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블랙홀 속 피겨스케이팅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빨려 들어가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모습. 특이점의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

#블랙홀 #FigureSkater #TypographyArt #Spaghettification #CosmicDoom
November 12, 2025 at 10:55 AM
“실수 잇따라 총점 230.26점”…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5위 #차준환 #ISU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실수 잇따라 총점 230.26점”…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5위 #차준환 #ISU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경기장 위, 차준환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 시작을 알렸다. 점프 착지 때마다 관중석 곳곳에서 탄성이 쏟아졌고, 차준환의 표정에는 아쉬움과 긴장이 교차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가 이어진 차준환은 최종 총점 230.26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남자 싱글 부문에서 차준환(서울시청)은 12명 출전 선수 중 5위를 기록했다. “실수 잇따라 총점 230.26점”…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5위 / 연합뉴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91.60점을 받았고, 프리스케이팅에선 기술점수(TES) 85.83점, 예술점수(PCS) 81.13점, 감점 1점을 합쳐 138.66점을 기록했다. 합산 최종 점수는 230.26점이었다. 경기 초반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도약 타이밍을 놓쳐 더블 살코 단독 점프로 소화했다. 이어 쿼드러플 토루프 시도 과정에서 넘어지며 수행점수 4.75점이 감점됐다. 트리플 러츠는 클린 처리했지만, 트리플 악셀은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았다. 후반부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이 났고,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는 연결 동작 중 착지 불안정으로 수행점수 3.66점이 감점됐다. 플라잉 카멜 스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모두 축 흔들림 등 실수가 이어졌다. 마지막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도 회전이 풀려 싱글 플립으로 끝냈다. 차준환은 5위로 대회를 마치며,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열린 2차 대회 8위에 이어 이번 4차 대회까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남자 싱글 부문 우승은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가 287.24점, 2위는 사토 순이 285.71점(이상 일본), 3위는 스위스의 루카스 브리치기(246.94점)가 각각 차지했다. 차준환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내 대표 선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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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2025 at 10:01 AM
[국감 속 셜록]"이게 화해가 될 일입니까!"'피겨 학대 질의' 국회의원의 분노

지난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과거 아동 선수를 학대한 피겨스케이팅 코치를 징계하지 않고 은폐하려 한다는 질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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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속 셜록]"이게 화해가 될 일입니까!"'피겨 학대 질의' 국회의원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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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 2025 at 10:29 AM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현겸 선수

모친이 천계영 작가님의 '언플러그드보이'를 좋아하셨다고 한다.

(물론 김현겸 선수가 슬플 때 힙합을 추는지는 알 수 없다.
October 29, 2025 at 4:00 AM
아니 피겨스케이팅 자세 보고 기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29, 2025 at 1:06 AM
쇼팽 콩쿨을 올림픽, 즉 스포츠 대회처럼 바라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 좀 있고. 사실 피겨스케이팅 생각하면 되는 거라.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 프로그램 점수 그런 걸 생각하고 기술 점수에 상당한 가중치가 있다고 바라보면 결과가 이해 가는 부분이 있고. 문제는 도대체 이 음악의 기술이 뭘 위해서 존재하느냐 의문이겠죠. 피겨 같은 경우엔 결국 예술보단 스포츠다..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피아노는 그게 아니니까.
다만 바라보는 게 미래 가능성/다른 음악에 적용했을 때 문제/쇼팽의 이상적 "해석" 그런 건 있지만.
October 23, 2025 at 5:23 PM
“총점 187.59점”…김채연, 시니어 GP 1차 대회 6위·신지아 7위 #김채연 #신지아 #피겨스케이팅
“총점 187.59점”…김채연, 시니어 GP 1차 대회 6위·신지아 7위 #김채연 #신지아 #피겨스케이팅
프랑스 앙제의 피겨 경기장에는 올림픽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맞아 선수들의 긴장과 설렘이 맴돌았다. 관중은 김채연의 연기를 지켜보며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했고, 점프 착지마다 박수가 터졌다. 김채연, 신지아, 유영이 2025-2026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각각 6위, 7위, 9위로 시즌을 출발했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렸다. 여자 싱글에서 김채연(경기일반), 신지아(세화여고), 유영(경희대)이 출전했다. “총점 187.59점”…김채연, 시니어 GP 1차 대회 6위·신지아 7위 / 연합뉴스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16점과 예술점수(PCS) 60.19점, 합계 125.35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62.24점) 점수를 더해 총점 187.59점으로 최종 6위에 자리했다. 김채연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등 주요 점프와 스핀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의 회전수 부족, 플립 점프의 롱에지와 쿼터 랜딩 등 세부 실수로 추가 점수를 얻는 데에 한계가 나타났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그쳤던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점프 실수로 메달권 진입은 불발됐다. 그러나 플라잉 카멜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등에서 레벨4를 받아 후반 집중력을 유지했다. 신지아는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프리 스케이팅 TES 64.28점, PCS 58.82점, 합계 123.10점을 따냈고, 쇼트 프로그램(59.23점) 점수를 더해 총점 182.33점으로 7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회전수를 채우지 못했고,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트리플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하는 실수를 했다. 이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는 성공하며 점수를 만회했지만, 스핀 과제에서 레벨3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유영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64.50점, PCS 52.92점으로 총 117.42점을 기록했으며, 쇼트 프로그램(54.40점)과 합산해 171.82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지는 감점이 있었고, 프리에서도 점프 난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5-2026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시상대는 일본 선수들이 모두 차지했다. 나카이 아미(일본)는 총점 227.08점으로 ISU 공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카모토 가오리(224.23점)가 2위, 스미요시 리온(216.06점)이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올림픽 시즌 개막전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음 그랑프리 시리즈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음 일정에서 김채연, 신지아, 유영은 실수 보완과 점프 난조 극복을 목표로 그랑프리 시리즈 중반 이후 재도전한다. 이번 대회 결과로 순위에 큰 변화는 없으나, 일본 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추가 연습과 전략 변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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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25 at 11:43 PM
핀란드 최초의 첫 동성 주니어 아이스댄싱 팀.
핀란드 출신의 19세 Emma Aalto와 영국 출신의 20세 Millie Colling은 규정 개정 이후 핀란드 국내 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된다.
핀란드의 피겨스케이팅 연맹이 역사적인 규정 변경을 단행함에 따라, 두 젊은 여성이 핀란드 최초의 동성 아이스댄싱 팀이 될 예정이다. 이번 변화는 종목 내 포용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은 기존의 '남자'와 '여자'라는 표현을 대신해, 아이스댄서들을 '스케이터 A'와 '스케이터 B'로 지칭하도록 규정을 수정했다.
October 18, 2025 at 1:46 AM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파리 여행 중인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6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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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김연아, ♥고우림과 파리 여행 중?…청순미 눈길 [RE:스타]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파리 여행 중인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6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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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5 at 6:08 AM
“점프 흔들림 딛고 4위”…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61.95점 #윤서진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점프 흔들림 딛고 4위”…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61.95점 #윤서진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아부다비 자이드 스포츠 시티 아이스링크를 가른 칼날 같은 음악, 그리고 얼음 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관중은 숨죽인 채 윤서진의 점프에 집중했고, 하나하나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윤서진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흔들렸지만, 프리 스케이팅 진출 희망을 남긴 채 쇼트 프로그램을 4위로 마쳤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이드 스포츠 시티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이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34.12점, 예술점수(PCS) 27.83점, 합계 61.95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점프 흔들림 딛고 4위”…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61.95점 / 연합뉴스 경기는 1위 시마다 마오(일본, 65.18점), 2위 소피아 시프린(이스라엘, 63.25점), 3위 하나 배스(호주, 62.98점)가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윤서진이 61.95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각각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10일 오후 열릴 프리 스케이팅에서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윤서진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후속 점프의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으며 수행점수(GOE)에서 1.43점 감점을 당했다. 이어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플라잉 싯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다. 후반부에 배치된 트리플 루프에서는 깔끔하게 착지하며 가산점 0.63점을 추가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 4를 획득하며 TES와 PCS를 견인했다. 윤서진은 앞서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프리 스케이팅 변화에 따라 다시 한 번 입상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한편, 허지유(서울빙상연맹)는 점프 난조로 기술점수 21.79점과 예술점수 25.51점, 합계 47.30점으로 19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에서는 박현서(경신고)가 51.42점으로 18위, 유동한(하안북중)이 48.64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윤서진의 다음 일정인 프리 스케이팅은 10일 오후 열린다. 현재 상위권 선수들과 근소한 점수 차를 보이고 있어 추가 점수 확보 시 시상대 입성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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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0, 2025 at 1:16 AM
케데헌 음악으로 피겨스케이팅 하는 것도 보시려우
October 8, 2025 at 4:11 PM
“쇼트 62.69점”…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3위 도약 #김유재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62.69점”…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3위 도약 #김유재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폴란드 그단스크의 빙상장은 김유재의 연기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점프 착지 때마다 터지는 박수 속에서 모든 시선이 김유재에게 집중됐다. 김유재는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2.6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025-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렸다. 김유재는 기술점수 35.37점, 예술점수 27.32점, 총점 62.69점을 획득해 슬로바키아의 알리차 렌기엘로바(64.77점), 일본의 가나자와 수미카(64.26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쇼트 62.69점”…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3위 도약 / 연합뉴스 김유재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4를 받았다. 이어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 플라잉 싯 스핀에서도 모두 레벨4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단, 가산점이 적용되는 후반부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착지 중심이 흔들려 수행점수 0.77점이 감점됐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요소 수행은 안정성을 보였다. 김유재는 1위 선두와 1.78점 차이를 보여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유재는 앞서 2차 대회에서도 쇼트프로그램 5위였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 높은 점수를 올려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같은 대표팀 고나연은 총점 50.11점으로 1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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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25 at 1:31 PM
“프리 스케이팅 133.98점”…신지아, 챌린저 시리즈 동메달 연속 획득 #신지아 #챌린저시리즈 #피겨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 133.98점”…신지아, 챌린저 시리즈 동메달 연속 획득 #신지아 #챌린저시리즈 #피겨스케이팅
차가운 얼음 위에 모인 시선 속, 신지아는 점프 착지 때마다 관중의 숨을 멎게 했다. 마지막 트리플 러츠를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동메달 확정 순간의 긴장감이 빙상장을 감돌았다.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신지아는 총점 208.45점(프리 스케이팅 133.98점, 쇼트프로그램 74.4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17점, 예술점수(PCS) 67.81점, 총점 133.98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 133.98점”…신지아, 챌린저 시리즈 동메달 연속 획득 / 연합뉴스 앞서 완벽한 연기로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 74.47점을 기록했던 신지아는, 이번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등 두 차례 착지 실수와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으로 감점 2.17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전반부 더블 악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깨끗한 연기를 선보였다. 반면 후반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에서의 실수와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에서의 불안한 착지도 있었다. 마지막 트리플 러츠는 클린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 최종 합계 208.45점을 받은 신지아는 미국 앰버 글렌(214.49점), 일본 지바 모네(213.64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신지아는 지난 달 챌린저 시리즈 CS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 동메달(총점 179.97점)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3위에 올랐다. 한편, 챌린저 시리즈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세계 상위권 선수들의 새 프로그램 점검과 컨디션 조절 무대 역할을 한다. 한국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38.82점, PCS 55.26점, 감점 2점으로 92.08점에 그쳐, 쇼트프로그램 56.88점을 포함해 최종 148.96점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채연은 7개 점프 과제 중 단 1개만 성공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즌 첫 대회 출전을 휴식으로 미뤘던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다음 달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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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25 at 2:21 PM
“쇼트 1위 등극”…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82.67점 쾌조 #서민규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쇼트 1위 등극”…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82.67점 쾌조 #서민규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아제르바이잔 바쿠 헤이다르 알리예프 스포츠 콤플렉스는 빙판 위를 가르는 서민규의 연기에 숨을 죽였다. 차세대 에이스를 지켜보는 팬들은 프리스케이팅 진출을 앞두고 높은 기대감에 휩싸였다. 서민규는 2025-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55점, 예술점수 38.12점을 합쳐 82.67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4일(한국시간) 개최됐으며, 서민규는 2위 패트릭 블랙웰(미국·75.86점)과 6.81점 차를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243.27점으로 개인 최고점과 금메달을 동시에 기록했던 서민규는 두 대회 연속 정상에 근접했다. “쇼트 1위 등극”…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82.67점 쾌조 / 연합뉴스 서민규는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기본점 8점)에서 GOE 2.40점을 얻어내며 완벽한 스타트를 알렸다. 이어 트리플 루프(기본점 4.90점) 역시 GOE 1.05점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스핀 과제인 체인지 풋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모두 최고난도 레벨4로 마무리됐다. 가산점 구간에서 도전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기본점 10.45점)에서도 GOE 1.06점을 적립했다. 플라잉 싯 스핀과 스텝시퀀스 역시 레벨4 판정을 받으며 클린 연기를 완성했다. 7개 모든 과제에서 감점 없이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이 1위 등극의 배경이 됐다. 서민규는 현지시간 25일 저녁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통해 시즌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두 차례 대회에서 선두권을 유지한 서민규의 연속 금메달 달성 여부에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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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4, 2025 at 2:37 PM
“완벽한 쿼드러플 토루프”…김현겸, 올림픽 예선 2위로 한국 추가 출전권 획득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완벽한 쿼드러플 토루프”…김현겸, 올림픽 예선 2위로 한국 추가 출전권 획득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베이징 은반 위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아래, 김현겸이 곧은 숨을 몰아쉬며 마지막 점프를 선보였다. 김현겸의 연기가 끝나자 실내에는 짙은 감동과 긴장감이 흐르며, 관중들은 숨죽인 채 채점 결과를 기다렸다. 김현겸은 총점 228.60점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4년 7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올림픽 추가 예선전 퀄리파잉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현겸은 기술점수(TES) 82.78점, 예술점수(PCS) 71.13점, 총점 153.91점을 기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는 74.69점을 받아 최종 총점 228.6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가운데 하나를 차지했다.   “완벽한 쿼드러플 토루프”…김현겸, 올림픽 예선 2위로 한국 추가 출전권 획득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각국이 추가 올림픽 쿼터를 얻기 위해 치르는 마지막 무대였다. 한국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7위를 기록하며 1장, 추가 예선전에서 1장을 더 획득하게 돼 총 2명의 출전이 가능하다.   이날 김현겸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깨끗하게 성공시킨 뒤,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 판정과 함께 수행점수(GOE) 1.37점이 감점됐다. 하지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등 주력 점프 기술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스텝시퀀스(레벨3) 등 요소도 높은 수준으로 소화했다.   후반부에는 10% 가산점이 붙는 상황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마지막 트리플 살코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로 연기를 마쳤고, 연기 직후 무릎을 꿇고 긴장감을 쏟아내듯 큰 숨을 내쉬는 모습이었다.   점수를 확인한 김현겸은 키스앤드크라이존에서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현겸은 7월 국내 선발전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고, 올림픽 추가 예선에서 세부 요소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 페트르 굼메니크가 총점 262.82점으로 1위, 멕시코 도노반 카리요가 3위(222.36점), 우크라이나 키릴로 마르사크(4위·217.57점), 대만 리위샹(5위·216.98점)을 기록해 각국에도 출전권이 분배됐다.   한국은 앞으로 연맹 추가 선발전을 통해 남자 싱글 2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준환과 김현겸은 다시 한 번 국내 경쟁을 치러야 하며, 여자 싱글과 아이스댄스 역시 대표 선발전이 예정돼 있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무대에 2명의 선수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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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25 at 11:06 AM
“쿼드러플 토루프 클린”…김현겸, 쇼트 4위로 올림픽 출전권 눈앞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밀라노올림픽
“쿼드러플 토루프 클린”…김현겸, 쇼트 4위로 올림픽 출전권 눈앞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밀라노올림픽
중국 베이징의 링크 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 김현겸이 트리플 악셀 착지 후 주먹을 불끈 쥐었다. 퀄리파잉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4.69점을 받은 김현겸에게 경기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완성도 높은 연기로 4위에 오른 김현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추가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현겸은 20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1.35점, 예술점수 33.34점, 합계 74.69점을 기록했다. “쿼드러플 토루프 클린”…김현겸, 쇼트 4위로 올림픽 출전권 눈앞 / 연합뉴스 김현겸은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 페트르 굼메니크(93.80점), 멕시코 도노반 카리요(84.97점), 프랑스 프랑수아 피토(81.24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6 동계올림픽 추가 예선전으로, 김현겸이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순위 5위 안에 오르면 한국은 남자 싱글 출전권을 총 2장 확보하게 된다. 한국은 앞서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7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 1+1장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남은 한 장의 티켓 배분을 위해 차준환을 제외한 선수들이 추가 예선에 출전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퀄리파잉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열었고, 김현겸은 지난 7월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표로 낙점됐다. 김현겸은 경기에서 큰 실수 없이 연기를 이어갔다. 첫 연기 과제인 4회전 쿼드러플 토루프를 클린 처리했으며, 트리플 악셀에서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으로 GOE가 1.28점 감점됐지만,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등 모든 스핀 요소를 레벨4로 수행했다. 특히 후반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가산점 10%가 붙는 구간에서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김현겸은 경기 후 웃음을 보이며 남은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현겸의 프리스케이팅 무대는 21일에 치러지며, 5위 이내 진입할 시 한국 남자 피겨는 2026년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추가로 국내 선발전을 통해 최종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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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 2025 at 6:22 AM
“올림픽 출전권 정조준”…김현겸, 피겨 추가 예선전 출격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올림픽 출전권 정조준”…김현겸, 피겨 추가 예선전 출격 #김현겸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차가운 빙상 위, 김현겸은 조용하게 점프 동작을 준비했다. 숨막히는 긴장 속에서 그의 스케이트 칼날이 얼음을 가를 때마다, 관중의 시선은 오롯이 피겨 대표 김현겸에게 쏠렸다. 김현겸은 18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출전해, 상위 5위까지 주어지는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이번 퀄리파잉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을 놓고 치러진다. 한국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7위를 기록하며 1+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했던 상황이다. “올림픽 출전권 정조준”…김현겸, 피겨 추가 예선전 출격 / 연합뉴스 김현겸은 7월 국내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우승해 퀄리파잉 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김현겸은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나선다.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확보할 시, 한국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권 2장이 배분된다. 다만 올림픽 추가 예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확보하더라도, 김현겸의 올림픽 본선 출전은 추후 별도의 국내 올림픽 선발전을 거쳐 결정된다. 현재 여자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 부문엔 한국 선수가 예선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은 이미 세계선수권을 통해 여자 싱글 2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을 확보해 놨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과 러시아 출신 선수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에서는 남자 싱글 로영명이, 페어 렴대옥-한금철 조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렴대옥-한금철 조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복귀에 도전한다. 북한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고,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통해 복귀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AIN(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러시아는 여자 싱글에 아델리아 페트로시안, 남자 싱글에 페트르 굼메니크를 파견한다. 페트로시안은 2024 러시아 선수권 최종전에서 총점 262.92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러시아는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모두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피겨 강국의 위용을 과시한 바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대회 참가가 금지됐으나, ISU는 지난해 12월 AIN 자격 출전을 허용했다. 김현겸이 이번 대회에서 추가 출전권을 획득할 경우, 한국 남자 피겨는 2026 올림픽에 두 명의 선수가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획득한 출전권을 놓고 별도의 국내 올림픽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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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7, 2025 at 3:22 AM
“4회전 점프 첫 실전 점검”…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 1위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챌린저시리즈
“4회전 점프 첫 실전 점검”…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 1위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챌린저시리즈
오사카 간구 아이스아레나의 아침 공기는 긴장으로 가득했다. 차준환이 첫 번째 점프를 위해 링크에 올랐고, 관중들은 숨을 죽인 채 시선을 모았다. 4회전 점프 시도마다 응원의 탄성이 터져 나왔던 현장에서, 차준환은 고난도에 도전하는 올림픽 시즌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 2025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5일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졌다. 서울시청 소속 차준환은 기술점수 45.84점, 예술점수 42.92점, 감점 1점을 합한 총점 87.76점으로 14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4회전 점프 첫 실전 점검”…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 1위 / 연합뉴스 차준환은 새 쇼트프로그램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에 맞춰 경기 초반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다.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으로 수행점수 1.16점이 감점됐으나, 곧바로 쿼드러플 토루프 단독 점프에 도전하며 프로그램 난도를 드러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넘어져 GOE 4.75점을 감점당했다. 반면 플라잉 카멜 스핀, 체인지 풋 싯스핀, 스텝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트리플 악셀 점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에 차준환은 개인 최고점(101.33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구성을 실전에서 점검했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연기 안정성에 주력했던 차준환은 올림픽을 앞두고 4회전 점프 2개를 탑재하는 등 난도를 대폭 강화했다.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새 구성의 완성도를 확인한다. 차준환은 다음 달 2025-2026 ISU 그랑프리 2차(중국 충칭), 11월 4차(일본 오사카) 대회에 잇달아 출전한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본격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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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12:02 PM
“개인 최고점 경신”…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로 첫 메달 눈앞 #최하빈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개인 최고점 경신”…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로 첫 메달 눈앞 #최하빈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의 조명을 밝히는 가운데, 최하빈의 연기는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숨죽인 관객과 격려의 박수 소리가 교차하던 순간, 트리플 악셀과 루프 점프가 깨끗하게 빙판을 가르며 새로운 기록이 예견됐다. 최하빈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77.7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메달 전망을 밝혔다. 2025-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개인 최고점 경신”…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로 첫 메달 눈앞 / 연합뉴스 최하빈은 기술점수 42.62점, 예술점수 35.14점, 합계 77.76점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77.22점)을 넘어섰다. 2위 니시노 다이가(75.97점·일본)를 1.79점 차로 앞서며 쇼트 1위에 올랐다. 최하빈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다.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을 실수 없이 클린 처리했고, 두 번째 점프 트리플 루프 역시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플라잉 싯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아냈고, 후반부에 들어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해당 점프에서 기본 점수 11.11점과 수행점수 1.35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까지 안정적으로 마쳤다. 최하빈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6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아직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고난도 4회전 점프 시도와 함께 올해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프리스케이팅은 6일 오후에 예정돼 있으며, 최하빈이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박현서는 46.07점으로 2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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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4, 2025 at 11:46 PM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라미엘> 펜싱
플로닌> 수영
아델린> 유도
로쏘> 피겨스케이팅
September 1, 2025 at 2:16 PM
“개인 최고점 경신”…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 등극 #서민규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개인 최고점 경신”…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 등극 #서민규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튀르키예 앙카라 아이스링크에선 박수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누구보다 주목받은 서민규의 점프가 이어질 때마다 관중석에 환호가 퍼졌다. 서민규가 트리플 악셀부터 트리플 러츠, 마지막 스핀까지 모든 연기를 실수 없이 펼치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개인 최고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3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정상에 올랐다. “개인 최고점 경신”…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 등극 / 연합뉴스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83.46점, 예술점수 78.35점, 총점 161.81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1.46점을 받은 서민규는 합계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크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2.20점, GOE 2.29점), 단독 트리플 악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모든 점프 과제를 실수 없이 소화했다. 특히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체인지 풋 싯 스핀(모두 레벨4) 등 스핀 요소와 코레오시퀀스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프리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까지 난이도 높은 구성을 클린 처리한 서민규는 연기 후 주먹을 불끈 쥐며 만족을 드러냈다. 2022-2023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나서온 서민규는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또한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올해 대회 은메달에 이어 차세대 한국 남자 싱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아쉽게도 서민규는 나이 제한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국 대표팀은 여자 싱글 김유재가 은메달, 남자 싱글 서민규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를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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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5 at 11:50 AM
“트리플 점프 모두 성공”…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5위 62.52점 #김유재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트리플 점프 모두 성공”…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5위 62.52점 #김유재 #주니어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튀르키예 앙카라의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 은반 위에 선 김유재의 표정은 결연했다. 점프 착지 때마다 터지는 박수 소리와 긴장감 속에서, 팬들은 클린 연기를 기대하며 숨죽였다. 김유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2.52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2025-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7월 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치러졌다. 김유재는 기술점수 36.05점, 예술점수 26.47점으로 합계 62.52점을 받았다. 1위 소피 펠튼(미국·68.17점)과의 점수 차는 5.65점으로,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충분히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트리플 점프 모두 성공”…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5위 62.52점 / 연합뉴스 경기 초반 김유재는 더블 악셀을 흔들림 없이 성공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또한 클린 처리로 기술점수를 쌓았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루프까지 모두 정확하게 수행했다. 플라잉 싯 스핀, 레이백 스핀, 스텝 시퀀스 역시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 판정을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송(도장중)은 총점 45.54점으로 20위에 그쳤다.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유재가 5.65점 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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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5 at 1:36 PM
“피겨 유망주 지도”…김연아, 플레이윈터 아카데미서 마스터반 강습 #김연아 #플레이윈터아카데미 #피겨스케이팅
“피겨 유망주 지도”…김연아, 플레이윈터 아카데미서 마스터반 강습 #김연아 #플레이윈터아카데미 #피겨스케이팅
강원도 강릉하키센터가 차분한 열기로 가득했다. 마스터반 선수들은 빙판 위에서 김연아의 세심한 지도를 받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김연아는 점프, 스트로킹, 스핀 등 기본기 강습을 이끌며 후배 선수들의 눈빛에 담긴 열정을 응원했다. 김연아는 올해도 2018평창기념재단이 개최한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마스터반 강사로 나섰다. 김연아를 비롯해 전 피겨 국가대표 김해진, 김예림,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 기술심판 등이 강습진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평창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국내 피겨스케이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피겨 유망주 지도”…김연아, 플레이윈터 아카데미서 마스터반 강습 / 연합뉴스 이날 김연아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힘들 때도 잘 이겨내며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많은 과정이 남아 있지만, 부상 없이 좋은 준비로 만족할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피겨 아카데미는 2021년 출범 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1년부터 김연아가 강사로 매년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총 2천8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 중에는 김유재, 김유성(수리고), 황정율(도장중) 등 피겨 유망주로 성장한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올해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는 평창올림픽 레거시의 가치를 알리고 차세대 피겨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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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5 at 10:45 AM
“사랑해서 그런 거 알지? 이건 우리끼리 비밀이다.”
코치가 ‘사랑’으로 한 일은, 13년째 피해자를 괴롭히는 악몽이 됐다.
그 증거가 423분 분량의 녹음파일에 남아있었다. 코치가 폭행 사실을 시인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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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조아영기자 #피겨스케이팅 #빙상연맹 #아동학대
423분의 녹음파일… ‘학대’의 진실은 이 안에 있다 | 셜록
423분. 손미영(가명) 씨가 모은 녹음파일의 총 재생시간. 언젠가 딸 고연서(가명, 24) 씨가 당한 아동학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하나씩 모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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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7, 2025 at 8:00 AM
주인공들 매력이 좀 약한 감이 있었던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두 개를 뒤늦게 봤는데 (TV판도 대량 중반까지만 봤음), 특히 두번째 영화의 오프닝 공연에서

SF + 마법소녀 + 피겨스케이팅 + 일본식 5인 아이돌 그룹 공연을 아주 예쁘게 처리해서 감탄했습니다. 이 키워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장판 두 개는 보셔도 좋을 듯.

클립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극장판이라 그런지 영상 찾기가 힘드네요. (검색 잡히는건 대부분 게임 버전)
August 26, 2025 at 11: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