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에어
<다운 세미터리 로드> 여주인공 배우가 낯이 익은데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영화 <제인에어>에서 제인에어였네. 입매가 특이해서 기억에 남음. #애플티비
November 5, 2025 at 4:31 AM
사실 난 제인에어 결말을 납득하지 못했는데 요즘 들어서 로체스터를 그렇게 아작낸 것이 작가의 복수가 아니었나 의심된다. 제인이 아작 난, 외모 훼손된 로체스터를 갖는 게 영 마음에는 안 드는데 모든 기 충족된 제인이 망가진 로체스터를 소유하는 게 나름의 복수인가? 싶기도 한?
일단 이전과 달리 외모 훼손되고 신체 기능도 떨어진 로체스터는 이제 제인에게 종속될 수밖에 없으니까
October 27, 2025 at 5:59 AM
제가 엄청 좋아했다 말하기 가능한 소설은
더기버, 멋진신세계, 레미제라블(중 일부는),동물농장, 제인에어,빨간머리앤(3권쩌리연작) 등등….
사실 다 못읊겠네요
October 20, 2025 at 12:52 PM
제인에어.....
어린마음에 읽엇을땐

제인에어가 상당한 순애이자 얀데레로 느껴지던.
October 14, 2025 at 3:51 PM
아닌가…흔히 로맨스 취향 3대 대표작으로 꼽히는 폭풍의언덕/제인에어/오만과편견 중에 꼽으면…그나마 그쪽이 가까운가….????(고민
October 5, 2025 at 3:41 PM
제인에어 이상하게 손이 안 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진짜 시작해야 한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
October 3, 2025 at 4:31 AM
제인에어 열린책들 판본이 괜찮다고 해서 어제 빌려왔는데 줄간격이 너무 빡빡해서 책 펴자마자 숨막혀 주글 것 같아....🥹
September 23, 2025 at 2:51 AM
걱실걱실한 일꾼 데려가야한다고 고심하는 눈 멀찍이 독자로선 걍 웃기고, 아아 저는 머지않아 하느님 곁으로 갑니다 그 편지가 제인에어 말미 장식하는 것도 웃기고, 미모의 지역유지와의 결혼생활 상상하고 그 이상적인 행복을 마귀 부름으로 치는 것도 대웃기고, 친동생들이 제인, 오라버니를 따라가지 마세요 분명 죽을거에여 ㅠ 하는 것도 웃김
첨에 제인 구해준 것마저도 웃김 ㅠㅠ이 그리스도인아
September 6, 2025 at 4:31 PM
제인에어 (이제야) 다읽엇고 로체스터가 제인한테 하는 말이 내가 신해량한테 주접떠는거랑 비슷해서 약간 머쓱해짐 근데 로체스터에게는 제인이 잇지만 나에겐 신해량이 없.!...!!..!.!ㅠㅠ어서 패배감 느끼고 잇음(WHY)
August 26, 2025 at 1:57 PM
헐글쿠나 몰랏어요
저는 제인에어 펭귄판으로 봄....흑흑 너무 조아 제인에어
August 19, 2025 at 3:26 PM
옙브다 옙버 제인에어 크~ 툭 하고 떨어진 방울이 넘모 옙브네
August 15, 2025 at 1:38 PM
약간 제인에어 후반부에 나오는 그 선교사처럼 주인공을 연민해서 적극적으로 집착남들 손아귀에서 빼주려고 하는데 여주한테 이성적 호감은 없고 늙은이같은 말투나 행동거지로 인해서 소설 읽는 사람들한테 40~50대의 중년 귀족이 주인공을 딸처럼 아껴서 해주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게 하는 오해를 야기했을듯
August 11, 2025 at 12:09 PM
이 다락방의 미친 여자의 원류가 버사 메이슨이라고 하던데 사르가소 너무 좋아서 (..) 이 책이랑 제인에어 읽어보기로. 근데 책 너무 두껍다 조금씩 읽어도 한 반년 걸릴 거 같은디?
August 7, 2025 at 4:06 PM
어릴 때 부모님이 책을 별로 안 사주셔서
추석에 모은 용돈으로 몇 가지 샀던게 떠올랐다

그 중 두 개가 제인에어, 파이이야기
July 28, 2025 at 7:37 AM
초등학교 저학년의 민아가 좋아하던 소설...
제인에어
1984
향수(쥐스킨트)
로알드달 장편들

아니시바 이렇게보니까 이미 이때부터 개변태였음. 사람은 그냥 그렇게 태어나나봐...
아니면 저 책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던가...
October 7, 2025 at 11:01 AM
초등학교 2학년때엿나 책읽는거 좋아해서 생일선물로 제인에어 어린이판 받았는데
읽고 재밌어서 완역판 민음사꺼 사서 읽었는데 초2의 마음에는 너무나 꼴인거임... 그래서 나는 제인에어를 3번읽고...
그외에 초등학교 저학년때 흥분해서 여러번 다시 읽은 소설: 1984
마지막에 고문장면이...🫣
October 7, 2025 at 11:01 AM
#216 명작도서 뭐지.. 걸리버여행기 제인에어 소나기 어린왕자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이 뻗어가는구만
July 10, 2025 at 9:44 AM
이것도 나중에 저택이 불에 탈까 나는 고저택이 불에 타는 서양 고딕 이야기 너무 좋아해 제인에어 열세번째이야기 레베카.. 저택이 나오면 꼭 불에 타야 할 것 같고
July 2, 2025 at 8:42 AM
짱이에요............ 보라색...? 제인에어? 이것도 지나색이라 넘 좋아요(펜 두개뿐이라 이제 이거밖에 못써봄
코넛님빅러브
July 1, 2025 at 12:03 PM
스승과 제자
아빠 친구와 친구 딸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
고용인 (제인에어???)
현남편의 조상의 원수 (이건 시간여행물)
June 23, 2025 at 11:50 AM
사각? 사각 괜찮져!!! 저는 안경이 진짜 안 어울려서 사각 쓰면 제인에어 같은 데 나올만한 기숙사 사감 선생님 인상 되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쨔냥님은 미인이니까 차도녀가 될고야😉
June 12, 2025 at 6:43 AM
제인에어
June 10, 2025 at 5:14 AM
고전 소설 취향이 로맨스물/bl 볼때도 이어진다는 얘길 들었는데 맞는 거 같기도 함. 내 취향은 제인에어 테스 설득이었고 워더링헤이츠는 엄청 취향! 라기보다 그 특유의 광기가 느껴지는 것이 제법 강렬했던 기억이 남. 사랑했다는 자체보다, 서로의 상처에 영향을 주고, 사랑의 흔적이 남는 관계를 진심 좋아하는 듯.

+ 생각해보니 다들 일단 n년 후 재회까지 하네...
May 26, 2025 at 5:29 AM
제인에어 마음에 닿는 문장 타래
May 8, 2025 at 1:4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