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시트콤으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년 차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박영규는 현재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빌런 자매 오나라와 소유진의 아빠 역할로 출연 중이다. 출처: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 그는 극 중 딸 오나라의 친구와 새장가를 가는 인물로, "드라마 속 아내와 나이 차가 25살인데, 실제 아내와도 나이 차가 두 바퀴 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의 나이는 올해 72세로, 지난 2019년 2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있으며, 그는 과거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바 있다. 또한 2004년에는 미국 유학 중이던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은 사실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