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례허식
아스아리 (승천 후)

결혼: 했지요
동거: 동거 아닌 선택지를 승천아스가 만들리 없지요..
결혼식: 사치스럽고 화려하고 허례허식 그 자체에 온갖 귀족들 다 부름.. 컴패들은 다 안왔을 것 같음 (이 얘긴 다른 타래로 자세히 풀어보기로)
이혼: 이혼=노예전락인데 그걸 아는 아리가 절대 이혼할리 없지
부부싸움: 잊을만하면 하는데 나중엔 이게 헤이트퍽의 전희처럼 되어서 일부러 싸우기도(…)
반지 집어던지기: 이것도 아리의 brat짓일듯 (일부러 혼나려고)
지긋지긋해 외치기: 이건 안함 (지긋지긋하면 노예로 만들어줘? 할 것 같음)
December 29, 2024 at 8:25 AM
내가 일하는 방식이 가만히 보니 좀 남들이랑 다르더라고…
사서 고생하는 타입.
내가 한번 지나간 후엔 일처리에 분류와 계통이 생기기 때문에 후임자들은 들었던 것만큼 악명 높지 않다는 반응을 한다고 한다ㅋ
생색은 안 내기로 했다. 사람들 은근히 게을러… 은근히 하던 대로만 하려고 해……

난 불합리도 못 참고 난잡한 것도 못 참으며 허례허식 제일 열받는다. 이러니 맨날 위장이 고장이 나지!
(그렇게 건강을 잃은 후엔 다 허허허 그런갑지 상태가 되다)
나는 이래야 좀 일한 것 같아 보인다며 : 전자로 해결할 일을 쓸데없이 종이로 출력해서 쌓아놓는 것(1),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분산해서 괜히 양만 많아보이게 늘어놓는 것(2), 다른 데 쓸 수 있는 예산을 협의회비로 지출하는 것(3), 그 외 체면치레나 겉치레 용으로 쓸모도 없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4) 등등을 정말 싫어한다.
아, 업무 맡아놓고 싫다는 티 내기라도 한 것인지 있는 자기 고뇌 없이 피상적으로 전년도 사업 그대로 진행해 둔 걸 발견하는 것도...!
어른이면 책임감을 좀!!
November 16, 2024 at 4:35 AM
@ 드림캐와 어른의 시간을 보낸 뒤 당신의 주밀레가 나 이제 시집(장가)못가 하는 걸 보여주십쇼

아침부터 이런? 해시를? 하기?
우리 밀레가 시집 못 간다... 이런 말은 안 하죠 한 건 한 거고, 결혼 같은 건 다른 이야기임.
톨이 결혼 같은 인간적인 허례허식(...)을 중요시할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고작 육체관계 정도로 책임이나 의무를 생각지도 않을 것...
November 22, 2024 at 10:40 PM
아 집에가고싶다... 뭔짓거리냐고 이게 허례허식 쩌네
January 5, 2025 at 5:53 AM
복잡한 격식이나 예의 같은게 허례허식 같다고 느껴질 때면 극우파시스트새끼들이 튀어나와서 왜 이런 허례허식이 필요한지 반면교사가 되어줌
February 14, 2025 at 12:38 AM
@해주라 드림CP로 가능한 것

할신타린

결혼: 가능
동거: 가능함 은근 생활패턴이 잘 맞을 듯
결혼식: 역시 허례허식 싫어하는 사람과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 간의 결혼식은… 생략하거나 약소하게 진행하고 전액 라이스윈 마을 재건에 사용하는 게 합리적이겠죠
이별, 이혼: 맛있다… 가치관이나 상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우에 따라 가능
부부싸움: 위와 동일한 사유로 쌉가능
반지 집어던지기: 이건 절대 안 할 것 같음
너랑 사는 거 정말 지긋지긋해 외치기: 자극적이네요 하지만 이것도 아주 돌려서 말하거나 말 안 할 것 같다
December 29, 2024 at 6:53 AM
나 사실 결혼할때 넘 충격먹었던 게...나는 원래 화장을 안 할 뿐더러 내 얼굴은 충분히 귀엽게 생겼다 생각해서? 결혼식에 허례허식 다 빼고 싶어서 여차하면 화장할 생각도 없었음. 근데 그 과정에서

>>>>화장을 안 하는 건 하객에 대한 예의가 아님<<<<

이란 이야길 듣고 정말 충격
July 15, 2025 at 1:10 AM
약간 그 바이브임 학부모 모임 같은 데에 모인 비남성애자의
맞아요. 우리 애 담임 잘생겼지~ ㅎㅎ (호모 소셜을 위한 허례허식)
March 22, 2025 at 10:15 PM
힘든 느낌이 어디에서 온것인가 그게 무엇인가를 깊게 고찰하길 좋아한다

마냥 힘든 거 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하고싶지 않은 것: 귀찮을 뿐 아니라 허례허식 가득, 메시지가 없는 일들

절차에 의한 에너지소모가 리워드보다 더 큰 일들이라면, 최대한 피하는 쪽으로 난 변모해갔다

좋게 말하면,
조직의존도가 낮아지고
개인능력위주의 변화

그런데 말입니다,
개인이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말입니다

사회엔 합의된 구조가 존재하고
발전 방향도 어느정도 사회적합의가 된 지점을 향하는 법이고
시스템이 선택한 방향이 곧 나의 지향목표인 것 아닌지
November 29, 2024 at 1:22 AM
아 하나 더 있다 허례허식...
April 26, 2024 at 6:34 AM
축가사회 이런것도 지인이 하면 모를까 초면인 모르는 사람이 왜 내 결혼식 축가와 사회를 하냐고… 웨딩케이크는 또 왜하냐고 어차피 아무도 제대로 맛 못느낌… 다 빼니까 부친이 화냄 아니 님도 허례허식 싫다며요
August 12, 2025 at 3:23 AM
개인적으로는 일국의 군대로써의 prestige를 회복할 필요성은 꽤 있지 않나 싶음. 의외로, 화려한 의장대가 있다던가 하는 '허례허식' 같은 소비적 방식으로도 그런 부분이 달성되는 부분도 있다 보니...
November 4, 2024 at 6:37 PM
그 마지막 대사가 진국
평범하기 짝이 없는 문장에 상황과 감정이 힘을 실어주어 깊은 의미를 자아내는 허례허식 없는 대사. 감탄이 나오는 대사. 이렇게 끝을 내면 여운이 우러나올 수 밖에 없다
January 18, 2025 at 8:11 PM
예전에는 '의전'을 정말 의미 없는 행위라 생각했다. 행사에 관심없이 기념사진 촬영만 하는 경우도 그랬고, 과잉의전들은 정말 싫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턴가, 아마도 나이를 좀 더 먹은 다음부터일 텐데, 의전도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상대방의 격을 잘 가늠해서(대우하지 않아야 할 경우도 중요함) 그에 적합한 격으로 대우하는 게 '허례허식'이라고 부를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상대방의 기대를 맞추지 못해 일이 틀어지는 걸 막는 게 의전의 하한선이라면, 좋은 기억을 하나라도 더 남기는 게 그 다음 노력인 듯.
August 26, 2025 at 2:24 PM
동생 결혼식 중요한 건 알겠는데 굳이 정장까지 맞춰 가면서 가야 할 필요가 있나? 한두 번 입고 말 건데 그냥 최대한 깔끔하게 보일 만한 옷으로 입고 가면 될 터인데...... 그놈의 허례허식 너무 싫다.
March 28, 2025 at 1:24 PM
엊그제 사 온 화분 열어보니 역시나 스티로폼이 2/3이고 뿌리들이 스티로폼에 박혀있었다.
화분 허례허식 왜 안 끝나나
#나무와풀
November 12, 2025 at 5:21 AM
만삭 스튜디오 촬영 그런거 왜함 ㅇㅅaㅇ? 이러고 있었는데 산후조리원 예약 서비스로 스튜디오 촬영 시켜준다고 해서 그 놈의 공짜에 넘어가 허례허식 한 방울 내 임신 출산 기록에 담게 되었다. 아니 뭐…내 돈내고는 절대 안하지만 공짜라니까…ㅇㅇ…
아기 50일 촬영도 하면 앨범 만들어준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백일 아니면 돌 사진이나 찍을 거 같은데.
옛날엔 돌 사진 하나만 귀하게 딱 찍었는데 요샌 뭐 이렇게 스튜디오 촬영이 많은지 원…떼잉~~~~~~
August 26, 2023 at 4:31 AM
허례허식 가식이래도 요즘 미술 조금씩 알아가는 게 재밌어. 그래봤자 사조 중심이랑 작가 중심이지만.
August 27, 2025 at 6:24 AM
결혼식 때 겉치레만 신경쓰다 진심 대화 못한 썰 😅

허례허식(虛禮虛飾), 제대로 쓸 줄 알아?

"허례허식 ( ) 태도"
빈칸 뭐 들어갈까? 🤔

정답은 👉 [링크]

#허례허식 #사자성어 #진정성

🔗자세히 보기: hg.patross0303.com/%ed%97%88%eb...
허례허식(虛禮虛飾) 뜻과 예문으로 배우는 형식 없는 진정성의 가치 ✨ - 쉽게 쓰는 한글 맞춤법
저도 솔직히 고백하자면, 누군가 "요즘 결혼식들 너무 형식적이야"라고 할 때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정작 제 결혼식 때는 '있어 보이는' 연출에 집착했던...
hg.patross0303.com
November 5, 2025 at 1:40 PM
슬슬 졸업식 시즌인가보구나

학석박 모두 메이크업, 가운입기, 사진찍기 안한 사람=나

1)학사때: 돈이없었음

2)석사때: 총장이 극우인데 받기 싫음 + 허례허식 싫어해서 졸업장만 졸업식 끝나고 이틀후인가 가서 받아옴

3)박사때: 코로나였음+총장이 여전히 극우. 무려 국제 택배로 요구해서 받음.

상장 수여는 우리집 곰인형이 해주셨습니다.
February 15, 2025 at 10:04 AM
전지적 버 시점:쟤가 뭘 하는지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고 쟤도 나에게 숨기고 싶은 게 있을 거 같지도 않고 허례허식 패스하고 할말만 빠르게 하는 편이 낫다
알:..............(에휴됐다.......)
March 28, 2025 at 3:19 PM
사실 가톨릭의 끝간 데 없는 허례허식 저도 너무 사랑합니다.😆 부활성야미사같은 대미사뽕...성물과 상징 기타등등...
April 2, 2025 at 9:09 PM
갸악 서자너무좋네요
하인 문해성,, 고분고분보다는 반항적인 쪽일 것 같아요 양반들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있고 다들 허례허식 꼴값떤다고 생각하는(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시키는 일을 하긴 하는데 대충 해주고, 뭐라하면 바로 아~ 불편하셨습니까? 하면서 능글+사과하는데 진심 아닌 게 보이는 그런 놈
February 26, 2025 at 9:11 AM
한일간 우정 어쩌고 하며 벌이는 요란한 이벤트는 레토릭으로 절인 허례허식. 국가간 민족간 우정이 어디 있으며 특히 한일간에는 지나가던 개도 헛웃음 할 어처구니가 없는 수사. 데면데면 필요할 때 서로 협력하면 그나마 다행인 사이에 씨잘데기 없는 행사로 세금만 낭비.
April 14, 2025 at 5: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