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그...기억이 잘 안 나는데 도스창에서 win치고 윈도우 들어갔던...
삼성컴퓨터 사면 아래아 한글 말고 훈민정음 깔어 줬었는데요

저는 윈도우보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로 다른 사람들 글 읽고 채팅방에서 놀기 바빴던 아이였어요 ㅋㅋ 전유성 아저씨가 컴퓨터 책도 내셨었는데....
이럴 때 하기 좋은 질문
- 윈도우 몇부터 써보셨나요
- 제일 처음 써본 워드프로세서

우리 탐라에서는 나이먹고 취미로 써본 거 제외라는 조건을 달아야 함 그거 포함하면 저도 한글 윈도우 3.1까지 올라가거든요
November 11, 2025 at 12:09 PM
이경실, "故전유성 묘비명 '웃지마라, 너 도 곧 온다?'…가짜뉴스" 정정 #이경실 #전유성
이경실, "故전유성 묘비명 '웃지마라, 너 도 곧 온다?'…가짜뉴스" 정정 #이경실 #전유성
이경실이 故 전유성에 대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4일 '롤링썬더' 유튜브 채널에는 콘텐츠 '신여성' 7회가 업로드됐다. 신여성 유튜브 이날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경실은 최근 별세한 전유성을 언급하며 "SNS에 떠도는 가짜 뉴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성이 오빠는 수목장 하기 전에 아직 납골당에 계신다. 그래서 묘비명이 아직 없다"며 "그런데 SNS에 (전유성이 묘비명으로) '웃지 마라, 너도 곧 온다'고 했다는 얘기가 돌더라.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자신의 묘비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실은 "'고맙습니다'가 될 것 같다"며 "모든 사람이 날 다 좋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받고 살지 않았냐. 어떻게 쓸지 모르지만,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넣고 싶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9월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경실은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문득 전유성 오빠 생각이 많이 난다. 예전처럼 글이 잘 안 써진다.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인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이경실은 "며칠 전 꿈에 예전처럼 똑같이 유성 오빠 전화가 왔다. '별일 없냐?' '네 오빠 잘 지내요' '그럼 됐어' 하곤 뚝 끊으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날부터 더 실감이 나고 허전해지는 이 마음 뭐죠?"라며 "오빠 마지막 가는 장례식날 조카가 결혼식 있어 못 갔는데 오빠 계신 곳 한 번 찾아가야겠다"고 했다.
www.topstarnews.net
November 4, 2025 at 11:53 AM
故전유성, 생전 마지막 목소리 공개…별세 사흘 전 인터뷰 #전유성
故전유성, 생전 마지막 목소리 공개…별세 사흘 전 인터뷰 #전유성
故전유성이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 故 전유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지난달 22일 고인과 함께한 마지막 육성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전유성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남들이 안 하는 짓으로(사랑받은 것 같다). 남들은 말만 하고 잘 안 한다.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기차를 타고 가지 않나"라며 "부산까지 버스만 타고도 갈 수 있더라. 그래서 저는 직접 진짜 (버스를 타고) 갔다 온다. 그런 (경험을)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대중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개그맨들 중에도)무식한 개그맨, 유식한 개그맨이 있는데 (저는) 유식한 (척하는) 알고 보면 무식한데 유식한 개그맨으로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끝으로 옥관 문화훈장 수상 소감으로는 "우리 선배님들도 예전에 많이 받으셨다. 그럴 때 코미디언들이 상을 잘 받아야지 우리 후배들도 많이 받겠구나 했는데 나를 거쳐서 간다니까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맙게 생각하고. 끝났어요"라고 전했다.  '대중문화예술상' 측은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신 영원한 개그맨 고 전유성 님. 덕분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www.topstarnews.net
October 24, 2025 at 12:11 AM
故 전유성, 마지막 목소리 공개…끝까지 후배들 생각 #전유성 #개그맨전유성 #코미디언전유성 #옥관문화훈장 #문화훈장
故 전유성, 마지막 목소리 공개…끝까지 후배들 생각 #전유성 #개그맨전유성 #코미디언전유성 #옥관문화훈장 #문화훈장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故 전유성의 마지막 육성 메시지가 공개됐다. 2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전유성은 옥관 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유성이 세상을 떠나기 3일 전인 지난 9월 22일 진행된 마지막 육성 인터뷰가 공개됐다.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이 인터뷰에서 전유성은 "남들이 안 한 짓거리로 (사랑 받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사람들이 재미있어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무식한 개그맨, 유식한 개그맨이 있는데 저는 유식한 (척하는). 알고 보면 무식한데, 유식한 개그맨으로 착각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 놓았다. 전유성은 옥관 문화훈장 수상에 대해 "우리 선배님들도 예전에 많이 받으셨다. 그럴 때 코미디언들이 상을 잘 받아야지, 우리 후배들도 많이 받겠구나 하셨는데 저를 거쳐서 간다니까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맙게 생각하고"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무대에는 고인의 딸인 딸 전제비 씨가 올라 훈장을 받았다. 전제비 씨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의 마지막 업적이 아니라 새로운 기억으로 여기겠다. 감사하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폐기흉으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되며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6세. 장례식은 코미디언장으로 진행됐다. 발인 이후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노제에는 많은 동료, 후배 개그맨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23, 2025 at 10:40 PM
"꿈꾸고 빈자리 실감"…이경실, 故전유성 향한 그리움  #이경실 #전유성
"꿈꾸고 빈자리 실감"…이경실, 故전유성 향한 그리움  #이경실 #전유성
코미디언 이경실이 故전유성을 그리워했다. 17일 이경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문득 전유성 오빠 생각이 많이 난다. 예전처럼 글이 잘 안 써진다.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경실 인스타그램 이어 "가장 가까이 지내고 친형처럼 많이 따랐던 (이)홍렬 오빠도 얼마나 마음이 허할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며칠 전 꿈에 예전처럼 똑같이 유성 오빠 전화가 왔다. '별일 없냐?' '네 오빠 잘 지내요' '그럼 됐어' 하곤 뚝 끊으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날부터 더 실감이 나고 허전해지는 이 마음 뭐죠?"라며 "오빠 마지막 가는 장례식날 조카가 결혼식 있어 못 갔는데 오빠 계신 곳 한 번 찾아가야겠다"고 했다. 또 이경실은 "요즘 왜 글 안 올리냐는 말도 있고 해서 주절주절 두서없이 늘어놨다. 날씨가 많이 변했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전 11월 올리는 연극 ‘보잉보잉’ 연습하며 지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고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전북대병원에서 76세로 별세했으며, 장지는 생전 거주하던 전북 남원 인월면에 마련됐다. 같은달 28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김민경, 김신영, 김영구, 김원효, 김지선, 김학도, 박준형, 심진화, 양배차, 이홍렬, 이경규, 이수근, 이영자, 이정용, 임하룡, 정종철, 조세호, 최양락, 표인봉, 팽현숙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기도는 개그맨 겸 목사인 표인봉이 올렸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8, 2025 at 9:41 AM
애들의 영포티 타령에는 전유성 씨의 묘비 문구가 어울린다.

웃지 마. 너도 곧 와.
October 17, 2025 at 6:04 PM
진미령, 故전유성 빈소에 근조화환…전설의 이별 따스히 기려 #진미령근조화환애도 #전유성 #빈소
진미령, 故전유성 빈소에 근조화환…전설의 이별 따스히 기려 #진미령근조화환애도 #전유성 #빈소
가수 진미령이 개그계의 거장 故전유성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미령은 오랜 시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전유성과의 이별에 직접 조문하지 못했지만, 조의를 표하는 메시지로 고인의 마지막을 기렸다.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진미령을 비롯해 전유성의 오랜 동료와 후배들이 모여 조문 행렬을 이뤘다. 해외 일정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진미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의 근조화환을 보내, 헤어짐의 아픔과 따뜻함을 동시에 남겼다. 두 사람은 1993년부터 2011년까지 사실혼 관계였다. 진미령 SNS 이날 오후 9시 5분 별세한 전유성의 마지막 길에는 코미디언 심형래, 이홍렬, 유재석, 지석진, 김지민 등 다양한 세대의 후배와 동료들이 함께했다. 조세호와 김신영 등 제자들, 각계 인사들의 화환도 빈소 앞에 꽃길처럼 이어졌다. 이홍렬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고, 박명수는 추모의 뜻으로 방송 일정까지 조율하며 선배의 업적을 기렸다. 희극인장으로 진행되는 장례 절차는 28일 오전 8시 발인을 앞두고 있으며, 여의도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 등에서 노제가 엄수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낸 진미령의 애도는 “가까이 있지 않아도 진심은 전해진다”는 말을 새기게 했다. 전유성이 남긴 유산과 그의 곁을 지킨 동료들의 우정은 마지막 이별까지도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3, 2025 at 5:47 AM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최근 1년 사이에 후배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거의 다 나오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 댓글에 이미 본인은 마지막을 직감하고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건 아니냐는 말에 마음 한 편 숙연해지고.
October 3, 2025 at 6:18 PM
"누구보다 멋지셨습니다"…故 전유성, 마술계에도 영향력 미쳤다→이은결 추모 #전유성 #이은결 #추모
"누구보다 멋지셨습니다"…故 전유성, 마술계에도 영향력 미쳤다→이은결 추모 #전유성 #이은결 #추모
마술사 이은결이 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30일 이은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학생 시절, 처음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땐 그저 TV에서 보던 유명한 연예인으로만 여겼죠. 어릴 적부터 마술을 좋아하셨다길래, 그냥 취미로 하시는 줄만 알았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은결 인스타그램 그는 "그런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마술대회가 열렸을 때 선생님의 후원으로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름을 딴 ‘전유성 상’도 만들어서 직접 수상자에게 수여하시며 잘~ 속여서 상을 준다고 하셨죠. 전 사실 그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선생님은 그런 분이셨어요. 남들이 흔히 하는 겉치레나 형식적인 말보단 꾸밈없는 말을 늘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아마도 많은 오해도 받으셨겠죠. 하지만 개의치 않으셨고, 묵묵히 길을 걸으셨죠"라고 전유성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은결은 "그 후에도 꾸준히 마술대회를 후원하시며 마술에도 인재 양성에 힘쓰셨습니다. 어느 날은 대회를 보시다 '마술사들이 스스로 [놀랍게도]라는 말을 습관처럼 쓰는 건 이상하지 않아?'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습니다. 저 역시 무심코 늘 하던 말이었으니까요. 그날 이후 선생님 앞에서는 괜히 언행을 조심하게 됐습니다. 사실은 제 부끄러운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웠던 것이겠지요"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그리고 청도에 뜬금없이 내려가셔서 공연장을 만드셨다 하기에 가보니, 정말 대형 철가방 모양의 극장이 서 있었습니다. 40석 남짓한 소극장에 믿기 어려운 무대 시설, 무대 뒤가 열리면 뒷산이 보이고, 그 풍경 위로 줄타기 공연을 올리시겠다던 말씀… 놀라웠습니다. 남들이 농담으로 흘려듣는 일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건, 그야말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마술과도 같은 일이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선생님은 남들이 피식 웃고 넘길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현해 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단순한 코미디언이 아니라, 코미디적 상황과 풍경을 연출하는 문화 연출가였다는 것.. 그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실현시키는 진짜 마술사 같은 분이라는 사실을요"라고 덧붙였다. 이은결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나무를 심는 사람』의 주인공처럼, 선생님은 묵묵히 씨앗을 심고 또 심으셨습니다. 씨앗이 숲을 이루고 물이 흐르고,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풍경을 그저 반복해서 만들어내셨습니다. 무언가를 바라기보다, 넘쳐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늘 새로운 일을 꿈꾸셨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제멋대로 산다'라는 말이 흔히 부정적으로 쓰이지만, 선생님은 정말 자기다움으로 멋있게, 진짜 제멋대로 사셨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을 저는 늘 동경하고, 감탄하고, 대리만족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선생님이 떠나셨을 때 슬픔보다 '정말 멋있으셨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선생님, 정말 누구보다 멋지셨습니다"라며 "하늘에서도 그동안 뿌리신 씨앗들이 자라 만들어가는 풍경을 흐뭇하게 지켜보시며, 또 새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시간은 제게 더없이 큰 행운이자 행복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지난 25일 전유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코미디계의 큰 별이 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30, 2025 at 2:49 PM
"거기서 만나자"…김학래, 故전유성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전유성 #김학래
"거기서 만나자"…김학래, 故전유성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전유성 #김학래
개그맨 김학래가 故전유성과 나눈 마지막 대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1 '1만회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 특집에는 김학래가 등장했다. 故 전유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김도윤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는데 안타깝게 열흘 전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래는 "저희도 최근 개그맨들의 아버지라 불린 전유성 선배를 하늘나라로 보냈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마지막에 나눈 이야기가 '별 차이 없다. 우리도 곧 간다'였다. 선배님이 '거기서 만나자'라고 하시더니 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전 국민이 함께 슬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전북대병원에서 76세로 별세했으며, 장지는 생전 거주하던 전북 남원 인월면에 마련됐다. 28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김민경, 김신영, 김영구, 김원효, 김지선, 김학도, 박준형, 심진화, 양배차, 이홍렬, 이경규, 이수근, 이영자, 이정용, 임하룡, 정종철, 조세호, 최양락, 표인봉, 팽현숙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기도는 개그맨 겸 목사인 표인봉이 올렸다.  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KBS로 향했다. 고인이 창립을 주도했던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열렸다. 100여 명의 코미디언들이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무대를 지켰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30, 2025 at 8:17 AM
“개그계 별이 지다”…‘생방송 오늘 아침’ 전유성, 무대의 전설→웃음의 유산 남기다 #전유성 #생방송오늘아침 #개그계별세
“개그계 별이 지다”…‘생방송 오늘 아침’ 전유성, 무대의 전설→웃음의 유산 남기다 #전유성 #생방송오늘아침 #개그계별세
누군가의 마지막 길 앞에서 생의 의미를 다시 묻게 되는 순간이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전유성의 영정 앞에서 코미디와 한국 방송사의 한 시대를 기억한다. 개그계에 유례없는 혁신을 불어넣었던 그의 유쾌함과 따뜻함은 동료와 후배들의 가슴에 긴 여운을 남겼다. 전유성의 빈소에는 희극인장의 무거운 침묵과 함께 애도와 그리움이 교차했다. 전유성은 생애를 관통하며 ‘1호 개그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자신만의 유머 세계를 지켜냈다. 모두가 몸짓과 과장된 표정에 의존할 때 말로 웃음을 주는 길을 개척했고,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대중문화에 심었다. 코미디의 중심이 서울을 떠나 있던 시절, 경북 청도에서 국내 최초의 코미디 전용 극장 ‘철가방 극장’을 설립한 도전은 한국 유머의 지형도를 바꾼 상징적 실천으로 남았다. 전유성의 동료 개그맨들은 “그는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는 기억을 꺼냈고, 후배들 역시 스승의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키며 존경을 전했다. “개그계 별이 지다”…‘생방송 오늘 아침’ 전유성, 무대의 전설→웃음의 유산 남기다 / MBC 코미디를 오락 이상의 문화로 끌어올린 전유성의 무대 아래, 이제 그를 직접 만날 수는 없게 됐다. 그러나 전유성은 새로운 시도와, 후배에게 무대를 열어주던 선배로서, 언제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웃음의 기획자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그가 남긴 명랑과 철학, 무대의 잔상은 이미 대중의 기억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밝은 얼굴로 세상을 웃게 했던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긴 추모의 줄과 함께, '코미디의 힘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남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전유성이 남긴 언어와 웃음, 그리고 삶의 자세를 조용한 카메라로 기록했다. 보내는 이들과 남은 이들 모두, 슬픔 너머의 따뜻함과 존경을 함께 나눴다.  한국 코미디계의 별, 전유성은 떠났지만, 무대 위 위로와 즐거움은 남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9월 29일 월요일 아침, 그 마지막을 기억한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9, 2025 at 12:23 AM
"시장님 편히 쉬세요"…신봉선, '스승' 故전유성 추모 #신봉선 #전유성
"시장님 편히 쉬세요"…신봉선, '스승' 故전유성 추모 #신봉선 #전유성
개그우먼 신봉선이 故전유성을 추모했다. 29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시장님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 전유성의 영정사진을 올렸다. 신봉선 인스타그램 이어 "너무 못난 제자라 후회스러운 일만 가득"이라며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 가슴에 새기겠다. 감히 사랑한다 말씀드린다. 더 이상 아프지 마셔요. 시장님 제자답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전북대병원에서 76세로 별세했으며, 장지는 생전 거주하던 전북 남원 인월면에 마련됐다. 28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김민경, 김신영, 김영구, 김원효, 김지선, 김학도, 박준형, 심진화, 양배차, 이홍렬, 이경규, 이수근, 이영자, 이정용, 임하룡, 정종철, 조세호, 최양락, 표인봉, 팽현숙 등이 참석했다. 故전유성 / 사진공동취재단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기도는 개그맨 겸 목사인 표인봉이 올렸다.  이날 김신영은 추도사를 읽으며 "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이라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교수님과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발도 주무르고. 핸드폰 게임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이제는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병원에서 교수님은 제게 제자를 넘어서 친구라고 불러주셨고 그 따듯한 마음 저는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KBS로 향했다. 고인이 창립을 주도했던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열렸다. 100여 명의 코미디언들이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무대를 지켰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9, 2025 at 12:05 AM
“웃음엔 국경 없다”…‘개그콘서트 IN JAPAN’ 재일교포 감동→매년 만남 약속 #개그콘서트INJAPAN #김영희 #전유성
“웃음엔 국경 없다”…‘개그콘서트 IN JAPAN’ 재일교포 감동→매년 만남 약속 #개그콘서트INJAPAN #김영희 #전유성
KBS2 ‘개그콘서트 IN JAPAN’이 2년 연속 재일교포 관객들과 현지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웃음과 위로를 전달했다. 한일 양국의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꾸미는 공연은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감동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무대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로 활약한 김영희는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듣고 그에 걸맞은 위트로 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는다’, ‘휴가를 내고 공연을 보러왔지만 출근을 앞두고 있다’ 등 솔직한 고민들이 쏟아졌고, 김영희는 재치 있는 대응으로 관객석 곳곳에서 박수를 이끌어냈다. 따뜻함과 유머가 조화를 이루던 그 순간들에서 객석과 무대의 거리는 짧아졌다. “웃음엔 국경 없다”…‘개그콘서트 IN JAPAN’ 재일교포 감동→매년 만남 약속 / KBS2 '개그콘서트' ‘심곡 파출소’ 코너에서는 이수경이 ‘주취자’, 서성경이 ‘귀신’, 유연조가 ‘래퍼’, 윤재웅이 ‘포테토’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신선한 에너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조현민, 김지영, 이수빈, 채효령의 ‘자초하신 일입니다’ 코너는 특유의 매콤한 독설 개그로 일본 관객들에게도 폭소를 선사해 한국 개그의 힘을 입증했다. 무대에 오른 일본 개그맨들도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넬슨스’, ‘카게야마’, ‘3시의 히로인’ 등 일본 대표들이 각자의 색깔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일본의 인기 개그맨 요시무라 타카시는 “한국 콩트에는 무대의 기운이 넘친다”며 감탄을 표했다. 요시무라 타카시는 “매년 함께 무대에 서자”고 한국 개그맨들에게 제안해 한일 간 꾸준한 교류 의지를 드러냈다. 관객의 반응도 뜨거웠다. 도쿄에서 온 한 재일교포는 “유튜브로만 보던 ‘개그콘서트’를 직접 접해 꿈만 같다”며 무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관객은 “‘개그콘서트’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공연의 연례 개최를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다. 무대를 마친 개그맨 김영희는 “웃음에는 언어의 경계가 없다”며 동포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소회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 또한 이런 반응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무대를 준비하게 된 데에 재일교포 팬들의 사랑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객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25일 타계한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 전유성을 함께 추모했다. “개그맨들은 웃기기 위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한다”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던 열기를 한층 더 진중하게 채워 넣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재일교포들의 뜨거운 반응과 양국 코미디언들의 교류, 그리고 고 전유성을 기리는 깊은 추모의 순간까지 모두 담아냈다. 방송은 지난 28일 KBS2를 통해 공개됐으며, 한일 양국의 코미디가 함께하는 이 무대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약속과 기대감을 남겼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8, 2025 at 10:16 PM
“나의 어른”…김신영, 故 전유성 향한 마지막 인사 #김신영 #전유성
“나의 어른”…김신영, 故 전유성 향한 마지막 인사 #김신영 #전유성
故 전유성의 마지막을 지킨 김신영이 글을 남겼다. 28일 오후 김신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신영은 과거 전유성과 함께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신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들 속 김신영은 전유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전유성의 영정 사진 앞에서 미소를 보이거나, 하트를 하고 있는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기도 했다. 김신영은 전유성의 마지막을 함께 지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경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의 가족 따님, 사위와 함께 우리 후배 김신영이 옆에서 떠나질 않고 물수건을 갈아가며 간호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빠가 신영이의 교수님이었다고, 제자로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김신영 인스타그램 전유성은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교수 시절 김신영과 조세호 등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이 폐기흉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을 당시 김신영은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자리를 잠시 비우고 그의 곁을 지켰다. 또한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김신영은 이홍렬과 함께 추도사를 맡기도 했다. 추도식 당시 김신영은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신 분,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시던 우리 교수님. 병원에서 제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고 한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폐기흉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며 사망했다. 향년 76세.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8, 2025 at 10:11 PM
'개그계 대부' 故전유성, 오늘(28일) 영원한 안식…후배들 눈물의 배웅 #전유성
'개그계 대부' 故전유성, 오늘(28일) 영원한 안식…후배들 눈물의 배웅 #전유성
故전유성이 영면에 든다. 28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김민경, 김신영, 김영구, 김원효, 김지선, 김학도, 박준형, 심진화, 양배차, 이홍렬, 이경규, 이수근, 이영자, 이정용, 임하룡, 정종철, 조세호, 최양락, 표인봉, 팽현숙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기도는 개그맨 겸 목사인 표인봉이 올렸다.  김신영은 추도사를 읽으며 "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이라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교수님과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발도 주무르고. 핸드폰 게임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이제는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병원에서 교수님은 제게 제자를 넘어서 친구라고 불러주셨고 그 따듯한 마음 저는 평생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선배님이 평상시 가장 좋아하고 웃었던 것이 김정렬 씨의 ‘숭구리당당’이다. 천국까지 가시는 먼 길, 경쾌하게 즐겁게 가시라고 ‘숭구리당당’을 하겠다"고 했다. 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KBS로 향했다. 고인이 창립을 주도했던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열렸다. 100여 명의 코미디언들이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무대를 지켰다. 방송코미디언협회 관계자는 "고인이 생전에 가장 애정을 기울였던 무대 위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개그맨' 용어를 처음 만든 인물이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공개 코미디 무대를 기획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또 철가방 극장 운영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창립에도 힘을 보탰다. 고인은 지난 25일 전북대병원에서 76세로 별세했으며, 장지는 생전 거주하던 전북 남원 인월면에 마련됐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8, 2025 at 1:00 AM
故 전유성, 오늘(28일) 발인…후배들 배웅 속 영면 #전유성 #전유성발인
故 전유성, 오늘(28일) 발인…후배들 배웅 속 영면 #전유성 #전유성발인
'개그계의 대부' 故 전유성이 영면에 든다.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전유성의 발인이 진행된다.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오전 7시부터는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故 전유성 / 사진공동취재단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이후에는 서울 여의도 KBS에서 노제가 예정되어 있다. 노제는 KBS 공채 34기 조진형이 총괄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이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폐기흉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며 사망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생전 연명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의 장례식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열렸다. 빈소에는 심형래, 박미선, 유재석, 지석진, 이경실, 이상벽, 김학래, 최양락, 팽현숙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처인 가수 진미령은 해외에 머물고 있어 빈소를 찾지는 못했지만,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예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 '할명수', '임하룡 쇼', '피식대학' 등이 콘텐츠 업로드 일정을 미루는 등 애도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유성은 코미디 작가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코미디언 전향 이후에는 '유머 1번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창시자로 알려진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다. 전유성은 김신영, 이문세, 조세호, 김현식, 주병진 등을 발굴해 방송계로 이끌었다. 또한 전유성은 국내 최초 코미디 전용 극장인 철가방 극장을 설립했고,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후배 양성에 앞장섰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7, 2025 at 9:58 PM
김신영이 자신의 모든 스케줄을 접고 전유성 병간호에 매달렸다는데 어떤 관계일까 했더니만 사제지간이었구나? 그런데 저렇게 좋은 말을 해줘서 힘을 얻게 해줬다는데 정말 감동이다. 고인은 참 멋진 분이셨네.
September 27, 2025 at 5:50 AM
故 전유성 별세…임하룡도 유튜브 업로드 연기 “깊은 슬픔” #전유성 #임하룡 #임하룡쇼
故 전유성 별세…임하룡도 유튜브 업로드 연기 “깊은 슬픔” #전유성 #임하룡 #임하룡쇼
임하룡도 故 전유성의 사망 이후 유튜브 업로드를 쉬어간다. 26일 임하룡의 유튜브 채널 '임하룡 쇼'는 게시물을 통해 "전유성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전합니다. 선생님의 유머와 지혜, 따뜻한 인품은 한국 코미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임하룡 쇼' 제작진은 "故 전유성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오늘(26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은 일요일 오전 11시로 공개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임하룡쇼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제작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선생님께서 남기신 웃음과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가 출연하는 유튜브 '할명수' 역시 커뮤니티를 통해 업로드 일정 변경 소식을 알렸다. '할명수' 측은 "9/26(금) 업로드 예정이었던 는 9/29(월) 오후 5시 30분으로 업로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으며 전유성을 추모했다. '피식대학' 역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전유성을 추모하며, 이번 주말까지 연재를 쉬어간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저희가 신인 코미디언 시절일 때부터 함께 무대에 설 기회를 주시며 아낌없는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선생님께서 남기신 코미디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후배들과 대중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코미디언 전유성은 지난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향년 76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다.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진행된다. 발인 후에는 서울 여의도 KBS에서 노제가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이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이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7, 2025 at 2:04 AM
이문세, 故 전유성 추모…“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문자 받았지만 #전유성 #이문세
이문세, 故 전유성 추모…“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문자 받았지만 #전유성 #이문세
가수 이문세도 코미디언 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27일 이문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전유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공개와 함께 이문세는 "밴쿠버 공연 앞두고 마음 아픈 이별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문세 인스타그램 이어 이문세는 "며칠 전 형님에게서 메시지가 왔어요. 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짧은 글에 많은 얘기가 담겨 있었지요. 공연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 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렸는데, 형님 성격도 참 급하시지"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어제는 하루 종일 멍했습니다.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며 고인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동시에 "늘 고마웠습니다. 이제 고통 없고 아픔 없는 곳에서 잘 쉬고 계십시오. 한국 가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전유성은 과거 이문세를 발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문세 외에도 김현식, 주병진 등도 전유성이 발굴했다. 지난 25일 전유성은 폐기흉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며 사망했다. 향년 76세. 전유성은 '개그계의 대부'로 불리는 등 국내 개그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기틀을 다지기도 했고,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 국내 최초 코미디 전용 극장인 철가방극장 개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 역임 등 한국 코미디 성장을 위해 노력던 인물이다. 전유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후배 개그맨들과 그와 인연이 있었던 연예계 동료, 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유성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7, 2025 at 12:23 AM
전유성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이제 받았다.

이렇게 서울을 가야히는군
September 26, 2025 at 2:45 PM
진미령, 故 전유성 조문 못한다…해외 체류 중→근조화환으로 추모 #진미령 #전유성 #故전유성 #故전유성별세
진미령, 故 전유성 조문 못한다…해외 체류 중→근조화환으로 추모 #진미령 #전유성 #故전유성 #故전유성별세
가수 진미령이 故 전유성을 조문하지 못한다. 26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진미령은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해외에서 체류 중이며, 귀국이 여의찮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진미령은 일정 상 급거 귀국이 어려워 조문하지 못하는 대신 고인의 빈소에 근조화환과 조의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故전유성 /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故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故 전유성은 지난 6월 폐기흉이 재발해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건강 위독설이 불거졌다. 이에 故 전유성 측 관계자는 폐기흉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위독설을 부인했다. 25일 오전에도 건강 위독설이 불거지며 딸에 유언을 남겼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故 전유성 측 관계자는 “지금 의사 말씀으로는 판단이 애매한데 나빠질 수도 있고, 이 상태로 유지가 될 수도 있고 좋아지실 수도 있다.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최근 입원 중 가장 힘들어하고 계신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딸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위독해서 진지하게 남긴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내가 죽으면 이건 하지 마라’ 같은 말을 가볍게 농담처럼 자주 해왔다”며 “정식 유언은 아니다. 평소에도 딸과 농담도 잘하고 유쾌하게 지내시던 분”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진미령은 지난 1993년부터 故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나, 18년 만인 2011년 결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故 전유성은 이날 오후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진행된다.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마련되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6, 2025 at 12:39 PM
포털댓글 다 막아버렸으면 좋겠다. 전유성 씨 세상 떠난 기사에서도 혐오댓글을 볼 줄이야.

세상 해롭다. 무지하고 아둔하고 한가하며 혐오와 편견에 찌든 자들이 아무말 내지르는 곳.

보통은 안보고 지나치지만. 내가 안보는 게 다가 아니지 않을까.

#재게시금지
September 26, 2025 at 8: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