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23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오는 31일 방송에 최여진이 남자친구와 함께 출연한다”며 “결혼일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 2023년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계절 스포츠 위주의 운동 비즈니스 하는 분”이라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고, 상대는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 최여진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 1월에는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했다. 당시 몇 초간 모자이크 처리됐던 남자친구의 얼굴은 최여진의 “다 나왔잖아”라는 말과 함께 공개됐고,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불렀다. 남자친구에 대해 “땅 부자 혹은 그룹 아들”이라는 소문에 대해 최여진은 “땅 부자, 빚 부자”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21년부터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원톱 공격수로 활약하며 ‘진라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시즌2에서는 주장까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