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예측 불가한 신병들의 전입과 빌런의 복귀로 다시 한번 신화부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상병 진급을 앞둔 박민석(김민호 분)의 일상이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김동준 분)와 폐급 신병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등장으로 꼬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군생활 난이도는 급상승한다. 드라마 ‘신병3’ (출처 : KT 스튜디오 지니) ‘신병3’는 시즌마다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웃음 특수부대 ‘신병즈’의 캐릭터 플레이와 현실감 넘치는 코미디로 돌아왔다.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전승훈, 이수지 등 기존 멤버들은 더욱 물오른 연기로 활약하고, 윤기영 작가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를 통해 군대라는 공간의 공감과 성장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 조백호, 문빛나리 등 강력한 뉴페이스도 합류했다. 김동준은 인성과 센스를 겸비한 에이스 신병 전세계로, 오대환은 사랑이 넘치는 FM 중대장 조백호로 등장하며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다. 김요한은 저질 체력의 소심한 폐급 신병으로 임팩트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높인다. 또한 시즌1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성윤모(김현규 분)의 복귀와 함께 혹한기 훈련, 비상 전투 준비 등 시즌3는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로 확장된다. 박민주(이수지 분)에게 찾아온 로맨스도 주요 관전포인트다. 민진기 감독은 드라마적인 재미를 강화하며 인간 군상의 현실적인 면모를 그리려 했다고 밝혔고, 윤기영 작가는 실제 군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기반으로 한 소재 발굴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신병3’는 4월 7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첫 공개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