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
알쓸별잡 1화에서 김상욱 교수님이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하신 말씀을 들은 뒤부터, 이전부터 쭉 생각해오던 디지털에 대한 회의감이 좀 더 단단해진 기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을 업으로 삼게 되었지만(이전에도 그랬긴 함)... 작은 거라도 바꿀 수 있는 게 있다면 차근차근 바꿔보고 싶다.
August 12, 2023 at 2:53 AM
놀란 감독이 인터뷰 등에서(알쓸별잡 방영분이었나로 기억해요..) 핵 투하 필연성 주장을 은근히 펼쳤던 영향도 있나 싶긴 해요 ㅜ
July 16, 2024 at 4:16 PM
“1만2천km 홀로 걸은 아이”…안희연·배두나, ‘알쓸별잡:지중해’ 대서사→이탈리아 현장 술렁 #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1만2천km 홀로 걸은 아이”…안희연·배두나, ‘알쓸별잡:지중해’ 대서사→이탈리아 현장 술렁 #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차가운 돌길 위, 등대의 불빛이 굵은 바람에 실려 제노바 골목마다 스며들었다. 뜻밖의 여행은 늘 평범한 이들에게 마법같은 이야기를 선물한다. 안희연이 조심스레 꺼내든 ‘13살 소년의 1만2천km 여정’에는 오랜 세월 건너온 뜨거운 그리움과 어머니를 향한 아이의 단단한 결심이 배어 있었다. 고요하게 펼쳐진 바다와 오래된 도시 풍경 속, 애니메이션 ‘엄마 찾아 삼만리’의 장면이 마치 현실로 이어지는 듯했다. 안희연과 유현준이 조용히 되짚은 질문은 시청자까지 깊은 울림 속에 머물게 했다. 안희연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6회에서 애니메이션 ‘엄마 찾아 삼만리’의 실제 배경인 제노바를 찾았다. 1886년 출간된 『사랑의 학교』에 실린 단편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작품의 주인공 소년 마르코는, 아르헨티나로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13살에 홀로 삼만리 길을 떠났다. 도량 단위를 계산하던 김상욱이 “‘삼만 리’는 1만2천km에 달한다”고 설명하자, 현장은 탄성을 쏟아냈다. 안희연은 “지금 생각해보면 13살 소년을 이렇게 고생시켜도 되나 싶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소년의 용기를 다시금 조명했다. “1만2천km 홀로 걸은 아이”…안희연·배두나, ‘알쓸별잡:지중해’ 대서사→이탈리아 현장 술렁 / tvN 등대가 보이는 항구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배두나의 특별한 ‘빵지순례’로도 이어졌다. 이탈리아 제노바의 대표 포카치아 맛집에서, 배두나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는듯한 미소로 다양한 빵을 맛봤다. 콜럼버스의 생가를 찾아간 순간에도 여행자들의 시선은 한동안 멈춰섰다. 신대륙 신화의 빛과 그 이면에 숨은 아픈 과거까지, 지중해 도시의 환상과 진실이 교차했다.  자칭 “여리여리한 타입”이라 밝힌 자연사 박사 이정모는 자신의 베스트 애니메이션 3작품으로 ‘엄마 찾아 삼만리’, ‘플란다스의 개’,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꼽으며, 동심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세대를 넘어 마음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퀴즈 코너에서는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의 ‘십 리’가 몇 km인지 묻자, 김상욱이 단숨에 “4km”라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오늘 방송에서는 만남과 이별, 그 가운데 묻힌 시간들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여정이 주요 테마로 그려질 예정이다. 안희연과 유현준, 그리고 배두나가 조용히 건넨 질문과 감동이 제노바의 밤하늘에 길게 머문다. 제노바를 배경 삼아 펼쳐진 13살 소년의 치열한 여정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용기와 메시지를 남길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떤 여행길에 서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게 한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6화는 어린이날인 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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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25 at 5:33 AM
“AI 반란 언급에 현장 술렁”…‘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 서울 집결→마지막 수다 #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 #AI
“AI 반란 언급에 현장 술렁”…‘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 서울 집결→마지막 수다 #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 #AI
잔잔했지만 묵직했던 지중해의 풍광을 지나, 이제 마지막 항해의 종착점, 서울에 모여든 박사 6인의 시선이 교차됐다. 기술과 감성, 이성과 본능이 어우러지는 순간마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표정이 화면을 채웠다. 무거운 열기 속에서 가장 뜨겁게 불씨를 지핀 건 ‘AI의 반란’이라는 화두, 그리고 변화의 파도였다. 그들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현실적 우려와 낯선 기대, 지구별의 운명은 점차 깊은 울림을 남긴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지중해’가 26일 밤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박사단 6인이 모두 서울에 집결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번 최종회에는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로마법 전문가 한동일, 시인 안희연 등 각 분야의 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에 정박한 인문 탐사선 안에서는 도시 소멸, 소행성 충돌,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뒤흔드는 AI 문제 등, 전 지구적 위기를 주제로 한 마지막 대담이 펼쳐진다. 각자의 전공 분야와 시각, 여행지에서 얻은 경험이 교차하며, 깊이와 유머 그리고 감정의 파장이 유연하게 오간다. “AI 반란 언급에 현장 술렁”…‘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 서울 집결→마지막 수다 / tvN 특히 최근 핫이슈로 부상한 ‘AI의 반란’ 화두가 중심에 섰다. 시인 안희연은 “학생들이 챗GPT로 과제를 낸다”며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혼돈을 전했고, 과학자들은 AI 기술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윤리 문제에 대한 우려를 조목조목 짚었다. 건축, 과학, 법학, 문학 등이 한데 모여, 최신 이슈와 현실을 가로지르며 지구별의 운명과 인간성에 대해 깊이 있는 수다를 이어갔다. 아쉽게 편집됐던 미방분까지 포함해, 곳곳에 머무른 박사들의 감정과 순간이 다채롭게 담긴다. 김상욱과 안희연이 함께 떠난 미술관 여행, 심채경이 추억을 건네는 화산 에트나 등, 마음이 머문 장소와 기억의 파편을 다시 불러온다. 인문과 자연, 예술과 과학이 교차한 여정의 끝에서 시청자들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묵직한 고민과 여운을 동시에 전해받게 된다. 이탈리아, 몰타, 스페인, 프랑스 등 네 나라를 누빈 뒤, 비로소 서울에 맞닿은 ‘알쓸별잡:지중해’ 박사단은 이제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다. 오랜 항해 끝에 서로의 온기가 닿은 자리에서, 박사 6인은 인류와 지구별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성찰한다. 문·이과를 아우른 따스한 입담, 그리고 각기 다른 삶의 진실이 오가는 마지막 수다는 오늘(26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여운을 남긴 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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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5 at 12:23 AM
<오펜하이머> 보고 왔다. 라미 말렉이 나오는 줄 모르고 갔다가 등장하는 순간, ‘아! 저 배우 나왔던 영화 제목 뭐더라?’란 생각에 사로잡혀 한 라미 말렉 나올 때마다 집중을 못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건 영화끝나고 검색해서 알아냄.
오펜하이머에 대한 사전지식은 <알쓸별잡> 본 게 전부였지만, 사전지식 없어도 충분히 볼 수 있었다. 내용이 과거 현재 미래가 계속 교차 편집되는 병렬식 구조인데도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고 친절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기했다.
상영시간 3시간은 생각보다는 짧게 느껴졌다.
August 15, 2023 at 1:13 PM
알쓸별잡, 배두나를 보기 위해 유현준을 견뎌야 함…..
April 7, 2025 at 1:53 PM
올해에 이탈리아 배경이 된 매체를 많이 접해서(나폴리 4부작, 알쓸별잡 지중해편, 영화 콘클라베, 그리고 리얼(?) 콘클라베) 이탈리아 여행 가고파짐. 근데 경험상 소매치기, 무더위 때문에 이탈리아만큼 힘들었던 나라가 없었어. 그래도 예술작품들과 건축물들과 풍경과 음식들은 정말 좋더라. 올해는 안 될 것 같고 내년에는 이탈리아 휴가를 목표로..
May 8, 2025 at 5:41 PM
알쓸별잡 안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알쓸범잡 1~2 재탕 뛰는 게 100배 나을 듯.
August 11, 2023 at 8:58 AM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제노바 여정→선의와 그리움에 울컥 #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제노바 여정→선의와 그리움에 울컥 #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잔잔한 파도가 부딪히는 지중해의 한켠, 등대 앞에 선 안희연의 눈빛에는 깊은 여운이 가득했다. 만화 ‘엄마 찾아 삼만리’의 마르코가 바로 이곳 제노바에서 홀로 긴 여정을 떠났다는 사실에, 안희연은 한없이 멀어지는 등을 바라보는 소년의 감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13살 소년이란 나이, 1200킬로미터나 되는 길 위의 두려움과 그리움,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작은 선의의 손길들까지. 시청자들은 안희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 곳곳을 적시는 깊은 울림을 함께 마주했다. 지난 5일 전파를 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지중해’ 6회에서는 안희연이 이탈리아 제노바의 상징적 장소인 란테르나 등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곳에서 안희연은 ‘엄마 찾아 삼만리’ 마르코의 여정을 떠올리며, 어린 시절 등대에 서서 엄마를 기다리던 소년의 처연한 감정을 조심스레 헤아렸다.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말 속의 ‘십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삼만리, 13살 마르코에게 남미 대륙은 너무나 멀고 험한 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코 곁에는 연극을 통해 도움을 준 펩피노 아저씨처럼 진심을 내어주는 어른들이 있었고, 이들이 준 작은 손길들이 거대한 시련의 순간마다 빛이 됐다.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안희연, ‘알쓸별잡:지중해’ 제노바 여정→선의와 그리움에 울컥 / tvN 안희연은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선함에 대한 상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저 커다란 베품이 아니더라도, 갓 구운 롤빵 하나가 잃어버린 위로가 된다는 감동적인 단편 소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의 한 장면을 인용하며 안희연은 “나에게 롤빵은 무엇인지, 같이 상상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생의 삼만리를 걷는 시간, 각자의 삶 속에 건네는 선의와 작지만 큰 위로가 때로는 먼 여정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됨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 해적에서 오스만 제국 해군총사령관이자 지중해의 영웅이 된 바르바로사의 거친 삶도 조명됐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과 1492년 스페인에서 이슬람인 추방 이후, 혼란 속에서 나타난 해적들이 지중해를 휩쓸 때 가장 강렬한 전설로 남은 이름이 바로 바르바로사였다. 교황의 배까지 나포했던 형제 바르바로사, 그중 하이레딘은 왕의 자리에 올랐다가 오스만 제국의 총독이 되는 단숨에 신화를 써내려갔다. 84척의 함대를 이끌었던 대담한 전략, 연합군까지 등장했던 열강의 추격전. 그러나 끝내 멈추지 않았던 하이레딘의 여정은 해적이 아닌 제국의 영웅으로 찬란히 기록됐다. 바르바로사의 강인함과 소년 마르코의 순수한 그리움, 대비되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한 자리에 펼쳐졌다. 안희연이 건넨 “인생은 선의 찾아 떠나는 또 다른 삼만리일지도 모른다”는 말처럼, 이번 ‘알쓸별잡:지중해’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과 아름다운 울림을 남겼다. 등대에서 시작된 소년의 모험도, 바다를 전장 삼은 전설의 해적도 모두 누군가의 선의와 용기가 더해질 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됨을 보여줬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알쓸별잡:지중해’에서, 잊힌 도시의 여정은 또 어떤 감정과 상상력을 깨워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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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6, 2025 at 6:24 AM
“AI에 직업 빼앗긴 순간”…김상욱·윤종신, ‘알쓸별잡:지중해’→지구별의 미래 흔들리다 #김상욱 #알쓸별잡:지중해 #윤종신
“AI에 직업 빼앗긴 순간”…김상욱·윤종신, ‘알쓸별잡:지중해’→지구별의 미래 흔들리다 #김상욱 #알쓸별잡:지중해 #윤종신
한 번쯤 흘려들었던 일상의 변화가 무거운 현실로 다가온다. 윤종신이 기타 소리 대신 인공지능에게 다음 멜로디를 묻고, 유현준은 설계실에서 젊은 직원들이 손 스케치보다 이미지를 검색하는 모습에 익숙해진다. 데이터가 빼곡히 박힌 화면 끝에선 심채경이 달 표면의 분화구 수십만 개를 AI로 순식간에 찾아내는 장면을 떠올리며, 안희연은 창작을 대신하는 챗GPT를 두고 윤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대학 강의실을 이야기한다. AI가 바꿔놓은 새로운 풍경이 전문가들의 목소리 너머로 밀려온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지중해’의 마지막 여정은 과학자와 예술가, 지성인들이 서울에 모여 오늘날 지구별이 서 있는 경계에 주목했다. 최근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드러난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과 그 파급력이었다. ‘지브리풍 이미지’로 SNS를 장식하는 사람들, 작곡에 AI를 도입하는 음악가들, 건축가의 설계 프로세스까지 현장의 변화가 생생하게 녹아났다. 특히 윤종신은 “예전에는 기타부터 치고 봤지만, 지금은 AI에 다음 단계를 물어본다”며 자신만의 경험을 고백했고, 유현준은 “이젠 검색과 AI가 설계의 방식 자체를 바꿔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채경은 “달 표면의 수십만 분화구도 AI가 단숨에 찾아낸다”며 우주 연구의 변화를 언급했다. 강단에 선 안희연 역시 “학생들이 챗gpt로 과제를 해오고, 오히려 교수보다 챗gpt에게 질문을 더 많이 한다”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밝혔다. “AI에 직업 빼앗긴 순간”…김상욱·윤종신, ‘알쓸별잡:지중해’→지구별의 미래 흔들리다 / tvN AI의 영향력은 실험실에서도 두드러졌다. 이정모가 “작년에 화학자가 아닌 AI 개발자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고 전하자, 김상욱은 “그 일을 겪고 동료가 직업을 잃기도 했다”며 흔들리는 과학계의 이면을 조심스럽게 풀어냈다. 단백질 구조 분석처럼 오랜 시간과 노력이 걸리던 영역마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단숨에 해석되며, 혁신과 상실이 교차하는 경계에 서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의 나직한 고백은 예술에서 과학, 학문과 일상까지 AI가 파고든 지구별의 현주소를 낱낱이 드러냈다. 변화에 적응하는 듯 보였던 표정 뒤로, 미래를 향한 불안과 기대가 교차한다.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새로운 질서 속에서 우리 앞에 펼쳐질 지구별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밀려온다. 과거와 달라진 풍경, 사라진 직업과 새로운 역할을 마주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26일) 밤 10시 10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지중해’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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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5 at 5:22 AM
20250526
알쓸별잡 막방

1, 2, 3: 종신mc가 주신 사진
4: 희연 샘이 주신 사진
May 26, 2025 at 4:17 PM
어제 알쓸별잡 보면서 가짜노동 파트 봐서 그런지 더 일하기 싫어....
October 23, 2023 at 5:12 AM
알쓸별잡 이대로 가다가는 너네가 이룬 가장 큰 성취는 민하채경 밖에 안된다고
그치만 저는 그걸로도 오케입니다
September 8, 2023 at 12:34 PM
알쓸별잡 재밌다
영화도 기대되고
원작도 주문완료
August 3, 2023 at 3:40 PM
알쓸별잡 보는데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 세울 때 이과는 없었대. 한국인들이 기술, 과학을 배우지 못하게 하려고. 혹시 그래서 과학 관련 예산 줄이고 있는거야?? 역사 관련 예산도 줄였다며. 그 돈 다 어디에 쓰는거야.
September 9, 2023 at 12:36 PM
아쒸 알쓸별잡 보니까 문명 땡겨
September 3, 2023 at 7:14 AM
알쓸별잡 볼까말까 고민 오지게 때리다가 걍 안 봤는데 뒷북으로라도 봐야겠다… 재밌네……
February 5, 2025 at 7:24 AM
알쓸별잡 재밌다 가끔씩 봐야지
April 20, 2025 at 5:09 AM
나도 몰아서 쓸래
1. 오닉스 poke4 이북리더기
2. DIY 미니어처 한복만들기
3. 회사 앞 이 가격에 맛 없으면 안되는 에그타르트
4. 리엘라의 미래예보 할렐루야
5. 접시형 뻥튀기(환승 버스정거장에서 한 봉지 3천원)
6. 춘천 김유정 생가
7.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8. 명탐정 코난 칠흑의 어영
9. 알쓸별잡
10. 일타강사 백사부
11. 실비집 / 하스노소라 스쿨 아이돌 동호회
12. 강민경 / 명급리 백호(ㅋㅋ)
13. 명급리 / 헤브번 / 로오히 / 변서황
14. 하이볼
15. 블루스카이
December 16, 2023 at 2:25 PM
알쓸별잡 보고 뉴욕시 박물관 놀러갔다가 귀여운 레고 집어왔어 손꾸락 정말 아프고 정말 귀욥다!!
September 7, 2023 at 1:00 AM
유튜브에서 계속 알쓸별잡 클립만 보다가 지?쳐서 결국 티빙 결제ㅠㅠ
내가 졋다...
September 16, 2023 at 8:30 AM
“천년왕국설이 남긴 흔적”…‘알쓸별잡:지중해’ 한동일·윤종신, 중세 성당 미스터리→마르세유 수다 #한동일 #알쓸별잡:지중해 #윤종신
“천년왕국설이 남긴 흔적”…‘알쓸별잡:지중해’ 한동일·윤종신, 중세 성당 미스터리→마르세유 수다 #한동일 #알쓸별잡:지중해 #윤종신
밤의 항구를 따라 불빛이 번진다. 물가로 밀려온 바람 위로, 오래된 성당의 첨탑과 파도 소리가 교차하며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두려움에 맞선 사람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화려한 유럽의 성당, 그리고 그 불안과 희망의 시절을 떠올리는 출연자들의 목소리가 각자의 현재로 이어진다. 새천년이 오기 전, ‘밀레니엄 패닉’이란 이름의 혼돈과 두려움이 우리 곁을 뒤흔들었던 기억처럼, 오늘의 ‘알쓸별잡:지중해’는 모두에게 자신만의 질문을 남긴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지중해’) 5회에서 프랑스 남부의 대표 항구 도시 마르세유를 무대로 한 폭넓은 수다 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윤종신, 이정모, 김상욱, 심채경, 한동일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합류해 지중해 곳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 과학, 인문학적 상상력을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는 종교 전문가 한동일이 성당이 왜 그토록 화려하게 지어졌는지, 중세 유럽을 자극한 천년왕국설의 진면목을 짚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천년왕국설이 남긴 흔적”…‘알쓸별잡:지중해’ 한동일·윤종신, 중세 성당 미스터리→마르세유 수다 / tvN 한동일은 “오늘날처럼 공공재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대, 개인이 베푼 기부의 흔적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났던 공간이 성당이었다”며 화려한 유럽 교회의 내막을 조명했다. 이어 배두나가 “유럽 성당이 유독 더 장엄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한동일은 ‘천년왕국설’이라는 강렬한 역사적 사건을 설명했다. ‘1000년이 되면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중세의 종말론이 중세 유럽 전역을 휩쓸었고, 권세자들과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저마다 기부와 건축을 앞다퉜다. 한동일은 이러한 시대의 분위기가 온갖 기도와 소망, 그리고 후세를 위한 아름다움이 교회 건축에 투영됐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던 시절을 회상하며 “정말 정신 없었다. 그때 전 세계가 종말론에 휩싸여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등 큰 혼돈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1999년을 겪은 이들이 느꼈던 두려움에 빗대며, 999년의 유럽인들은 훨씬 더 큰 불안과 공포에 잠겨 있었으리라는 공감을 드러냈다. 심채경은 ‘어린 왕자’ 작가 생텍쥐페리와 마르세유의 연결 지점을 흥미롭게 해설했고, 이정모는 현지 항구 어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마르세유만의 생생한 현장을 전했다. 또한 김상욱은 마르세유의 ‘생장요새’에서 혁명의 기운을 체감하며 프랑스 현대사와 도시의 발전을 되짚었다. 제작진은 “프랑스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999년의 혼돈과 천년왕국설,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아름다운 성당 건축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마르세유 특유의 축구 문화, 산업혁명, 이민자 문제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매회 유익하고 의미 깊은 이야기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만약 혼돈의 시대가 새로운 아름다움을 낳았다면, 그 흔적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흔들림과 영감을 남길까. 밤하늘 아래 펼쳐진 마르세유의 풍광, 그리고 수백 년을 견뎌온 성당의 무게가 출연자들의 담담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알쓸별잡:지중해’ 5회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불안 위로 쌓인 희망과 이야기가 남긴 여운은 28일 밤 10시 10분 방송에서 더 깊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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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8, 2025 at 4:16 AM
이번 알쓸별잡 호화캐스팅이네 놀란감독까지 나오고.
July 25, 2023 at 6:21 AM
어젠가 트위터에서 김상욱이 집에 가서 김영하 유시민 불러서 유현준 대화 안 통한다고 욕할거라고 했던거 보고 그런가하고 넘겼는데 지금 알쓸별잡 2화 보는데 바로 이해함ㅋㅋㅋㅋㅋ
August 13, 2023 at 8:37 AM
“숨 멎는 순간 바티칸 입성”…배두나·유흥식 추기경, ‘알쓸별잡: 지중해’서 진짜 이야기→첫 공개 #배두나 #알쓸별잡:지중해 #유흥식추기경
“숨 멎는 순간 바티칸 입성”…배두나·유흥식 추기경, ‘알쓸별잡: 지중해’서 진짜 이야기→첫 공개 #배두나 #알쓸별잡:지중해 #유흥식추기경
짙은 역사의 그림자와 고요한 성전의 바람이 스튜디오를 스쳤다. 누구도 쉽게 닿지 못할 경계 너머, 바티칸의 깊은 복도와 비밀스러운 서고를 두드린 발걸음은 설렘과 경외, 동시에 어떤 숙연함을 불러온다. 화면 너머에서 작은 몸짓으로 꾹꾹 새겨 넣는 시선, 그 순간마저도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배두나의 눈빛엔 더할 나위 없이 진실한 놀라움이 감돌았다. 무교라는 경계도 역사와 신념이 쌓아올린 거대한 성벽 앞에서는 자연스레 허물어진다. 2000년의 시간 위로 쌓여온 바티칸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청자의 안방에 닿는 밤, 모든 감각은 조용한 긴장 속에 깨어난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가 오직 방송을 통해 바티칸의 진짜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두 달 전, 제작진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안내에 따라 교황청 내부 깊숙이 발을 들였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자 가톨릭의 심장이라 불리는 바티칸은, 최근 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비밀 회의 콘클라베가 열린 현장과 추기경 선거의 엄숙한 의식, 그리고 영화 ‘콘클라베’ 흥행에 힘입어 대중문화 화두로 떠오른 배경까지, 이번 방송은 바티칸을 둘러싼 시대와 인간, 종교의 교차점을 조명한다.   “숨 멎는 순간 바티칸 입성”…배두나·유흥식 추기경, ‘알쓸별잡: 지중해’서 진짜 이야기→첫 공개 / tvN 특별히 시청자의 기대를 높인 포인트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바티칸 도서관의 식스터 홀 입장이었다. 2000년 역사를 품은 장서들과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 그곳에서, 유흥식 추기경은 오직 안내자만이 펼칠 수 있는 진귀한 내부 모습을 보여줬다. 바티칸 정원,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와 휴식 공간, 유사시 교황이 피신하던 비밀 통로 등 평범한 여행객이 접할 수 없는 장소들이 가감 없이 공개되면서 시청자에게 특별한 울림을 안겼다.   배두나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교여서 가봐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지만, ‘알쓸별잡:지중해’ 촬영 덕분에 바티칸을 직면하게 됐다”며 “어마어마한 역사와 스케일, 그리고 신비로운 아우라까지 모두 강렬하게 느꼈다”고 밝혔다. 자신을 종교와 무관하다고 밝혔던 배두나의 성찰은, 바티칸이 전하는 보편적 경외와 감동의 메시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마지막 수업’과 같은 메시지, 새 교황 선출 과정의 상징성, 그리고 바티칸에 얽힌 미공개 에피소드들까지 집중 조명하며 화면을 채웠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안내한 바티칸의 깊은 복도, 무거운 침묵과 역사가 숨 쉬는 도서관 앞에서 시청자들은 낯선 설렘과 차분한 서늘함을 동시에 경험한다. 자신도 모르게 숨을 조이며 보게 되는 화면, 배두나의 생생한 순간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직한 메시지까지 모두가 한밤의 안방에 잔잔히 스며든다. 오직 ‘알쓸별잡:지중해’ 7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티칸의 내밀한 이야기, 그리고 모든 시간이 응축된 그 현장의 결은 오늘 밤 10시 10분 tvN을 통해 가슴 깊이 새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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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5 at 12: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