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버린 집중력이 점점 돌아오는 중이긴 한데 영상물 보는 시간이 좀처럼 늘지를 않는다. 정배속으로 보면 1시간이 한계고 인내심이 바닥나서 1.5배속, 2배속으로 보다 건너뛰기로 보면 에피소드 3개까지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의 문제는 다 본 다음 남는 게 없는 것이다. 제작자가 던진 궁금증만 빨리빨리 해소해버리니 캐릭터고 내용이고 플롯이고 의도고 정말 남는 게 없다. 그래서 정배속으로 보려고 노력중인데 참 힘들다. 2개가 한계야. 그런데 와, 장안12시진 정배속으로 에피소드 7화까지 봤어.

이백의 장상사는 워낙에 시가 좋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장안12시진>이라는 드라마(원작 소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이 드라마는 양귀비가 황후이던 시절이야기로, 장안에서 24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추리극입니다. 원래 티빙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없나보군요 근데 진짜 재밌었음 마보융의 원작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 사람은 원래 글 잘 쓰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일단 소설로 읽는 것을 추천함!

장안리치 어서 어서 어서어서어서 방영해줘요. 장안 12시진 감독이라며. 그 주인공이라며. 내가 기다린다 내가.

지난 30분 동안의 인기 태그 🧭:

1. #퇴마록
2. #가비지타임
3. #와일드로봇
4. #을왕리
5. #아는척
6. #루이즈글릭
7. #회멱데
8. #장안12시진
9. #진혼기
10. #로저아바리

지난 30분 동안의 인기 태그 🧭:

1. #가비지타임
2. #진혼기
3. #퇴마록
4. #암존포니테일챌린지
5. #애니퇴마록
6. #장안12시진
7. #로저아바리
8. #오늘도달림
9. #파주x
10. #angboclip

저는 여기에 <장안 12시진>과 <당조궤사록 1, 2> <녹비홍수> <성한찬란> <엉망진창 춘가네>(짧아서 매우 유감)도 추천 올립니다☺️

장안12시진 감독의 새 작품. 같은 주인공. <장안적여지> 매애애애우 기대 중.

#중드 #고장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