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제로는 돼지가 맞습니다
고깃집 앞애 지나가면 고기먹고싶다
일식집 앞애 지나가면 초밥먹고싶다
한식집 앞애 지나가면 정식먹고싶다
October 30, 2025 at 9:14 AM
저녁 다 먹고 나가려고 짐 챙기는데 일식집 사장님이 앵쟌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봄ㅋㅋㅋ
October 11, 2025 at 1:48 PM
튀김 해먹는데 일식집 소스를 재현해보고자, 쯔유에 물타고 미림타고 무갈고 레몬즙을 넣어본 결과… 일식집 소스랑은 하나도 안똑같지만 튀김 찍어먹긴 맛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탄생했다… 🤔
August 30, 2023 at 11:48 AM
좀 혼나야 합니다 저랑 교수님이랑 영국 음식 너무 맛없어서 영국에 있는 일식집 갔다가 미소시루에 휘핑크림 딸기잼 넣고 마시는거 보고 식욕 0되어서 일본 돌아온 후, 나리타에서 도쿄 역으로 직행버스 타고와서 도쿄역 지하에 라멘 스트리트가 있거든요, 거기서 각자 라멘 하나씩 시킨다음 쭉쭉 국물까지 마시고나서…

가게에서 나오면서 평소 스몰 토크나 말씀 별로 없으신 교수님이

やはり和食のほうが美味しいですね(역시 일식 쪽이 맛있네요)

하시길레 저도

そうですね(그러네요)

하면서 학교로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June 26, 2024 at 12:01 AM
항상 가던 일식집 여름휴가래서 다른 곳 왓는데..
여긴 좀... 간이 세다기보다.. 짜.......
July 21, 2025 at 10:26 AM
요즘 오따꾸 노래 길거리에 일식집 가면 틀어주는 일본 노래 요아소비 요네즈 켄시 프로젝트세카이컬러풀스테이지
December 9, 2024 at 2:32 PM
아 행복해 ㅋㅌ ㅋㅌ ㅋ라멘 만드는 애구나
근데 일식집 알바하는 쩨히? 이거 은근 어울림...
October 6, 2024 at 9:26 AM
저도... 저도 주세요.
저 일식집 가면 콘치즈만 퍼먹는 사람이란 말이에요.
February 28, 2025 at 11:16 AM
잘 모르겠는 생선들 이름을 지나고 나니 남는건 결국 두개였음. 뭔맛인지 잘 모르겠지만 간장이랑 초장맛으로 먹었던 광어. 그리고 회사에서 일식집 가면 팀원 중 누가 먹는걸 구경만 했던 연어. 흰살 생선 대표와 붉은살 생선 대표. 김독자의 미간이 좁아짐. 그래도 초장이랑 간장맛이라도 아는걸
February 17, 2025 at 11:35 AM
역기 일식집 이름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다른 가게에선 보기 드문 독특한 구성의 일식 메뉴가 많았는데 맛있었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음.

이런 가게에 사람이 왜 없을까잉 싶어도 그냥 우리만 아는 숨겨진 가게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면 욕심쟁이겠지용
May 7, 2025 at 7:40 AM
어느 연예인이 꾼 꿈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아마 젊기보다는 살짝 나이가 있는?30대 후반~40대 사이 정도의 남성이 주인공이었음.

늦은 밤에 혼자 밥을 먹을만한 곳을 찾아다니던 남자가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는데 초밥이 메인인 횟집?일식집 같은거였음.
꽤 큰 건물 1층을 쓰고 있었는데 밖에서는 실내가 보이지 않도록 길고 큰 수조가 창을 차지하고 있고 불투명한 유리면에 가게이름이랑 같이 초밥, 사시미 이런게 주 메뉴란 듯이 적혀있었음. 그걸 읽으면서 옆으로 가던 남자가 문득 한 글자에 눈이 멈췄는데 거기 있던 단어가 '인어 초밥'
February 5, 2025 at 6:48 AM
September 29, 2025 at 7:38 AM
인구 문제도 있지만 한국 전통 요리의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의 한식당, 오너셰프 중국집 레시피가 사장님 은퇴와 함께 끊기고 있고...

해녀를 통해 신선한 고급 해산물 직접 들여오는게 장점인 고급 (한국식) 일식집 같은 경우 해녀 분과 주방장(=사장님)이 같이 은퇴하면 그 맛 그대로 영업이 불가능해진다고 봐야.
기후변화로 각 해역에서 잘 잡히는 생선도 크게 바뀌고 있음.

한 세대 지나면 특별한 전문가 아니면 집에서 된장 고추장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음.
October 19, 2025 at 4:05 AM
어제 동네에서 좋아하는 일식집 가서 회덮밥을 시켰는데 그릇이 아닌 접시에 담겨서 나와서 정말 당황함.
뭔가 여우 집에 초대된 두루미의 기분을 맛봤다고 해야할 거 같았음.
April 26, 2023 at 1:26 PM
훌륭한 숙성회가 있는 일식집.
June 7, 2024 at 12:12 PM
명태버거라고 썼으면 실망 안했을 텐데 새우버거여서 실망이었다구 합니다
이 경험 뒤에는 일식집 가서도 생선 까스 등등도 메뉴판에서 의심하겠지 ㅋㅋㅋㅋ
August 8, 2025 at 6:12 AM
한식은 신옵가야 먹을수있는거 접근성 최악아니가ㅋㅋ 우리집주변에 일식집 아는것만 6개인데;; 근데 일식점특 비싸짐
텐동도 만오천원함 미친건가
February 6, 2025 at 5:14 PM
아니 동네에 첨보는 일식집 생겨서 오 했는데 이름이 えん 인거임
와 어케 가게이름이 엥... 이지 이러면서 간판 구경하니까 엔~ 인연 이러고있음
졔삼다!
April 12, 2025 at 4:05 PM
그치그치 비비고가 너무 상향평준화를 시켜놨어ㅋㅋㅋ 인터넷에 떠도는 전분물이랑 같이 후라이팬에 구우면 일식집 교자 그 자체가 되는거도 있고ㅠㅠ 진짜 큰일 했어ㅠㅠ

또 밀키트도 사실 고기 때려넣기, 토치질하기, (일식의경우)다시마-가쓰오-쯔유 육수내서 넣기 이 셋중 하나만 해도 일반적인 식당은 죄다 부술수 있다는게 정말 코미디야ㅋㅋ…

내가 힘들어서 안하지, 백수시절이나 집요정데리고 자취할땐 항상 그렇게 밥 해먹었던거같아ㅋㅋ..
October 24, 2024 at 3:21 PM
역시 그렇군여,,, ㅋㅋ 유학다녀온 지인들도 일식집 알바하면 사장은 꼭 한국 사람이라며.. ㅋㅋ
March 22, 2024 at 7:57 AM
일식집 하는 아시안에게 햄버거는 먹어봤냐라니 혹시 맥날에 아시안 접근금지 결계같은거 생겼나요
April 3, 2025 at 8:54 AM
리모델링한 삼성동 현대 백화점 식당가에 엄숙한 분위기의 일식집 <스시무라>가 있다. 부산 사람인 나에게는 첨 보는 순간 무진장 우낀 이름이었다.
November 19, 2024 at 2:46 PM
체리사와 레몬사와류는 먹다보면 좀 질린다는 분들이 좀 계시기도 하고...지금도 좀 비싼 참치집이나 일식집 가보시면 오이소주 간혹 내놓는 곳이 있습니다
December 7, 2023 at 12:30 PM
나도 상류층에 대한 열등감? 반감? 같은 게 있었다. 대학생 때 동기가 자연스럽게 "그 옷 어디 브랜드냐"라고 물었을 때, 넉넉하진 않다고 말하자 "응, 니 신발 싸보이더라." 같은 얘길 들었을 때, 잘 사는 친구들이 뮤지컬을 몇회차 간다고 하거나, 어느 일식집 얘기를 할 때. 나는 잘 모르는 문화, 익숙하지 않은 장소로 나를 데려갔을 때. 창피한데 당당한 척 하려다보니 반감이 되어버린 그런.
November 20, 2024 at 5:02 AM
아 저 예전에 어느 일식집 갔는데 젓가락이 중국식 젓가락이길래 어어.. 했더니 역시 내맛도 니맛도 아니었어요 군만두 팔면 다냐구
March 22, 2025 at 4:5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