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아이유 콘서트→프로야구 티켓 불법 재판매로 30배 이득…암표상 17명 세무조사 착수 #임영웅 #아이유 #가수임영웅 #임영웅콘서트 #임영웅콘서트암표 #가수아이유 #아이유콘서트 #아이유콘서트암표 #암표상
임영웅-아이유 콘서트→프로야구 티켓 불법 재판매로 30배 이득…암표상 17명 세무조사 착수 #임영웅 #아이유 #가수임영웅 #임영웅콘서트 #임영웅콘서트암표 #가수아이유 #아이유콘서트 #아이유콘서트암표 #암표상
가수 임영웅, 아이유 등 콘서트 암표상들에 대한 수사가 착수됐다.
지난 6일 국세청은 공연 티켓을 정가보다 수십 배 높여 재판매한 암표상 17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표상 17명은 임영웅, 아이유 등 콘서트 티켓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결승전 경기 티켓 등 ‘피켓팅’으로 예매가 힘든 티켓을 집중적으로 매입, 재판매로 최대 30배에 달하는 이득을 봤다.
임영웅, 아이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국세청 측은 “이번 암표 거래 건에 대해 민생 침해형 불법 수익으로 규정해 끝까지 규탄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해에는 7월 개최된 변우석의 팬미팅 ‘SUMMER LETTER’ 티켓은 정가 7만 7천 원이었으나, 235만 원에 거래되며 가장 비싸게 거래됐으며, 임영웅 콘서트는 정가 18만 7천 원이었으나, 80만 원에 거래한 암표상들이 검거된 바 있다.
당시 검거된 피의자들은 생활비, 용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가수 콘서트, 뮤지컬 티켓 구매 대행, 또는 티켓을 중고거래 시장에 가격을 올려 거래하는 방식으로 약 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암표상 유통 규모는 최소 2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약 4만 건 이상의 암표 거래가 이뤄진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암표상에서는 단순 사이트 거래가 아니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30대 남성이 프로야구 암표를 판매해 5천만 원의 수익을 챙긴 위법 정황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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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1, 2025 at 5: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