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구원자'-'부고니아', 5일 동시 개봉…러닝타임→관람가 등급? #프레데터죽음의땅 #영화 #개봉 #구원자 #영화구원자 #부고니아 #예매율
신작 영화들이 대거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5일 개봉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2022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프레데터’ 시리즈 영화 ‘프레이’의 연출을 맡았던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
배우 엘 패닝,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프레데터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작품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프레데터 덱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 상영 시간은 107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 '구원자'
이날 '구원자'도 개봉한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익숙한 구마, 퇴마, 귀신, 악마 등 직접적인 소재를 과감히 배제하고 인간이 기적을 갈망하는 본능적인 욕망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내면의 탐욕과 번민을 정면으로 다뤘다.
신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 등이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103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 '부고니아'
이날 '부고니아'도 개봉한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한미 합작 영화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목 '부고니아'는 죽은 소의 사체에서 벌이 생겨난다고 여긴 고대의 잘못된 믿음 또는 벌을 얻기 위한 의식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배우 엠마 스톤('미셸' 역), 제시 플레먼스('테디' 역), 에이든 델비스('돈' 역), 알리시아 실버스톤('샌디' 역) 등이 출연했다.
'부고니아'의 상영 시간은 119분이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날(5일) '난징사진관',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너와 나의 5분' 등도 개봉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은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2위, '구원자'가 6위, '난징사진관'이 7위, '부고니아'가 8위,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위, '너와 나의 5분'이 1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