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 107개국 선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거룩한밤 데몬헌터스(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남미, 폴란드, 러시아, 중동, 인도 등 총 107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4월 30일 대만을 시작으로 5월 2일 북미, 5월 7일 인도네시아, 5월 8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 5월 9일 베트남에서 차례로 개봉했으며, 오는 5월 23일에는 영국 개봉도 예정돼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배급을 담당한 해외 배급사 퍼플 플랜은 “강력한 액션으로 유명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세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컬트 호러와 강렬한 액션이 결합된 독창적인 영화”라고 호평했다.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오컬트 장르 특유의 긴장감과 마동석표 강렬한 액션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