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크감독
“2분 지각에 교체 명단”…래시퍼드,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선발 제외 #바르셀로나 #래시퍼드 #플리크감독
“2분 지각에 교체 명단”…래시퍼드,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선발 제외 #바르셀로나 #래시퍼드 #플리크감독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임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가 팀 훈련에 2분 지각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래시퍼드가 선수단 소집 시간에 2분 늦게 도착하면서 헤타페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분 지각에 교체 명단”…래시퍼드,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선발 제외 / 연합뉴스 래시퍼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후, 7월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합류 후 래시퍼드는 15일 발렌시아와 리그 4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어 19일 뉴캐슬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1차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부활 조짐을 보인 래시퍼드는 9월 22일 헤타페와 라리가 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이 예상됐으나, 한지 플리크 감독은 래시퍼드를 교체 명단으로 돌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 하피냐를 선발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에스피엔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경기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집합해 오전 11시에 팀 미팅과 몸풀기 일정을 소화한다. 래시퍼드는 오전 9시 32분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플리크 감독은 규칙을 엄격히 적용해 래시퍼드를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다. 래시퍼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하피냐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ESPN은 플리크 감독이 훈련이나 회의 등 일정에 늦은 선수들에게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전에서도 하피냐가 몸풀기 세션에 늦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사례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헤타페전 승리로 라리가 상위권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다. 다음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명단과 인원 관리에도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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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3, 2025 at 12:56 AM
“야말 출전 예고”…플리크 감독, 바르셀로나 서울전 자신감 #플리크감독 #바르셀로나 #야말
“야말 출전 예고”…플리크 감독, 바르셀로나 서울전 자신감 #플리크감독 #바르셀로나 #야말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FC바르셀로나 플리크 감독은 “최선을 다해서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축구를 보여줄 것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플리크 감독은 30일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한 소감과 경기 계획을 전했다.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와 코파 델레이를 모두 제패한 이후 지난 27일 일본 원정에서 비셀 고베를 3-1로 제압하고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기자회견에서 플리크 감독은 “공항, 호텔, 훈련장에서 많은 팬이 환호해 감사하다”며 “긴 여행에 지쳤지만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야말 출전 예고”…플리크 감독, 바르셀로나 서울전 자신감 / 연합뉴스 경기 준비와 관련해 플리크 감독은 “모든 경기가 하나의 테스트이고, 부족한 점과 채워야 할 부분을 알 기회다.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친선경기도 앞두고 있다. 이번 아시아투어에는 라민 야말을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드리 등 주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플리크 감독은 팀의 ‘10번’을 달게 된 18세 야말에 대해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야말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일 경기에 뛸 것”이라고 출전을 확언했다. 당장 맞붙는 FC서울에 대해서 플리크 감독은 “서울엔 린가드가 있고 외국에서 온 선수들도 많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팀과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플리크 감독만 참석했다. 야말 등 선수들은 경기와 일정 등을 이유로 공식 석상에 나오지 않았다. FC바르셀로나는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제압한 데 이어, 한국 무대에서도 바르셀로나 특유의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플리크 감독은 아시아투어에서 한국 선수 영입에 대한 질문에는 “스카우트 부분은 내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번 투어는 시즌 준비”라고 일축했다. 바르셀로나는 FC서울전과 대구FC전에서 시즌 준비와 선수 테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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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0, 2025 at 6: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