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점심은 다시 찾은 #이태리어부 수제 #왕돈까스 보자마자 그 크기에 압도됐는데, 튀김옷이 너무 두터워 아쉽게도 다시 먹게 될 것 같진 않다. 역시 어부집에선 해산물을 먹어야겠다.

회사 이사 전 마지막으로 찾은 #이태리어부 역시나 여기 #고등어구이 언제 먹어도 좋다.

점심은 생일자가 있어서 미역국이 나오는 #이태리어부 재방문.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는데 미스로 뽈때기 #대구탕 강림. 안그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옳다구나 하고 냠냠. 살점 탱글하니 좋다. 부산에서 먹는 그 끈적한 국물이 아닌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땀 한 바가지 쭉 빼면서 완탕. 맛있네.

그제 점심은 대만식 #철판구이 #카렌 #고등어정식 가시 싹 발라낸 순살 고등어라 먹기 편하고 맛도 깔끔. 난 가시 발라 먹는 걸 더 즐기긴 하지만, 이쪽이 호불호가 없을 듯. 분명 대만식인데, 한식 백반 먹는 느낌. 회사 이사 후 못가던 이태리어부 대신 이 집으로 정착해도 될 듯.

오늘 점심은 이름부터 흥미로웠던 #이태리어부 미역국은 간이 다소 심심했고, 찬은 다소 강한 편이었지만, 무엇보다 맛있게 구워진 #고등어구이 한 판은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생선이 당기면 또 생각날 듯한 곳

점심은 든든하게 #이태리어부 #고등어구이 사장님이 생선 잘 발라 먹는다고 놀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