의 김명훈 9단, GS칼텍스의 원성진 9단 순으로 진행됐다. 영림프라임창호는 강동윤·박민규·송지훈·강승민 9단을, 원익은 박정환·이지현·이원영·김은지 9단을 1~4지명으로 각각 보호했다. 2025-2026시즌 바둑리그 정규리그는 10월 23일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정규리그는 14라운드 더블리그로 진행되며 각 경기마다 5판 3선승제로 운영된다. 포스트시즌에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제한시간은 올 시즌 1분, 추가시간 15초로 지난해보다 5초 늘었다. 총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정규리그 각 경기에서 승리 팀은 1천400만원, 패한 팀은 700만원의 대국료를 받는다. 영암은 신진서 9단 합류와 함께 우승 도전을 향한 로스터를 완성했다. 각 팀 감독과 선수단은 오는 10월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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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5 at 9: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