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그래도 인생이 ㅈ 같으면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읽읇시다…
November 4, 2025 at 2:03 PM
단식 얘기 하니 생각나는데
작년에 헤세 싯다르타 읽다 주인공이 브라만교라 단식이 패시브 스킬인 거 보고 진짜 편하겠다 부럽다 했어요
November 4, 2025 at 8:08 AM
저런 해석 진짜 읽는 거 재밌음
마차살 필수 연계도서는 <뜻대로 하소서>, <독일인의 사랑> 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다른 건 내가 안 읽었기 때문이고
<싯다르타>, <레 미제라블>도 꼭 읽어보라고 하는데 아직 안 읽어봄
<파우스트> 이건 안 읽어도 됨 개노잼;;
October 30, 2025 at 1:48 AM
거의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하위버젼..??ㅋㅋ
October 28, 2025 at 12:52 PM
25.10.14 #필사의정 #만년필 #필사

ᴾ 반주 캔디 그린 F nib
ᴵ 타조 Azure Green
⁺ 마쉬멜로우 105g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어, 싯다르타, 그리고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이 있네. 우리는 쳇바퀴처럼 맴돌고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위를 향하여 올라가고 있는 거야. 그 바퀴는 둥근 원이 아니라 나선형이고, 우리는 이미 많은 단계들을 거쳐 온 거야.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October 14, 2025 at 11:48 AM
완결직전에 손이 안가는거 그냥 독서할때도 그래서 지금 싯다르타 90퍼 읽었는데 쉬는중
October 3, 2025 at 9:42 AM
싯다르타 헤세 소설이구나 이거 후죠시 필터 끼고 보는 거임? 작가가 헤세라서 일단 뱉고 보기
October 3, 2025 at 5:51 AM
싯다르타 읽는데 차살 친구들이 왜 불교에 관심 있는지 알거같은느낌
19 20세기 유럽인의 동양철학이란...
October 3, 2025 at 5:43 AM
민음사tv에 낚여서 싯다르타 오디오북으로 틀어봤는데
병용된 한자를 다 읽어서..정신사나워서 포기
ex:그의 창(창)을 들고/썩어빠진 제사관(제사관)
September 24, 2025 at 2:35 AM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편>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코너스톤 | 2025-08-15 출간 | 7020원
알라딘 구매 링크
September 15, 2025 at 5:40 AM
대학로는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서 진짜 많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데미안/ 헤르츠클란/나르치르와 골드문트/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 또 뭐가 있었더라... 더 있었어
September 4, 2025 at 4:15 PM
나 싯다르타 읽는데

말미에 갈 수록 어떤 괴짜 생각나서 웃음 밖에 안나옴
September 3, 2025 at 6:39 AM
202504,05월
싯다르타(4/5추정)
지구에서 한아뿐(5/27추정)
읽은듯?
September 2, 2025 at 10:02 AM
싯다르타 읽으셨습니까?
September 1, 2025 at 3:39 AM
이 부분 청게 같아서 넘 좋아함
싯다르타 차서운
엉덩이 공중부양
차하야 쓰레기 인정까지
August 31, 2025 at 3:57 AM
민음사 유튜브 컨텐츠 되게 좋다. 싯다르타 나도 좋아했었는데 새롭네. 나도 독서모임 같은 거 했으면 좋았을 뻔 했구나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저렇게 똑똑하고 말도 잘하지. 아무도 X라고 안하고 꿋꿋하게 트위터라고 하는 점도 호감.
"붉은 해 저거 또 떴네..." 매일 출근을 견디는(?) 직장인들이 『싯다르타』에서 찾은 인생 극복법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세문전 독서클럽 EP5]
YouTube video by 민음사TV
www.youtube.com
August 23, 2025 at 2:46 PM
고타마 싯다르타 부럽다 캐삭하고 망겜탈출해서
August 23, 2025 at 4:17 AM
그르니까요!ㅠㅠ 저도 스스로 깨닫는자 호자가 되고 싶습니다 (싯다르타 헤르만헤세 대출하여씁니다)
August 15, 2025 at 12:57 AM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 중에서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다.'

라는 대목이 보이는데 나는 이 부분을 이렇게 해석했다.

사람은 각각 자신만의 속도로 시간을 흘려보내기에 어른이 되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것에서는 아이의 속성(서툴고, 주눅들고, 질투하는 등의 어른이라고 정의될 행동과 감정의 반대)을 가진다. '존재'라는 것은 공간적인 개념이므로 모두가 자신만의 공간에서의 시간흐름이 다르다면 시간은 정의되지 않으며 공유되지도 않는다고 정의할 수 있겠다.
August 6, 2025 at 1:31 PM
싯다르타 읽고보니
파이 이야기 영화가 뭘 오마쥬했는지 알아냄
August 5, 2025 at 11:56 AM
근데 저는 늘 그 생각을 하긴 했어요...

(공식 기록 기준으로) 예수 형님은 30년 모쏠이었으니 야 세상 욕망 다 부질없다 말씀하시는 게 설득력이 있는데

싯다르타 아저씨는 카마수트라의 나라에서 왕자로 태어나서 (고기) 먹을 거 다 먹고, 장가도 가고, 할거 다 해놓고서는 '야 시발 인생사 별거 없다' 라고 말해봤자 좀 설득력이 없지 않나... 형이 1000억 가져봤는데 돈 그거 별거 아니더라.. 라고 말하는 거랑 큰 차이가 없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행하시는 불가 분들은 대단하지만요.
July 18, 2025 at 3:16 PM
<싯다르타>에서 단식(할 수 있는 능력)이 어떤 의미였는지 곱씹을수록 더 와닿음 요즘 내가 절제라곤 없는 방탕한 생활을 해서 그런가
July 15, 2025 at 5:24 PM
아 싯다르타 너무 잘사서 행복해
July 15, 2025 at 4:34 AM
1446… 싯다르타<ㅎ
July 10, 2025 at 11:01 AM
본편이 끝나고 박무현은
자신이 미처 못 알아봤던 이들의 처지와
자신의 소수자성 또한 자각하고
주변을 더 살피고 더더욱 상냥해짐. 이건 진짜로 연산호가 박무현을 교주로 하는 새 종교를 만들고 싶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싯다르타 나사렛 예수에 이어 박무현을 22세기 슈퍼스타로 등극시키려는 거대한 계획
June 28, 2025 at 7: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