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의성문화제서 ‘내 사랑 경아’ 라이브 감동…팬들 '대구 동구 어울림 한마당'서 재회 기대 #진해성 #해성사랑 #의성문화제 #의성구봉공원 #사랑반눈물반 #잡초 #옥치마 #내사랑경아 #18세순이 #대구동구어울림한마당 #율곡체육공원 #트로트가수 #jinhaesung #슈퍼스타브랜드파워투표 #박경화기자 #톱스타뉴스 #topstarnews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맑은 날, 그의 목소리는 더 깊고 따뜻하게 마음에 스며든다. 무대 위 진해성의 노래가 하늘빛처럼 청명하게 번져간다. 지난 17일 오후 8시, 경북 의성 구봉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39회 의성문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진해성 의성문화제 고운향기 유튜브
의성 구봉공원에서 펼쳐진 ‘의성문화제’는 맑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진해성을 향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한데 어우러진 따뜻한 축제의 장이었다. 팬클럽 ‘해성사랑’은 하루 종일 의성의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초가을의 정취를 기쁜 마음으로 음미했다.
오로지 진해성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함께 웃고 함께 느끼는 그들의 가을은 온전히 진해성을 위한 계절이었다. 바람이 선선히 스며드는 가을밤, 진해성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단단한 보이스로 무대를 물들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의성문화제 구봉공원
선선한 가을바람과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진 그의 목소리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밤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진해성은 의성문화제 무대에 올라 대표곡 ‘사랑반 눈물반’을 시작으로 ‘옥치마’, ‘잡초’, 내사랑경아', 열두줄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곡 ‘내 사랑 경아’를 열창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고, 흥겨운 무대곡 ‘18세 순이’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마다 진해성 특유의 깊은 감성과 끼가 어우러져, 가을밤 의성의 하늘 아래에서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팬들도 처음으로 듣게 된 ‘내 사랑 경아’의 라이브 무대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의성문화제 구봉공원
멜론 음원으로만 듣던 곡이었지만, 현장에서 들은 그의 목소리는 음원보다 더 완벽하고 생생했다. 게다가 음원으로 듣는 것처럼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안정된 보컬과 깊은 감정 표현에 팬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무대 위 진해성은 그야말로 ‘믿고 듣는 라이브 가수’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공연이 끝난후 팬들은 신곡 ‘내 사랑 경아’를두고 “대박이다”, “역시 진해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의성문화제에서는 신곡 ‘내 사랑 경아’의 감동뿐 아니라, 진해성의 비주얼과 미모 역시 또 하나의 감동 포인트였다.
진해성 의성문화제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눈부신 미소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음악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특히 이틀 전 영양군민체육대회를 보고 온 팬들은 단 하루 만에 진해성의 얼굴이 한층 갸름해지고 턱선까지 날렵해진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 하루 만에 이런 변화가 있을 수 있는가?”라는 팬들의 믿기 어려운 탄성이 이어졌다.
여기에 단정하게 정리된 진해성표 머리스타일까지 더해져, 무대 위 그는 한층 세련되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역시 진해성은 마음만 먹으면 비주얼도 마음대로 만들어 가는 가수이다. 특히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그의 모습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의 팬들은 구봉공원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완벽한 노래에 마음을 빼앗겼다.
의성문화제 축제를 마치고 돌아가는길
그리고 오늘(18일) 열리는 ‘대구 동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맞아, 팬클럽 ‘해성사랑’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 율곡체육공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의성문화제에서 느꼈던 감동을 떠올리며, 팬들은 또 한 번 진해성의 라이브와 무대를 직접 경험할 생각에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진해성만을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팬들은 축제 현장에서 “다시 만나자”며 인사를 나눈 듯했지만, 단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대구 동구 어울림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진해성을 응원하며 재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