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첫 번째 팬콘서트를 앞두고 청량한 매력 가득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청청 패션을 입고 그림을 그리거나 블럭 디자인 의자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 등 댄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팬콘서트는 ‘YOUNGONE’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명 영블스(YOUNGBLS)의 앞 글자 ‘YOUNG’, 그리고 영블스 창단 1주년과 모두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ONE’을 결합한 이름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어비스컴퍼니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콘셉트 포토뿐 아니라 콘셉트 비디오,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인 만큼 히트곡 셋리스트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코너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영탁의 첫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절제된 빛 아래, 배우 고윤정의 표정에는 부드럽지만 단단한 울림이 흐르고 있었다. 가을로 접어드는 환한 저녁, 피아노 건반 위를 스치는 손끝처럼 차분하면서도 미묘한 긴장감이 사진 속에서 찰나의 숨결로 전해진다. 우아하게 정돈된 긴 생머리와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깊고 낮은 시선이 가슴 한쪽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고윤정은 최근 매거진 ‘ELLE’ 커버 이미지로 근황을 전했다. 정교하게 빗은 듯한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곡선의 검은색 헤어핀을 자연스럽게 더해, 절제된 품격과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촉촉하고 맑은 피부, 속눈썹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연출된 얼굴은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부드러운 아이섀도와 투명한 립 컬러, 차분한 크림색 니트가 화면 전체에 가을의 정취를 아련하게 더했다.  배우 고윤정 인스타그램 고윤정이 남긴 문장은 따로 없었으나, 사진 한 장만으로도 담백하면서 강렬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오롯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고윤정의 모습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팬들은 “고윤정만의 고요한 분위기가 여전히 독보적이다”,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얼굴”이라며 깊은 애정을 보냈다. 새 계절을 맞아 한층 더 정제되고 내면 깊은 아름다움을 강조한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작품에서의 활약에 이어, 이번 화보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로 자신만의 서사를 완성한 고윤정의 행보가 앞으로도 꾸준히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