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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맞춤 건강관리”…팀큐브 에이전시-우리들병원 업무협약 체결 #팀큐브에이전시 #우리들병원 #프로배구
“선수 맞춤 건강관리”…팀큐브 에이전시-우리들병원 업무협약 체결 #팀큐브에이전시 #우리들병원 #프로배구
12일 체결된 팀큐브 에이전시와 우리들병원의 업무협약 현장에는 신경이 곤두선 분위기 속에서 양 기관 대표들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프로배구 선수들의 건강과 커리어를 지키려는 노력에 많은 관계자들이 의미를 더하는 모습을 보였다.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 재활, 건강관리 시스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프로배구 선수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팀큐브 에이전시(대표 김성우)는 12일 우리들병원(병원장 신상하)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선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선수 맞춤 건강관리”…팀큐브 에이전시-우리들병원 업무협약 체결 / 연합뉴스 양측은 유소년 및 프로선수 모두를 대상으로 부상 예방, 재활, 건강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팀큐브 에이전시는 선수들이 전문 의료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스포츠의학 분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팀큐브 에이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 복지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우 대표는 “선수의 몸은 곧 커리어 그 자체”라며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선수 복지 향상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향후 다양한 현장 지원 및 의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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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7:24 AM
“세트·수비 지표 선두권 흔들”…프로배구 세터·리베로 부문 혼전 #프로배구V리그 #세터 #리베로
“세트·수비 지표 선두권 흔들”…프로배구 세터·리베로 부문 혼전 #프로배구V리그 #세터 #리베로
프로배구 V리그 2025-2026시즌이 1라운드를 마치며 세터와 리베로 등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장의 셋업과 수비를 책임지는 새로운 주자들이 등장하며 기존 수상자들과 박빙의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관중들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기록표를 지켜보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부상, 이적, 성장세 등 여러 변수가 순위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세트·수비 지표 선두권 흔들”…프로배구 세터·리베로 부문 혼전 / 연합뉴스 여자부 세터 부문에서는 현대건설 김다인이 세트당 평균 10.67개로 1위에 올라 있다. 정관장 최서현이 평균 10.6개로 2위에서 바짝 추격하며, 페퍼저축은행 박사랑(평균 9.67개), GS칼텍스 김지원(평균 9.47개), GS칼텍스 안혜진(평균 9.06개)도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염혜선(정관장), 이고은(흥국생명)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세터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부 세터 부문에서는 KB손해보험 황택의가 세트당 평균 12개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 하승우(11.05개), 우리카드 한태준(10.86개), 대한항공 한선수(10.84개), OK저축은행 이민규(10.58개)가 추격 중이다. 군 복무 복귀, 베테랑의 건재, 주전 복귀 등 변수가 맞물려 랭킹이 요동치고 있다.   리베로 부문도 이적과 세대 교체로 구도가 변화했다. 남자부 리베로 부분에서는 KB손해보험 김도훈이 세트당 수비 성공 5.29개로 1위에 올랐다. 김도훈은 리시브 효율 45.26%로 부문 2위, 디그 부문에서도 세트당 2.71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1위였던 정민수(한국전력)는 4위(4.71개)로 순위가 내려갔다.   12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맞대결에서는 김도훈이 리시브 효율 56.1%를 기록, 12개 중 11개의 공을 걷어냈다. 반면 정민수는 리시브 효율 5%에 그치며 16개 중 13개의 공만을 걷어냈다. 세트당 디그 기록에서도 김도훈(2.71개)과 정민수(2.38개)의 격차가 드러났다.   리시브와 디그 부문에서는 대한항공 정한용(리시브 효율 45.97%)과 이가 료헤이(세트당 3.15개)가 각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자부 리베로 부문에서는 IBK기업은행 임명옥이 세트당 수비 성공 7.52개, 리시브 효율 48.72%, 디그 6개 등 3개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문정원(도로공사)이 수비(7.22개), 리시브(45.99%), 디그(4.89개) 등에서 2~5위에 올라 경쟁자가 되고 있다.   부상, 이적, 복귀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린 가운데 새 시즌의 세터·리베로 부문 타이틀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각 팀은 2라운드에서 순위 변동과 개인 기록 유지·도약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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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1, 2025 at 11:50 PM
“데뷔전 득점·블로킹 활약”…이우진·이지윤, 프로배구 영플레이어상 경쟁 점화 #이우진 #이지윤 #V리그
“데뷔전 득점·블로킹 활약”…이우진·이지윤, 프로배구 영플레이어상 경쟁 점화 #이우진 #이지윤 #V리그
V리그가 1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남녀부 영플레이어상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팬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 열기 속에서 젊은 신인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에 시선을 집중했다. 삼성화재 이우진은 KB손해보험전에서 데뷔 첫 선발로 나서 5득점을 올리며 3-1 승리에 힘을 보였고, 한국도로공사 이지윤은 흥국생명전 데뷔전에서 무려 10점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는 각 구단의 전력 평준화 속에 남녀부 최고 신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영플레이어상은 2024-2025시즌부터 3년 차 이내 선수 모두에게 대상이 확대되면서 눈길을 모은다. “데뷔전 득점·블로킹 활약”…이우진·이지윤, 프로배구 영플레이어상 경쟁 점화 / 연합뉴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우진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로 동메달을 이끈 뒤, 이탈리아 몬차와 2년 계약을 맺어 해외파 경험을 쌓았으며,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했다. 이우진은 드래프트 일정으로 V리그 신고식이 늦어졌으나, 1일 한국전력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8일 KB손해보험전에는 첫 선발로 출전해 5득점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우진은 195cm의 탄탄한 신체조건과 스파이크, 강한 서브, 블로킹 가담 능력을 갖춰 김우진, 이윤수, 황두연 등과 아웃사이드 히터진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1년 차 선수인 한국전력 방강호의 데뷔가 다소 늦어진 상황에서 이우진이 남자부 최고 신인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 3년 차 선수 중에서는 KB손해보험 이준영이 5경기 중 4경기 선발, 세트당 블로킹 0.529개(부문 6위), 대한항공 최준혁이 6경기서 세트당 0.333개, 삼성화재 양수현이 6경기에서 세트당 0.500개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선택을 받은 미들블로커 이지윤이 두각을 보였다. 이지윤은 10월 25일 흥국생명 데뷔전에서 10득점, 3-2 승리의 주역이 되며 인상 깊은 신고식을 치렀다. 1라운드 5경기에서는 세트당 평균 블로킹 0.364개를 올리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지윤이 영플레이어상에 선정될 경우, 한국도로공사는 2023-2024시즌 김세빈, 2024-2025시즌 김다은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최고 신인을 배출하게 된다. 이밖에도 여자부에서는 정관장 3년 차 세터 최서현이 주전 세터 염혜선·백업 김채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최서현은 서브와 볼 배급 안정감을 바탕으로 5일 페퍼저축은행전 3-0 승리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에서 방출된 뒤 정관장으로 이적했지만, 코트 위 사령관 역할을 해내며 후보의 자리를 굳혔다. 이 외에도 GS칼텍스 2년 차 미들블로커 최유림, 정관장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이 영플레이어상 경쟁에 점차 가세하고 있다. 남녀부 모두 주축 신인들의 연이은 활약 속에 이번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각 구단과 팬들은 다음 경기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도전과 기록에 계속 관심을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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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1:58 PM
“창단 30주년 기념 행사”…삼성화재, 8일 KB손해보험전서 팬과 함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프로배구
“창단 30주년 기념 행사”…삼성화재, 8일 KB손해보험전서 팬과 함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프로배구
대전 충무체육관이 8일 다시 한 번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연고지 팬들이 특별한 하루를 기대하는 가운데, 창단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 남자 프로배구단이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창단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기장을 찾은 선착순 3천명에게 ‘30주년 기념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삼성화재 구단은 6일 “우리 구단은 1995년 11월 7일 창단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단은 8일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창단 30주년 기념 행사”…삼성화재, 8일 KB손해보험전서 팬과 함께 / 연합뉴스 삼성화재는 이날 경기 전 창단 30주년 기념 영상을 송출하며, 이어 팬과 함께하는 공식 기념식을 진행한다. 무엇보다도 삼성화재 배구단의 전성기를 이끈 은퇴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 창단 3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양 팀은 남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르는 동시에 지역 팬과 구단 모두 뜻깊은 기념 자리를 함께 나눈다. 삼성화재는 30주년을 맞은 올 시즌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하고자 홈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화재의 다음 홈경기 일정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30주년 행사에 많은 팬과 전직 선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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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6, 2025 at 2:36 AM
프로배구 팀 KB스타즈가 경민대학교 기념관으로 이동하면서 '경민불패(慶旼不敗)' 신화를 재현할 것! 의정부체육관 보수 공사 지연으로 인해, 2025~2026시즌 홈경기가 기념관에서 치루게 되었다. #프로배구 https://fefd.link/Ucvwg
October 31, 2025 at 7:00 AM
“2순위 해외파 입성”…이우진, 삼성화재서 프로 도전 각오 밝히다 #이우진 #삼성화재 #프로배구
“2순위 해외파 입성”…이우진, 삼성화재서 프로 도전 각오 밝히다 #이우진 #삼성화재 #프로배구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현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각 구단의 전략적 선택이 이어지는 자리에서, 선수와 가족, 구단 관계자들이 숨죽여 1순위 호명을 지켜봤다. 삼성화재의 2순위 지명을 받은 이우진은 해외 경험을 등에 업고 새로운 각오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우진은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1순위는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은 방강호가 차지했다. 이우진은 “경기에 못 나섰던 이탈리아 리그 첫 시즌이 변화의 계기가 됐다. 팀에 도움이 되는 공격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해외파 입성”…이우진, 삼성화재서 프로 도전 각오 밝히다 / 연합뉴스 이우진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대표적인 해외파 출신이다. 2023년 8월 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의 3위 입상을 이끌었고, 동년 11월 이탈리아 몬차와 인턴십, 이후 2년 정식 계약 체결로 한국 고교 선수 최초 유럽 진출 사례를 남겼다. 키 195cm에서 나오는 좋은 신체 조건에 스파이크, 서브, 리시브 등 다방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우진은 최근 대표팀 선배인 정지석의 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인대표팀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다. 유럽리그 연장과 한국 V리그 입성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대표팀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국내 도전을 택했다. 1순위 지명 경쟁과 관련해 “방강호의 기량을 인정한다. 뛸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이우진이 팀에 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메디컬테스트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훈련 후 투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물도 좋고 배구까지 잘하면 금상첨화”라며 신뢰를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이우진 합류로 다음 시즌 외곽 자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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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4:53 AM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본격화”…시마무라·타나차 대어급 주목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시마무라하루요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본격화”…시마무라·타나차 대어급 주목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시마무라하루요
V리그 새 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각 구단은 내년 시행되는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도입을 앞두고 주요 선수 영입에 나섰다. 배구계 안팎에서는 일본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와 태국 대표 타나차 쑥솟이 대어급으로 평가받으며, 선수 영입 경쟁 분위기가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프로배구 남녀부 14개 구단들은 2025-2026시즌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도입 계획에 맞춰 활발하게 영입 대상 조사와 에이전트를 통한 물색 작업을 개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해 6월 이사회에서 아시아쿼터에 대해 2026-2027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자유계약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본격화”…시마무라·타나차 대어급 주목 / 연합뉴스 자유계약제 도입은 트라이아웃 제도의 선수 기량 하락, 대체 선수 선발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한계를 의식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트라이아웃으로 선발하던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는 2025-2026시즌부터는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연봉 기준은 남자부 1년 차 10만달러, 2년 차 12만달러, 여자부 1년 차 12만달러, 2년 차 15만달러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자유계약제에서의 과도한 자금 유입과 뒷돈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연봉 초과 금액 등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선수 즉시 퇴출 및 구단 보유권 박탈 규정을 강화했다. 여자부 A구단은 벌써부터 내년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에 대비해 선발 계획안을 마련하고 에이전트를 통해 대어급 영입에 착수했다. A구단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한 타 리그도 시즌을 시작해 선수 추천을 받는 대로 직접 현지에서 기량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계약이 도입돼도 대어급 선수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어 영입 성사는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1순위 후보로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일본 국가대표 출신 시마무라 하루요(페퍼저축은행)와 태국 국가대표 타나차 쑥솟(한국도로공사)이 꼽힌다. 시마무라는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블로킹 3개 포함 19득점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타나차 쑥솟도 같은 날 선전하며 아시아쿼터를 대표하는 실력자임을 증명했다. 2024-2025시즌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했던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왓티 퍼티위는 재계약 대신 해외리그로 떠났다. 한국배구연맹은 아시아쿼터·외국인선수 자유계약제 전환에 따라, 계약 시점 및 방식 등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작업에도 착수했다. V리그는 내년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첫 시행을 앞두고 박빙의 영입전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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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5 at 12:48 AM
“신인 최대어 경쟁”…이우진·방강호, 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주목 #이우진 #방강호 #프로배구
“신인 최대어 경쟁”…이우진·방강호, 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주목 #이우진 #방강호 #프로배구
오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남자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 배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이우진과 방강호의 1순위 경쟁 구도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신인 최대어 경쟁”…이우진·방강호, 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주목 /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번 드래프트에 고교 졸업 예정자 6명, 대학 졸업 예정자 27명, 대학 1∼3학년 재학생 13명 등 총 4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OK저축은행 35%, 한국전력 30%, 삼성화재 20%, 우리카드 8%, KB손해보험 4%, 대한항공 2%, 현대캐피탈 1% 확률로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신인 최대어로는 유일한 '해외파' 이우진과 '고교 특급' 방강호가 꼽히고 있다. 이우진은 2023년 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 주축으로 3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차와 계약해 한국 고교 배구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를 밟았고, 2년 정식 계약까지 체결했다. 195㎝의 신체조건에 스파이크, 서브, 리시브에서 고른 능력을 보였고,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도 성인대표팀에 2년 연속 발탁됐다. 방강호는 2m의 장신으로 올 7월 U-19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브라질전에서 15점을 올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적 리시브를 갖춘 방강호는 제천산업고 재학 중이며, U-19 대표팀에서 주포로 활약했다. 남자부 구단 관계자들은 기량 검증과 유럽 진출 경험, 마케팅 면에서 강점을 보인 이우진,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큰 방강호가 1순위 지명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미들 블로커 손유민(인하대), 임동균(한양대)도 대어급 신인으로 거론된다. 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선 방강호와 함께 '고교생 빅3'로 꼽히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호(제천산업고), 리베로 이학진(순천제일고)도 주목받고 있다. 이준호는 U-19 대표팀에서 방강호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이학진은 대표팀의 주축 리베로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이번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는 주요 신인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구단별 전략에 따라 판도가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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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25 at 10:12 PM
진종오 의원, “프로 스포츠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 4 만건 , 단속건수는 고작 4 건 , 피해금액은 파악조차 안돼 ”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 ( 비례대표 ) 에 따르면 , 우리나라 4 대 스포츠 ( 프로야구 , 프로축구 , 프로농구 , 프로배구 ) 관련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가 지난 2024 년 9 월부터 2025 년 8 월까지 4 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 국민체육진흥법 제 6 조의 2( 운동경기 입장권 · 관람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 등 ) 가 2024 년 9 월에 시행됨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운동경기…
진종오 의원, “프로 스포츠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 4 만건 , 단속건수는 고작 4 건 , 피해금액은 파악조차 안돼 ”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 ( 비례대표 ) 에 따르면 , 우리나라 4 대 스포츠 ( 프로야구 , 프로축구 , 프로농구 , 프로배구 ) 관련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가 지난 2024 년 9 월부터 2025 년 8 월까지 4 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 국민체육진흥법 제 6 조의 2( 운동경기 입장권 · 관람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 등 ) 가 2024 년 9 월에 시행됨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운동경기 입장권 , 관람권 등을 부정 판매한 사람은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 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지만 , 정작 단속된 사례는 2025 년 3 월 1 건 (3 명 ), 7 월 3 건 (3 명 ) 등 단 4 건 (6 명 )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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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25 at 8:35 AM
“춘천 올스타전 확정”…프로배구, 1월 25일 호반체육관서 개최 #프로배구 #진에어V리그 #올스타전
“춘천 올스타전 확정”…프로배구, 1월 25일 호반체육관서 개최 #프로배구 #진에어V리그 #올스타전
관중의 기대가 높아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춘천 특유의 겨울 분위기와 함께 전국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남녀 최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구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남녀부 각 구단의 대표 스타 선수들이 팀 순위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팬들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V리그는 1월 23일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 4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며, 같은 달 29일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전으로 5라운드를 시작한다. “춘천 올스타전 확정”…프로배구, 1월 25일 호반체육관서 개최 / 연합뉴스 특히 프로배구 출범 이래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 구단이 없는 지역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역시 최초다. 앞서 2024-2025시즌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이 예정됐으나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최고 시속을 기록하는 서브킹 & 퀸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은 올스타 선수들의 피날레와 함께 서브 콘테스트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대한배구연맹은 올스타전 준비를 위해 행사 운영 대행업체 모집에 나섰다. 입찰 자격은 3년 이내 1억원 이상 스포츠 이벤트 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이며, 1월 29일 오후 3시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올스타전 홍보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프로배구 V리그는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속 리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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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 2025 at 6:30 AM
“정지석·고예림 주장 선임”…프로배구 V리그 주요팀 새 캡틴 교체 #정지석 #고예림 #V리그
“정지석·고예림 주장 선임”…프로배구 V리그 주요팀 새 캡틴 교체 #정지석 #고예림 #V리그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는 주요 남녀팀 주장 교체가 단행됐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10년간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던 세터 한선수 대신, 주축 공격수 정지석이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정지석·고예림 주장 선임”…프로배구 V리그 주요팀 새 캡틴 교체 / 연합뉴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에 밀려 무관에 그친 대한항공은 브라질 남자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변화로 주장을 교체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3-2024시즌까지 통합 4연패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지석은 헤난 감독과 선수단의 교량 역할은 물론, 노련한 세터 한선수와 유광우를 비롯한 고참 선수 및 젊은 선수들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의 독주에 맞서 정상 탈환을 노리는 만큼, 정지석의 리더십과 왼쪽 날개에서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정지석은 2024-2025시즌 득점 부문 11위(440점)에 이름을 올렸으나, 현대캐피탈 허수봉(574점), KB손해보험 나경복(470점), 우리카드 김지한(467점) 등에게 순위가 밀렸다. 정지석은 "주장이라는 큰 책임을 맡게 돼 무게감을 느낀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성화재 역시 5위로 봄배구 탈락이라는 아쉬움 속에서 베테랑 세터 노재욱 대신 25세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다. 김우진은 검증된 실력과 특유의 세리머니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코치로 승격한 이강원 대신 세터 이승원이 캡틴을 맡고, 한국전력은 신영석 대신 공격수 서재덕이 새 주장에 올랐다. 현대캐피탈 허수봉, KB손해보험 황택의, OK저축은행 부용찬 등은 기존대로 주장직을 유지한다. 여자부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고예림에게 주장을 맡겼다. 고예림은 지난해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히터로, 공격력과 리시브 안정성을 모두 갖춘 점이 새 주장의 이유로 꼽힌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고예림이 동료들과 친밀한 성격이며, 새로운 도전정신을 인정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에게 주장 완장을 채우고, 흥국생명의 김수지, 정관장의 염혜선, IBK기업은행의 황민경, 한국도로공사의 배유나, GS칼텍스의 유서연은 기존대로 주장직을 이어간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V리그 주요팀은 주장 세대교체와 함께 감독 부임, 선수단 재정비를 통한 분위기 쇄신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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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 2025 at 12:43 AM
KOVO, 진에어와 V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 체결 #V리그 #진에어 #타이틀스폰서 #KOVO #프로배구
KOVO, 진에어와 V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 체결 #V리그 #진에어 #타이틀스폰서 #KOVO #프로배구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이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를 새로운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했다. 연맹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회의실에서 진에어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KOVO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사로 조원태 총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2023년 연간 매출 1조2772억 원을 기록한 국내 주요 LCC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시즌 동안 V리그 타이틀 스폰서였던 한돈 전문 브랜드 '도드람'과의 계약 종료에 따른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이다. V리그는 겨울 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누적 관중 6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 경기 생중계, 중계권 가치 상승, 평균 시청률 0.89% 등 미디어 영향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에어는 V리그 대회 명칭 및 엠블렘 사용권, 10개 연고지 경기장의 광고 및 마케팅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단, 컵대회는 별도 협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V리그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진에어와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배구의 대중성과 시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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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5 at 2:11 AM
“새 엠블럼 첫 공개”…대한항공, 20년 만의 디자인 교체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배구
“새 엠블럼 첫 공개”…대한항공, 20년 만의 디자인 교체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22일 구단 역사상 20년 만에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새 엠블럼은 다음 달 중순 개막하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부터 공식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새 엠블럼 첫 공개”…대한항공, 20년 만의 디자인 교체 / 연합뉴스 대한항공 구단 측은 새 엠블럼이 점보스 배구단의 역동성과 모기업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점에 주목했다. 엠블럼의 배경은 항공기 날개를 모티브로 형상화했고, 중심부에는 'JUMBOS' 텍스트를 배치해 전진하는 에너지와 속도감을 강조했다. 팀의 강인함과 자신감은 굵고 현대적인 서체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색깔은 대한항공이 최근 새롭게 공개한 기업이미지(CI) 컬러를 기반으로 라이트블루, 다크블루를 활용해 브랜드 일관성과 점보스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기존 엠블럼이 전통성과 정통성에 방점을 뒀던 것과 달리, 새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 가치와 혁신적 감각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항공 배구단 관계자는 "20년 만의 엠블럼 교체는 단순한 외형적 변화가 아닌 점보스가 지향하는 비전과 철학을 담아낸 상징"이라며 "팬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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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2025 at 9:45 AM
“3세트 완승 각인”…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컵대회 6번째 정상 #대한항공 #OK저축은행 #프로배구
“3세트 완승 각인”…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컵대회 6번째 정상 #대한항공 #OK저축은행 #프로배구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양 팀 선수들은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한 점 차 승부를 거듭했고, 세트마다 고비가 찾아왔다. 임재영의 서브 에이스와 한선수의 노련한 운영이 빛을 발하는 순간, 대한항공 선수단은 우승의 환희를 만끽했다.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3-0(25-21 25-23 25-16)으로 제압하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은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으로, 상금 5천만원을 수확했다.   통산 6번째(2007, 2011, 2014, 2019, 2022, 2025년) 컵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현대캐피탈의 5회 우승 기록을 뛰어넘어 남자부 단독 최다 우승팀이 됐다.   OK저축은행은 2023년 준우승에 이어 2년 만의 정상 도전을 멈췄고, 준우승 상금 3천만원에 만족했다. “3세트 완승 각인”…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컵대회 6번째 정상 / 연합뉴스 경기 초반 1세트는 한 점 차를 오가는 시소 게임이 펼쳐졌다.   18-19에서 대한항공 김민재와 김규민이 각각 전광인-송희채의 공격을 차단해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준호가 전광인의 공격을 다시 한번 블로킹으로 막아 22-19로 달아났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며 1세트를 먼저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19-19에서 김민재의 블로킹, 22-21에서 송희채의 공격 범실로 두 점 차 리드를 잡았다.   24-22에서는 송희채의 공격을 잡지 못해 한 점 차로 따라잡혔으나, OK저축은행 신장호의 서브 범실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초반은 14-13까지 접전이었다.   그러나 김규민의 속공, 임재영의 오픈 공격, 한선수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급격히 점수 차를 벌렸다.   대한항공은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하며 25-1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재영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양 팀 합계 최다인 15점을 올렸다.   김준호와 서현일이 각각 13점씩 보탰다.   OK저축은행에선 송희채가 12점, 신장호가 11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뒷심이 부족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16표를 받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김준호는 라이징스타에 올라 상금 100만원을, OK저축은행 전광인은 준우승팀 수훈선수(MIP)로 뽑혀 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규정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자국 대회를 열 수 없어 파행적으로 치러졌다.   외국인 선수, 아시아 쿼터는 물론 세계선수권 엔트리·예비 엔트리 선수도 출전하지 못했다.   초청팀 나콘라차시마와 현대캐피탈의 중도하차로 남자부는 6개 팀 만이 경쟁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우승으로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신기록을 단독 보유하게 되었으며, 차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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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 2025 at 6:44 AM
“5세트 대역전극”…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OK저축은행과 결승 격돌 #대한항공 #OK저축은행 #프로배구
“5세트 대역전극”…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OK저축은행과 결승 격돌 #대한항공 #OK저축은행 #프로배구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을 가득 메운 함성이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승부가 5세트로 접어든 순간, 모든 시선은 네트 위로 향했고, 일진일퇴의 팽팽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이 3세트부터 기세를 올리며 3-2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서현일과 임재영은 합계 44점을 합작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2(27-29 19-25 25-23 25-23 15-9)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결승에 올라 OK저축은행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5세트 대역전극”…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OK저축은행과 결승 격돌 / 연합뉴스 이날 경기 초반은 삼성화재가 주도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듀스 접전 끝에 29-27로 세트를 따내고, 2세트에서도 25-18로 승리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3세트에 들어 거센 반전을 시도했다. 대한항공은 3세트 11-15에서 임재영의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든 뒤, 24-24 듀스에서 서현일의 직선 공격과 한선수의 블로킹으로 귀중한 세트를 따냈다. 4세트도 경기 중반 14-7로 앞섰으나, 삼성화재는 황두연의 활약으로 8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맹추격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24-23 세트포인트에서 김규민의 속공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초반 김선호의 서브 에이스, 김규민의 속공 등으로 8-5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임재영의 서브 에이스까지 더해진 대한항공은 15-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22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OK저축은행도 같은 날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을 3-2(25-22 18-25 25-16 13-25 15-12)로 이기고 결승에 합류했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21점), 전광인(15점), 신장호(16점)의 52점 합작에 힘입어 접전을 풀세트 끝에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 역시 3세트까지 앞서가다 4세트를 내주며 5세트에서 7-10까지 끌려갔으나, 송희채의 득점과 이민규·진상헌의 연속 블로킹, 송희채의 서브 에이스로 11-10 역전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에는 박원빈이 구교혁의 연타를 막아내고, 상대의 연속 범실을 연달아 유도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컵대회 결승전은 2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대한항공은 3년 만의 우승, OK저축은행은 2년 만의 우승 복귀에 각각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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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25 at 12:57 PM
프로배구 남자부 대회가 다시 열림! '전면 취소'됐던 FIVB 승인을 받았습니다. #프로배구 #KOVO #FIVB https://fefd.link/aZW56
September 17, 2025 at 6:40 AM
“외인 선수 컵대회 출전 불가”…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 동행 여부 고심 #프로배구여자부 #외국인선수 #컵대회
“외인 선수 컵대회 출전 불가”…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 동행 여부 고심 #프로배구여자부 #외국인선수 #컵대회
여수 실내체육관을 앞두고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들이 외국인과 아시아 쿼터 선수의 컵대회 동행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21일 개막하는 2025 여수·NH농협컵에서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타나차 쑥솟의 여수 동행을 두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컵대회에선 외국인 및 아시아 쿼터 선수 대부분이 당국의 방침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외인 선수 컵대회 출전 불가”…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 동행 여부 고심 / 연합뉴스 국제배구연맹(FIVB)는 세계선수권 출전자 명단 제외 및 국제이적동의서(ITC) 조건을 부여했으나, 타나차와 일본 국가대표 시마무라 하루요는 출전이 제한돼 구단 간 형평성을 이유로 전체 외국인·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여자부 7개 구단의 외인과 쿼터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현지 또는 소속 훈련장에서 동행 여부만 결정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서 이적한 모마와 강소휘, 타나차로 강력한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으나, 모마와 타나차 모두 컵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김종민 감독은 "타나차가 세계선수권 출전 후 완전 회복이 안 돼 있고, 모마 또한 자체 훈련을 남길지 결정 중"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와 레이나 도코쿠를 여수로 데려가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며, 페퍼저축은행은 ‘1순위’로 지명한 조이 웨더링턴과 시마무라를 동행시킬 방침이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도 각각 레베카-피치, 빅토리아-킨켈라를 선수단에 포함시킬 계획이지만 출전은 불가능하다. 반면, 정관장은 베테랑 자네테를 자체 훈련에 집중시키기 위해 여수로 이동시키지 않았고 현대건설 역시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카리 가이스버거를 선수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자 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은 각자 외국인 선수 대우 및 컵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컵대회는 외국인 및 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조직력과 전력 점검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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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5 at 11:23 PM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꺾고 컵대회 첫 승... 이재현 분전 빛 바래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꺾고 컵대회 첫 승... 이재현 분전 빛 바래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지난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V-리그 통합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15, 25-22, 16-25, 25-22)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출처: KOVO 국제배구연맹(FIVB)의 외국인 선수 불참 권고에 따라 두 팀은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다. OK저축은행에서는 차지환이 양 팀 최다 18점을 올렸고, 전광인이 친정팀을 상대로 16점을 기록했다. 송희채와 진상헌도 각각 14점, 10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이재현이 17점, 이승준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1, 2세트를 따내며 앞서갔으나, 현대캐피탈이 3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4세트 20-20 동점에서 진상헌과 전광인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이재현의 오픈 공격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개막전 승리를 확정했다. 패배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오는 15일 삼성화재와 A조 2차전을 치르며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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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5 at 2:49 AM
프로배구 컵대회에 외인 출전 불가…FIVB 불허 naver.me/xnr5J6Qn
프로배구 컵대회에 외인 출전 불가…FIVB 불허
naver.me
September 13, 2025 at 1:19 PM
“‘BUSAN’ 레터링 선명하게”…OK저축은행, 부산 연고 상징 새 유니폼 공개 #OK저축은행 #부산 #프로배구
“‘BUSAN’ 레터링 선명하게”…OK저축은행, 부산 연고 상징 새 유니폼 공개 #OK저축은행 #부산 #프로배구
2025-2026시즌부터 부산을 새 연고지로 결정한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새로운 각오를 담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OK저축은행은 1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3일에 개막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BUSAN’ 레터링 선명하게”…OK저축은행, 부산 연고 상징 새 유니폼 공개 / 연합뉴스 새 유니폼은 새로운 연고지 부산과의 성공적인 동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OK저축은행 구단은 설명했다.   특히 유니폼 중앙에 ‘BUSAN’ 레터링이 선명하게 자리했으며, 파도를 형상화한 곡선 디자인이 더해졌다. 구단은 “부산과 함께 한국 배구에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폰트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첫 시즌인 만큼 소중한 인연을 유니폼에 잘 녹여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부산 홈 팬들이 새 유니폼과 함께 홈경기장을 찾아 배구단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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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25 at 3:53 AM
“그린카드·중간 랠리 판독 폐지”…프로배구, FIVB 규정 새 적용 #한국배구연맹 #FIVB #프로배구
“그린카드·중간 랠리 판독 폐지”…프로배구, FIVB 규정 새 적용 #한국배구연맹 #FIVB #프로배구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차기 프로배구 대회에 새로운 국제 규정이 적용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FIVB의 규정 변경에 따라 그린카드와 중간 랠리 판독 규정을 폐지하고, 서브 팀 자유 위치 및 스크린 반칙 규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드·중간 랠리 판독 폐지”…프로배구, FIVB 규정 새 적용 / 연합뉴스 그린카드는 터치아웃 등 반칙을 자진 신고한 선수에게 페어플레이상 선정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였다. 이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 고취와 경기 시간 단축을 기대했으나,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 아래 삭제됐다. 중간 랠리 판독은 랠리 도중 심판이 판정하지 않은 반칙에 대해 즉시 판독을 요청할 수 있었으나, 실제 운영 환경에 맞지 않아 여러 문제점을 야기해 폐지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와 2025-2026 V리그에서 두 규정 모두 전면 폐지한다. 반면 FIVB가 새롭게 신설한 규정도 적용된다. 서브 팀 자유 위치 규정은 기존과 달리 서브를 넣는 팀에는 포지션 폴트(위치 위반) 준수 의무가 사라진다. 그동안은 서브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정해진 위치에 있어야 했으나, 앞으로는 서브를 받는 팀에만 포지션 폴트가 적용된다. 또한 스크린 반칙 규정도 도입된다. 서브를 넣을 때 같은 팀 선수가 상대 시야를 고의로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앞으로는 서브 팀 선수들은 공이 네트 수직면을 넘길 때까지 머리 위로 손을 올릴 수 없다. 더불어 심판의 시각에서 1m 이상 간격도 유지해야 한다.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는 6월 13일부터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자부는 20일까지, 여자부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정이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은 국제 규정 변경에 발맞춰 프로배구의 경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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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0, 2025 at 2:26 AM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일정
September 6, 2025 at 7:46 AM
“여수서 16개 팀 격돌”…프로배구 컵대회 7월 13일 개막 #프로배구컵대회 #현대캐피탈 #나콘랏차시마
“여수서 16개 팀 격돌”…프로배구 컵대회 7월 13일 개막 #프로배구컵대회 #현대캐피탈 #나콘랏차시마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공식적으로 대회 일정과 참가 팀을 발표했다. “여수서 16개 팀 격돌”…프로배구 컵대회 7월 13일 개막 / 연합뉴스 남자부 경기에는 13일부터 20일까지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A조)과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태국 나콘랏차시마(B조)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초청팀 나콘랏차시마는 2024-2025 태국 배구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5 윈스트라이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여자부 경기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A조), 정관장,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베트남 득지앙(B조) 등 8개 팀이 경쟁한다. 득지앙은 베트남 배구리그 2위, 2025 아시아클럽 챔피언스리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티켓은 경기일 8일 전 오전 11시부터 KOVO 통합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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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5 at 3:44 AM
“부산 강서구와 업무협약”…OK저축은행, 새 연고지서 홈구장 운영 본격화 #OK저축은행 #부산강서구 #프로배구
“부산 강서구와 업무협약”…OK저축은행, 새 연고지서 홈구장 운영 본격화 #OK저축은행 #부산강서구 #프로배구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는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장면이 펼쳐졌다. 26일 강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구단 권철근 단장과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게 되며, 강서구민에게 입장 할인 혜택과 ‘강서구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밀착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OK저축은행은 강서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소년 배구 아카데미를 비롯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 연고지에서의 접점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꾀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와 업무협약”…OK저축은행, 새 연고지서 홈구장 운영 본격화 / 연합뉴스 부산 강서구는 체육공원 일대 환경 개선과 체육관 주차 등 현장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홈경기 홍보를 위한 구단 현수막·배너 설치 등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철근 OK저축은행 단장은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서구에 감사하다. 지역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많이 안길 수 있도록 배구장 안팎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OK저축은행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 연고지 부산 강서구에서 프로배구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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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5 at 1:44 AM
“외국인 선수 출전 허용”…KOVO컵, 9월 경기력·볼거리 기대 #KOVO컵 #외국인선수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출전 허용”…KOVO컵, 9월 경기력·볼거리 기대 #KOVO컵 #외국인선수 #프로배구
다음달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가 외국인 선수 출전을 허용하며 새 시즌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남녀부 구단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앞두고 현장에서 각 팀별 준비가 치열하게 진행됐다. 선수단과 팬 모두 경기력과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가운데, 이번 대회는 외국인 선수들이 이례적으로 대거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KOVO는 11일 서울 마포구 연맹 사무실에서 남녀부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선수 출전 문제를 두고 논의한 끝에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각 팀은 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과 아시아 쿼터 선수를 함께 투입해 경기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외국인 선수 출전 허용”…KOVO컵, 9월 경기력·볼거리 기대 / 연합뉴스 통상 7월과 8월에 진행돼 온 프로배구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의 ITC 발급 문제가 발목을 잡아왔으나, 지난해부터 9월 개최로 변경되며 FIVB 국제이적동의서(ITC)를 조기 발급받고 외국인 선수들의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올해는 FIVB 세계선수권대회 일정과 맞물리면서 ITC 발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연맹은 일본·동남아시아 리그 등 일부 이벤트 대회에서 ITC 없이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프로배구 컵대회도 별도의 ITC 절차 없이 구단과 외국인 선수 간 합의만으로 출전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KOVO 관계자는 "(8월 동아시아선수권, 9월 세계선수권대회로)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컵대회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KOVO컵은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21일부터 28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차례로 개최된다. 대회 일정상 각 팀 전력 외에도 구단별 외국인 선수 구성과 경기력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 쿼터와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이번 대회의 판도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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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25 at 5: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