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범하기
잉슬 처음 가입할 땐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그저 동네가 휑했을 뿐
초대장으로 가입하신 분들은 다 그런 황무지에 집 짓고 시작하신 거죠
근데 가입 자유로 풀린 걸 기뻐한 것도 잠시 짐승들이 사람 사는 땅을 침범하기 시작함
블스가 만만하니
November 6, 2025 at 3:01 PM
내방은 바닥에 빈자리가 별로 없다. 농사짓는 집이라 거실 공간은 기존에 있는 가구 일부(전면창 앞 식탁이나 소파)를 함께 쓰는거 말고는 침범하기 어려움. 보통 콩이나 여주 가지 호박 같은 작물을 썰어 광주리에 널고 말려야 해서;;;
October 29, 2025 at 3:25 AM
애칭도 큐티빠띠계열일것같네요 모ㄴ이면 모-쨩이라고 부를것같고... 아사쨩...? 암튼 ~~쨩 붙여서 부르는거 듣다가 가끔 차에 이름 붙이는 쓸데없는 짓좀 그만하라고 투덜대고 지나가는 편이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죠셉 죠린 앞에서 애칭 부르고 쪽팔림+이후의 수많은 놀림을 예감함 콤보로 순간 머리 과부하걸릴것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실제로 엄청나게 놀림받았다... 이제 운전석까지 침범하기 시작한 스티커 보고 한숨 내쉬고 시동거는 죠타로 보고싶어요 핸들 빈곳에 묘하게 죠린 죠셉 닮은 스티커 붙어있고 그럼
October 6, 2025 at 3:25 PM
하수구에도 하수구 나름의 질서가 있다. 온갖 오물과 쓰레기들이 끝내 굴어떨어지는 곳이긴 하지만 쓰레기들에게도 쓰레기들 나름의 삶과 보금자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그 질서가 흔들리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마구잡이로 자라나는 푸른 덩쿨들이 하수구를 전부 뒤덮을 기세로 마구 자라나더니 결국 길드의 영역까지 침범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럽고 악취가 진동해야 할 하수구에 돋아난 싱그럽고 향긋한 식물들은 아름다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불청객이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그 종류를 불문하고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성인이 된 몰x아라벨라
September 30, 2025 at 11:49 AM
차정우: 행성에 인류라는 게 없을 때의 평온함이라던지 떠올리며 일을 계속 진행했어요. 그동안 고문 받아온 것은 마땅히 어떻게 할 수도 없었는데, 적정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적정선을 다들 침범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도대체 왜 적정성이라는 것을 챙겨주었지? 하는
September 11, 2025 at 10:38 PM
인간은 좀 더 겸손해야해 인간이 처음부터 서식지를 침범해서 동물들이 인간을 습격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함 인간이 침범하기 전에 생태계는 이미 사이클이 이루어져 있엇고 그 사이클을 망친 건 바로 인간자신이야
July 3, 2025 at 8:25 PM
외우주의 존재가 지구를 침범하기 위한 교두보로 허수공간에 신전을 만들고, 포리너들을 신을 강림시키게 만들 존재로 고흐를 픽했다는 건가...

근데 실제 고흐라면 자기 목숨을 끊어서라도 막을 존재라 고흐와 공통점이 있고 뚝심 있는 클리티에를 믹스 시켜 이용해먹기 쉽게 만들려고 한 거군
페그오의 서번트 칵테일이 이번 인터루드와서 궁극을 찍는 느낌이다...

암튼 두 불쌍한 복합체가 이용당하다 죽게 할 수는 없으니 열심히 리소스를 모아서 구하러 갑시다
April 8, 2025 at 8:03 PM
"아니 왜 이러세요...!"

#oc #그림 #침범하기
April 6, 2025 at 1:08 PM
ai그림이 대기업까지 침범하기 시작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되지않을까...
April 6, 2025 at 10:12 AM
분명 똑같은 언어로 말하고 있는데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류들을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나 모드인데....
일상을 침범하기 시작하면 인간단두대가 되어서 그냥 없애야겠단 생각밖에 안 들음... [카테고리: AI]
February 19, 2025 at 8:35 AM
이미 책상을 넘어서 침대를 침범하기 시작했어
아니 굿즈한테 자리 다 뺏겨서 너 잘 곳없어지는거 아니야?
February 17, 2025 at 12:33 PM
본편 도중의 카이바가 그의 '호적수 무토 유우기'로 인정하는 건 왕님뿐이었던 것처럼, 다른 보스들이 유우기를 '이름 없는 파라오'와 '그 그릇'이라고 부르던 것처럼, 도마 편에서 대신 빼앗긴 유우기를 두고 왕님께 '유우기를 돌려줘'라고 말하던 소녀처럼...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존재를 침범하기 쉬운 상황이 여럿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친구들은 끝까지 두 명의 유우기와 친구였네요
December 17, 2024 at 1:28 PM
점점 사라지는 굿즈놓을 장소....
기어코 남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포기몬해 🥺💦
July 1, 2024 at 6:28 AM
타인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그 침범이 불편하지 않고 익숙해지는 것,
그 익숙함을 바라게 되는 것이
‘길들여지는 것’이다.
March 10, 2024 at 10:10 AM
사회적 시선, 정체성 고민 때문에, 고백하고서도 좋은 미래가 있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 힘들게 소수성을 밝히는 그 말을, 타인의 신앙의 자유를 침범하기 위해서 즐겁게 전도하는 강자성을 발휘하려고 쓰고 있어.
August 18, 2023 at 5:14 AM
날이 더워지니 거미 등 벌레가 침범하기 시작하더니 남편이 3층 화장실서 개미 3마리 째 봣대......... 이색기들 내 화장실까지 나오면 니넨 다 죽쏘
August 17, 2023 at 12:13 PM
우리가 전에 보지 못한 바이러스를 만나는 것은 자연을 점점 침범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온난화에 의해 동토층이 녹는 것도 결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겠지. 벡신의 힘으로 넘기게 될 이 위기가 얼마나 큰 대폭발의 활성화 에너지를 축적하게 만들지 예상할 수 없어서 두렵다.
November 19, 2024 at 8: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