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아무튼 '어른스러운' 여자 배우들을 향한 매혹을 언젠가는 이야기해야 해. 메리 애스터, 클레어 트레버, 바바라 스탠윅, 패트리샤 닐...

그리고 그 매혹의 기원은 분명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엘리너 파커이겠지. 남작 부인이 영화에서 퇴장하기 전에 대령과 나누는 대화. 그것이 내 머릿속에 박힌 '어른스러움'이라는 관념의 원형일 거야.

〈사운드 오브 뮤직〉을 언제 마지막으로 보았을까. 워낙 잘 아는 영화라는 이유로 안 본 지 너무 오래됐다. 이십 년은 더 됐겠는데. 가만, 팬 앤 스캔이 아닌 오리지널 화면비로 본 적이 있기는 한가?
The Sound of Music (1965) - Baroness and the Captain
YouTube video by RobinBeAre
youtu.be
November 8, 2025 at 1:28 PM
클레어 키건의 단편 <이토록 사소한 것들>은 표면적으로는 주인공 내면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면서 마침내 갈등을 해결하는 듯 보이는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당시 사회 현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다산책방에서 크리스마스 고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는데, 군데군데 어색한 흐름이 주인공의 갈등을 표현한 것이라면 서둘러 행복한(?)결말로 끝맺은 것은 작가의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도 이 소설을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읽을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October 16, 2025 at 1:01 AM
영화 어쩌면해피엔딩 무대인사
2025년 10월5일 일요일

메가박스 홍대

클레어 : 강혜인
October 9, 2025 at 10:14 AM
영화 어쩌면해피엔딩 무대인사
2025년 10월5일 일요일

메가박스 홍대

클레어 : 강혜인
October 9, 2025 at 9:57 AM
평안한 밤, 좋은 꿈 꾸세요. 🌙

클로드 드뷔시: 클레어 드 룬 | 메나헴 프레슬러
youtu.be/-Bxpm0EmOMU?...
Debussy: Clair de lune | Menahem Pressler, piano
YouTube video by DW Classical Music
youtu.be
October 21, 2024 at 2:38 PM
[ 푸른 들판을 걷다 / 클레어 키건 / 다산책방 ] 2024.8.28. End.
August 27, 2024 at 10:25 PM
클레어 키건 이토록 사소한 것들 읽었다. 이 작가님 소설 참 좋다. 간결하며 은유적이고 깊다. 이 책도 영어 원작으로 다시 읽어볼 것.

Small Things Like These - Claire Keegan
January 5, 2025 at 7:30 AM
<[세트] <괴물들> 도서 + 정희진 X 노지양 북토크> - 클레어 데더러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을유문화사 | 2024-10-29 출간 | 26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October 2, 2024 at 3:10 AM
기자들 이야기 짧지만 짧은 대로 성의있게 꾸린 것 같다. 혹시나 캐서린이나 헤더 아니면 트레일러에서 잠깐 나왔듯 마크가 클레어 통수를 치고 시체를 기자들한테 가지고 가서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했었지만 이 극의 본질을 너무나도 잘 꿰뚫고 있는 시청자들이 예상한 그대로 되어서 웃어버림
November 18, 2024 at 7:03 PM
www.neka.cc/composer/13703
이쪽을 안올리고 있었네
클레어 플랫 와이즈 19살!
도련님 가문의 방계 소속이었지만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도련님이자 사촌오빠를 대신해서 가문을 잇게 되어서 최근 (급하게) 후계자 교육 받느라 바쁜 상태
포레스트를 오라버니라 부르고 앤서랑 카말+라반에게도 활짝 웃으면서 맞이해주는 햇살 아가씨... 아마 현재 약혼자도 있을 듯(혹은 찾고 있거나)
October 28, 2025 at 12:37 PM
집에 와보니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문앞에 배송돼 있어서 좋았다. 외국서적과 같이 주문했더니 거의 20일 만에 왔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좋아서 다시 읽으려고 샀는데 저자가 번역자에게 보낸 조언에 이런 말이 있었다.
"저는 두 번 읽어서 결말 부분이 앞으로 밀려와 다시 서사가 한 바퀴 돌아가기 전에는 이야기를 다 읽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결말이 앞으로 밀려온 이야기는 또 어떨지!
March 23, 2024 at 9:16 AM
위치즈하트 클레어
드랍...😔
October 23, 2024 at 7:50 AM
오늘밤, 10시, “고요한 박사서재” 라이브 스트리밍 할게요. 책은 클레어 키건의 [푸른 들판을 걷다] 읽을거에요. 주소는 youtube.com/@baxacat 입니다. 🙂 #박사묵독 #지금잠들지않으면읽어버릴거에요
September 2, 2024 at 10:42 AM
한 팬이 로사리오 도슨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클레어로 복귀하고 싶냐고 질문을 남겼는데, 로사리오 도슨이 "당연하죠!(Of course!)"며 아래 같은 트윗을 남김

로사리오 도슨은 넷플릭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에서 "클레어 템플"로 출연한 적 있다.
February 17, 2024 at 2:33 PM
“젠더는 장애에 다다른다. 장애는 계급을 둘러싼다. 계급은 학대에 맞서려 안간힘을 쓴다. 학대는 섹슈얼리티를 향해 으르렁댄다. 섹슈얼리티는 인종 위에 포개진다…… 이 모든 것이 결국 한 사람의 몸 안에 쌓인다. 정체성의 그 어떤 측면에 대해서든, 몸의 그 어떤 측면에 대해서든, 글을 쓴다는 것은 이런 미로 전체에 대해 쓴다는 뜻이다.”

“그걸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이런 질문이 남는다.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일라이 클레어, “주머니 속의 돌, 심장 속의 돌“, <망명과 자긍심>
January 6, 2024 at 2:38 PM
<[북토크] <괴물들> 정희진 X 노지양 북토크> - 클레어 데더러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을유문화사 | 2024-10-29 출간 | 10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October 2, 2024 at 3:05 AM
클레어 전생4남매….
February 14, 2025 at 4:41 PM
별 하나에 멜로디
별 하나에 앨리슨
별 하나에 클레어
별 하나에 조디
나의 SLARPG, 나의 SLARPG...
September 26, 2024 at 7:30 PM
케이시 웰든 Casey Weldon: 갈발 녹안의 미인. 지역 베이커리가 닫은 자리에 새 베이커리를 운영합니다. 제빵사 자격과 더불어 호텔리어 자격도 갖추고 있고, 저번 달에 유도 2단으로 승급했습니다. 위기 대응 능력이 뛰어나고 관계가 원만합니다. 약 5년 전부터 함께 한 친구들 그룹의 리더 역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다니엘 "다나"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입니다. 글에 나오는 사람들 말고도 크게 같은 그룹으로 묶이는 다른 친구들(에린, 잭, 앤드류, 클레어 등)도 있습니다만 오늘 퀴즈에 참여하지 못 할 사정이 각자 있었습니다.
April 19, 2025 at 8:47 AM
[#어쩌면해피엔딩]

🎫 𝟣𝖲𝖳 𝖳𝖨𝖢𝖪𝖤𝖳 𝖮𝖯𝖤𝖭

✅오픈 일시 : 9/25(THU) 14:00
✅오픈 공연 기간 : 10/30(목)~11/16(일) 공연
✅예매처 : 티켓링크
* 올리버 역 김재범 배우는 12월 합류 예정, 클레어 역 최수진 배우는 11월 말 합류 예정입니다.
September 18, 2025 at 7:23 AM
클레어 키건 소설은.. 이것보다 <맡겨진 소녀>가 훨씬 좋았다
November 8, 2024 at 5:12 AM
본계 울프캐릭터인벤에 있던 펫이랑 의장 싹싹 긁어서 클레어 인벤에 널어줌. 울프부캐가 빨라졌어용
December 20, 2024 at 4:22 AM
클레어 눈 이렇게 뜰 때마다 슬프고 멋있어😭 https://twitter.com/xmrnoyoo_GAME/status/1337369590179885057
November 20, 2024 at 4:02 AM
2025년 7월에 읽은 몇 가지

57. 「멜로우 시티 멜로우 팝」, 김김박김, 위즈덤하우스 ☆
58. 「친구 사이」, 아모스 오즈/민은영, 문학동네 ★
59.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민음사
60. 「괴물들」, 클레어 데더러/노지양, 을유문화사 ★☆
61.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홍한별, 위고 ★
62. 「너무 늦은 시간」, 클레어 키건/허진, 다산책방
63. 「줍는 순간」, 안희연, 난다
64. 「아무튼 디지몬」, 천선란, 위고
65. 「책의 계절」, 정지현, 버터북스 ★
July 31, 2025 at 11:55 PM
앗 뜨개구리 작가이신 클레어 가랜드 이북이라고 제가 올렸던 책의 작가님은 다른 분이라고 뜨더라고요 그 책에 있는 도안들 중 도안 작업을 같이 하신 건가봐요 혼선을 빚어드려 죄송합니다
September 24, 2025 at 12: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