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키, KISA에 자진 신고…LGU+ ID·비밀번호 탈취 박충권 의원 "기업 자진 신고 회피…제도적 허점"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의 해킹 의혹에서 보안업체 시큐어키가 보관 중인 LG유플러스의 계정정보가 탈취당한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방송 …

최근 수도권 서남부를 중심으로 가입자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케이티(KT)의 서버 침해 정황이 확인됐다. 케이티는 18일 밤 23시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티는 지난 4월 에스케이(S

KT가 광명 일대에서 벌어진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KISA에 침해사고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9일 KT는 "전날 KISA에 침해사고 신고 조치했다"면서 "소액결제 피해 고객에게는 어떠한 금전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조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결제 한도 하향 조정 등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새벽부터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했으며, 현재 추가적인 발생이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도 설명했다. 또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 뒤 "해킹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조사를 진행 중으로, 단순 대응하지 않고 근본적으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장관은 "KT 등과 소통하며 많은 내용을 보고 받고 있는데 조사 결과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신고 접수 이후 KT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하고 같은 날 오후 10시50분 서울 서초구 KT 우면동 사옥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과기정통부 위원 2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4인, 민간 위원 6인으로 구성되며 인원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조사단 활동 범위는 최근 경기 광명시·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KT 이용자가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본 사건에 대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행위가 있었는지 원인분석과 방지 대책 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급등주 제공: 기회를 잡고 빠르게재정적 자유를 이루세요!” SNS를 통한 유명인 사칭광고에 이어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 주식투자 등 스팸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전체 스팸 신고·탐지건 수는 지난해 하반기 1억8999만 건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80.1% 급증한 수치다...

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정황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공식 신고했다. 이로써 올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사이버 침해 피해를 당국에 신고한 사례로 기록됐다. 출처: LG유플러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KISA에 해킹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는 지난 7월 화이트해커가 LG유플러스의 내부자 계정 관리 서버(APPM)가 해킹됐다고 제보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화이트해커의 제보 내용을 인용한 미국 보안 전문 매체 프랙은 해커 집단이 외주 보안업체 시큐어키를 해킹해 확보한 계정으로 LG유플러스 내부망에 침투했고, 이를 통해 약 8,938대의 서버 정보와 4만 2,256개 계정, 167명의 직원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점검 결과 사이버 침해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를 통보했었다. 하지만 이후 국정감사에서 LG유플러스가 해킹 정황 통보 후 APPM 관련 서버 OS를 업데이트하거나 물리적으로 폐기하며 흔적을 지우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번 신고로 LG유플러스의 초기 대응 방식과 정보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이틀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장애가 이어지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인터넷서점 예스24[05328...

19일 KT는 전날 23시 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정황을 추가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추가 신고 내용은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으로 총 6건이다. 이번 추가 신고는 통신사 해킹 사고 이후 실태 점검을 진행한 결과다.

한눈에 보는 오늘 : IT/과학 - 뉴스 :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광명 아파트서 초등생 여아 끌고 가려던 10대 고교생 긴급체포☞ '전과 5범' 전직 도의원이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적절성 논란☞ 유튜버 곽튜브 10월 결혼…"저 아빠 됐어요"☞ "멧돼지로 오인"…야산서 새벽 유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