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청문회가 취소됐다. 13일 매일신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사건 관련 청문회를 두고 협상을 벌였으며, 국민의힘 측은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청문회 대신 현안질의로 충분하다”며 “유족들이 청문회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故오요안나 인스타그램 이에 매일신문은 故오요안나의 유족 측에 직접…

김가영 기상캐스터의 파주 홍보대사 해촉이 논의 중이다. 5일 파주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홍보대사 해촉을 위한 내부 검토 과정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가영의 해촉을 논의 중인 것에 대해 파주시 측은 “전날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지난 2018년부터 MBC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으로, ‘영한 리뷰’ 외에…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괴롭힘 사실을 선임에게 보고한 뒤 어머니에게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서는 오요안나가 숨지기 두 달 전 괴롭힘을 당했단 사실을 기상팀 내 선임에게 보고했었고, 이 보고 사실을 어머니에게 털어놨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TV조선 '뉴스9' 방송 캡처 MBC는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7일 "고인이 고충 담당부서나 관리 책임자들에게 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