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쏠린 공간, 음악과 패션이 한데 어우러진 밤. 혜윤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당당하게 서 있었다. 로고가 선명한 크롭 민소매와 강렬한 컷팅 블랙 레더 팬츠, 아일릿 벨트로 완성한 스타일링에서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가 퍼졌다. 스트리트와 글램룩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 그 자체가 트렌드의 새로운 정의를 내린 순간이었다. 혜윤은 지난 1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프리-오프닝 파티에 참석해 현장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캐주얼 슈즈와 레더 팬츠가 어우러진 패션은 개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고, 혜윤만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가 명확히 드러났다. 음악과 스타일이 만나 만들어낸 이 압도적인 존재감은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아이코닉 스타일과 글로벌 무드”…혜윤, 패션-음악 경계 허무는 7월 컴백 카운트다운→현장 반응 집중 / 유니버설뮤직 특히 혜윤은 현장에서 국내 첫 싱글 ‘Pivot’과 7월 발매를 앞둔 신곡까지 짧게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다음 싱글은 7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직접 밝힌 그 예고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실이 됐다. 노래가 시작되자 공간은 응원과 기대의 열기로 가득 찼고, 혜윤에게 쏟아진 반응은 또 다른 기대를 예고했다. 혜윤의 스타성과 패션 감각은 이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씬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와 올해, 파리패션위크에서는 라코스테, 마린세르, 우조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 쇼에 초대받으며 ‘패션계의 뉴 뮤즈’로 주목받았다. 감각적인 룩 소화력, 매체들의 주목, 그리고 당당한 현장 태도까지, 혜윤이 패션 브랜드와 음악계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팝 그룹 나우 유나이티드의 한국 대표로 데뷔한 혜윤은 30개국 투어 매진, 무대 위 폭발적인 존재감을 남기고 솔로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발표한 ‘Pivot’과 ‘ASAP’는 아르마니 화이트 등 세계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이어졌고, 몽환적인 음색과 차별화된 감성의 퍼포먼스로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혜윤의 다음 행보는 이미 시작됐다. 7월 공개될 신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새로움이 스며든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완벽한 패션과 음악의 균형, 트렌드와 감성을 동시에 품은 혜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7월 그녀가 들려줄 음악과 선보일 무대는 또 어떤 새로운 장면으로 기억될지, 기대의 무게만큼 현장과 대중의 시선이 그를 향하고 있다.

가수 영탁이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6일 “영탁이 7월 새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들고 나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영탁 SNS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수퍼수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영탁은 정규 1집 ‘엠엠엠(MMM)’ 52만 4,210장, 정규 2집 ‘폼(FORM)’ 62만 7,037장, 미니앨범 ‘수퍼수퍼’ 53만 6,707장 등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과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는 영탁은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탁은 현재 코레일, 몽골 관광청, 대한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