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의 진심 어린 무대와 인생 스토리에 감동한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거대한 응원의 물결을 만들고 있다. 김용빈 팬카페는 최근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그의 음악 여정에 든든한 동행이 되어주고 있다. 사진 출처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무대를 누볐던 김용빈은 변성기와 함께 찾아온 긴 슬럼프 속에서 무려 7년이라는 공백기를 겪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 강박 증세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그였지만, 할머니의 한마디가 닫혀 있던 마음을 열게 했고, 다시 무대에 설 용기를 얻었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에서 시작된 복귀 여정은 '미스터트롯3'로 이어졌고, 김용빈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깊은 울림을 담은 무대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대국민 투표에서는 무려 8주 연속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고, 최종회 문자 투표에서도 44만 표 이상을 얻으며 27.01%의 득표율로 ‘眞’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성공 뒤에는 팬카페의 꾸준한 응원과 참여가 있었다. 단순한 인기의 흐름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인생 스토리와 깊이 있는 무대에 감동한 팬들이 김용빈을 중심으로 단단하게 뭉치고 있다. 무대 위 김용빈의 목소리는 단순한 가창을 넘어, 삶의 이야기를 노래로 전달한다. 팬들은 그 목소리와 함께 울고 웃으며, 김용빈의 진정한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트로트를 위해 샤이니 제안까지 거절했던 그의 선택은 시간이 지나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고, 팬카페의 존재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수연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트로트 가수 이수연이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수연 / 서울, 최규석 기자 6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는 ‘국민 손녀’로 불리는 이수연이 자신을 키운 할머니 고미용 씨와 함께 출연했다. 어린이날 다음 날 방송된 이날, 이수연은 행사장에서의 즐거웠던 에피소드와 함께 어린이 트로트 스타로서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중 이수연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는 고백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젊은 나이에 아들을 떠나보낸 할머니는 "지금도 그립다"며 아들의 빈자리를 언급했고, 이수연 역시 “아빠의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 슬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수연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을 전달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광기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연은 최근 퀴즈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 강호동, 김호영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며, 연기와 CF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안마기 CF에 대한 바람을 밝히며 “허리와 다리가 아프신 할머니께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얼굴천재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으로 주위를 훙훙하게 물들이고 있다. 박성온은 지난 25일 공식 팬클럽 ‘감성온누리’와 함께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생일 팬미팅 수익금 전액과 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복지관 기부는 두 번째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온이앤티 박성온은 2년 전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광장음악회’ 무대를 계기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감성온누리’와 함께 매년 9월 생일 등 기념일마다 나눔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박성온은 MBN ‘보이스킹’과 JTBC ‘히든싱어7’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저소득층 가정과 중증장애인자립센터 등을 지원해왔다. 그는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타온이앤티 2010년생인 박성온은 부모로부터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배우며 성장했고, 이를 직접 실천으로 옮겨왔다. 어려서부터 몸에 밴 나눔의 습관은 팬들과 함께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JTBC ‘히든싱어7’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박성온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신곡 ‘왕자님의 꿈’을 발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악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로도 주목받고 있다.

황민호가 문경 마을잔치를 뜨겁게 달구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출처=KBS 2TV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황민호는 오미자 마을에서 열린 단오 잔치에 등장해 트로트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지난 방송에서 ‘진또배기’ 무대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이날 ‘청춘을 돌려다오’를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잔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찬원은 “이게 트로트지. 너무 기특하다”고 감탄하며 황민호를 칭찬했다. 황민호는 마을잔치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영광에서 열린 행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용돈이 300만 원 정도 수두룩하게 들어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 대니 구, 웬디, 자이로는 황민호와의 듀엣을 제안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황민호는 ‘심봤다 심봤어’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상황극 연기를 선보이며 에너지를 쏟아냈다.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객들과 용돈을 건네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로 물들었다. 황민호는 이날 ‘방판뮤직’ 판매왕으로 선정되며 문경 약돌 돼지 세트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그는 “문경에 와서 너무 즐거웠다. 함께한 형, 누나들과의 시간도 소중했다. 박수와 함성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민호는 출연진들과 함께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마무리했다. 한편 황민호는 신곡 ‘망나니’를 발매했으며, MBN ‘현역가왕2’ 본선 3차전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출연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공식 팬카페 ‘사랑빈’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김용빈 / 인스타그램 2025년 2월말 기준, 이는 '미스터트롯3' 출연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김용빈의 높은 팬덤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용빈은 SNS를 통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빈은 2004년 12살에 데뷔해 ‘트로트 신동’으로…

트로트가수이수연이 JTBC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2살 트로트 신동으로 등장한 이수연은 자신을 “허당 중의 허당이지만 밖에서는 감성 소녀”라고 소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순수한 눈빛 속 따뜻한 고백”…이수연, ‘아는 형님’ 운동회→효심 담은 꿈 이수연은 ‘공부와 놀부’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재회했다. 그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다정하게 챙겨주셨다. 인사드리러 갔을 때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배우와 의사를 꼽았다. 이수연은 “배우 친구들을 보며 연기의 꿈도 생겼고, 의사는 할아버지·할머니를 돌보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했다”고 말해 국민 손녀다운 효심을 드러냈다. 트로트가수가 된 계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TV에서 홍지윤 언니의 ‘배 띄워라’를 듣고 반해 직접 따라 부르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해 성인 못지않은 감정 표현으로 박수를 받았다. 서장훈은 “완성형 가수 같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아는 어린이 운동회’ 코너에서 강호동과 짝이 된 이수연은 ‘몸으로 말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타기 게임’ 등 게임에서도 천진난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김용빈이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KBS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이정)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빈은 “네 살 때부터 동요를 지나 트로트를 먼저 불렀다”며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노래를 부른 일이 계기가 돼 서울 어린이 대공원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가수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며 “고인이 되신 박춘석 선생님이 할머니에게 가수가 되어보지 않겠냐고 권유했지만, 그 시절에는 ‘딴따라’라는 시선 때문에 꿈을 접으셨다. 결국 미용업을 하셨고, 이루지 못한 꿈을 제가 대신 이뤘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3’ 출연도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 때문이었다. 김용빈은 “계속 오디션을 보라고 하셨지만 거절했다. 그런데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하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할머니는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김용빈은 “마지막에 제가 들려준 목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흘리신 뒤 떠나셨다”고 전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할머니는 거의 엄마처럼 항상 제 곁에 계셨던 분이다. 제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가셨다”며 하늘에 계신 할머니에게 “잘 보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트로트 신동과 연기 신동들을 초대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박성온, 황민호, 이수연, 유지우 등 트로트 신동들과,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 등 연기 아역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았던 오지율,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과 관식을 연기한 김태연, 이천무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7인방은 드라마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형님학교만을 위한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출처: JTBC 또한 형님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색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던 김용빈이 과거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선 손빈아가 함께 출연해 이들의 고향을 배경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tv조선 김용빈은 어린 시절 맑고 간드러진 음색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각종 행사와 방송을 누볐지만, 성인이 된 후 슬럼프에 빠지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큰 용기를 내어 ‘미스터트롯3’에 출전했고, 그간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선배 가수 장윤정의 심사평이 큰 위로가 되어 무대 위에서 눈물을 터뜨렸던 순간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김용빈의 성장 과정과 우여곡절이 방송을 통해 더욱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출연한 손빈아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빈아의 아버지가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용빈과 손빈아는 전국투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