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유다이, ‘한일톱텐쇼’ 현역가왕 올스타전→1만 관객 열광 “도쿄가 들썩였다” #한일톱텐쇼 #현역가왕올스타드림매치도쿄 #와인퍼포먼스 #한일감성형제 #톱스타뉴스 #장지우기자 #topstarnews
도쿄의 밤이 한층 뜨거워졌다. 현역 가왕들이 무대를 가득 메우자 함성은 폭발했고,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됐다. 그 현장의 열기는 한일 양국의 마음을 잇는 뜨거운 순간으로 기록됐다.
MBN 음악 예능쇼 ‘한일톱텐쇼’가 박서진부터 유다이까지, 한일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도쿄’의 실황을 공개한다.
지난 1일 도쿄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개최 열흘 전 전석이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약 1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도쿄는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번 무대는 ‘2025 한일가왕전’에서 활약한 양국의 대표 현역 가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명곡 대전으로, 한일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무대로 꼽힌다. 각국의 히트곡이 이어지며, 팬들은 언어를 넘어선 음악의 힘을 실감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최수호와 에녹은 일본 현지 팬들과의 ‘생애 첫 악수회’에 도전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에녹은 “아주 난리가 났어요!”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일본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와인 퍼포먼스’로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문경과 마사야는 ‘한일 도플갱어’라는 수식어답게 닮은 외모와 감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뽕신’ 강문경은 특유의 무대 장악력을, ‘감성 천재’ 마사야는 부드럽고 진한 보이스를 선보이며 두 나라의 감성을 절묘하게 이어냈다.
이어 박서진은 ‘끼 서진’으로 완벽 변신해 현장을 장악했다. 그의 무대에 ‘포커페이스’로 불리는 강문경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출 정도였다. 박서진 특유의 흥 넘치는 에너지와 관객과의 교감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일톱텐쇼’는 한일 양국의 대표 가수들이 각국 명곡으로 차트의 정상을 겨루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음악 예능으로, 매회 실시간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쿄 공연의 생생한 열기와 한일 현역 가왕들의 무대를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일 음악 교류의 감동을 담은 ‘한일톱텐쇼’ 67회는 오는 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팬심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도쿄의 뜨거운 무대가 안방까지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