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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6개월 만의 트로피”…민인숙, KLPGA 시니어 개막전 우승→통산 6승 #민인숙 #KLPGA #최혜정
“5년 6개월 만의 트로피”…민인숙, KLPGA 시니어 개막전 우승→통산 6승 #민인숙 #KLPGA #최혜정
비 온 뒤 맑아진 하늘 아래, 민인숙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린 위에서 마지막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을 쏟아낸 표정이 스스로를 증명했다. 5년 6개월 만에 들어올린 값진 트로피가 그의 손에 쥐어졌다. 민인숙은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5년 6개월 만의 트로피”…민인숙, KLPGA 시니어 개막전 우승→통산 6승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KLPGA 시니어투어의 시즌 개막전으로, 각 세대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각축전이 펼쳐졌다. 민인숙은 전반전부터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뚝심 있는 플레이를 통해 번번이 버디를 잡아냈다. 특별한 실수 없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상금왕이자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던 최혜정이 후반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냈음에도, 민인숙은 2타 차이를 굳건히 유지하며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인숙은 2019년 챔피언스 클래식 10차전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KL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우승 후 민인숙은 “별다른 훈련 없이 투어를 뛰었는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훈련을 열심히 했다”며,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즌 첫 대회 우승을 거뒀으니 시즌 3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혜정은 1언더파로 선전했으나, 막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2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이실비아, 조형진이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민인숙은 통산 6승 기록과 더불어, 시니어 챔피언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LPGA 챔피언스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 시즌 레이스에 돌입했으며, 다음 대회 일정과 함께 선두권 주자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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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25 at 7:54 AM
방신실(BSG)이 전년도의 설톱을 따라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려왔습니다. KLPGA Nexen Saint Nine Masters 2025에서 7언더파 65타, 7개 버디를 몰아치며 훌라! #방신실 #KLPGA https://fefd.link/21Ggt
July 13, 2025 at 10:26 AM
“15언더파 질주”…박서진,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우승 #박서진 #KLPGA #삼천리투게더꿈나무대회
“15언더파 질주”…박서진,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우승 #박서진 #KLPGA #삼천리투게더꿈나무대회
잔잔한 바람 아래 펼쳐진 군산 컨트리클럽, 박서진의 마지막 퍼트에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그린을 누빈 박서진은 최종 18홀까지 침착함을 유지했다. 박서진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삼천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최종일 경기를 진행했다. 박서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해 지난달 29일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5언더파 질주”…박서진,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우승 / 연합뉴스 이시은(남녕고 1)은 11언더파 205타로 2위에 올랐고, 양태양(진주외고 1)은 9언더파 207타로 3위를 차지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대회에서 박서진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선두를 고수하며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서진, 이시은, 양태양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라는 추가 혜택도 받았다. 박서진이 2주 연속 우승의 저력을 증명하며 여자 골프 기대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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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8:13 AM
“49위 복귀”…박현경, KLPGA 첫 우승→세계랭킹 상승 견인 #박현경 #KLPGA #세계랭킹
“49위 복귀”…박현경, KLPGA 첫 우승→세계랭킹 상승 견인 #박현경 #KLPGA #세계랭킹
잔잔한 웃음 속에 오랜 기다림의 무게가 느껴졌다. 무대 뒤에서 조용히 땀을 삼키던 박현경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박현경은 본인 이름 앞에 ‘세계 50위 복귀’라는 기록을 더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27일 발표됐다. 박현경은 E1 채리티 오픈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 4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57위보다 8계단 상승한 수치로, 약 4개월 만의 톱50 재진입이라는 의미를 남겼다. “49위 복귀”…박현경, KLPGA 첫 우승→세계랭킹 상승 견인 / 연합뉴스 이번 시즌을 44위로 시작한 박현경은 지난 3월 초 51위로 밀려난 후 한동안 50위권 안팎에서 머물러왔다. 그러나 지난 25일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제패로 반등 기회를 잡았다. 해당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며 시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번 시즌 처음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킨 이예원은 세계랭킹 25위, KLPGA 국내 최고 순위를 지켰다. 유해란(5위), 김효주(7위) 역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고진영은 1계단 하락한 10위가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37위로 8계단 상승했다. 세계랭킹 1∼3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세를 되찾은 박현경은 KLPGA 투어 상위권 경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음 대회 성적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은 박현경이 시즌 후반까지 선두권에서 활약을 이어갈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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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5 at 10:38 PM
‘KLPGA’ 김민주, iM금융오픈 첫 우승…15언더파 273타 기록 #김민주 #iM금융오픈 #KLPGA
‘KLPGA’ 김민주, iM금융오픈 첫 우승…15언더파 273타 기록 #김민주 #iM금융오픈 #KLPGA
김민주는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68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3일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진행되었으며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대회로,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으로 책정됐다. 김민주는 투어 95번째 출전 대회에서 기록적인 성적을 세운 가운데 지난 2022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준우승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KLPGA’ 김민주, iM금융오픈 첫 우승…15언더파 273타 기록 경기는 초반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가운데, 단독 5위에 머무르던 김민주가 전반 라운드에서 4타를 줄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9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나무를 맞았으나 그린 주위 칩샷으로 버디를 기록한 점이 경기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라운드에서 김민주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5언더파 67타를 쳤으며, 10번 홀(파5)에서는 약 5m 버디 퍼트로 단독 선두 자리를 확보했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 3m 파 퍼트의 미세한 차이가 발생하였으나, 마지막 조에서 경쟁자인 방신실의 17번 홀 약 1.5m 파 퍼트 실패로 우승 확정에 이르렀다. 주요 경쟁자인 방신실과 박주영은 최종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이가영·지한솔·리슈잉(중국)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배치됐다. 지난주 열린 ‘KLPGA’ 투어 2025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이예원이 우승하며 시즌 상금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박보겸과 김민주가 각각 상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민주는 경기 종료 후 "마음을 비우고 임한 경기에 첫 우승의 선물을 받는 기쁨이 크다"며, "‘iM금융오픈’ 초대 챔피언의 영광과 함께 올해 톱10에 7회 이상 진입하는 꾸준한 선수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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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3, 2025 at 8:05 AM
📈2025년 4월 7일 22시 인급동 5위

[2025 KLPGA] 역대급 경기!! 마지막을 8m 이글로 끝내버리는 이예원..국내 개막전서 역전 우승.. 통산 7승_두산건설 We've FR

▶️️채널: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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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1분 48초
▶️업로드: 1일 전 (2025-4-6 16:58)
[2025 KLPGA] 역대급 경기!! 마지막을 8m 이글로 끝내버리는 이예원..국내 개막전서 역전 우승.. 통산 7승_두산건설 We've FR
#이예원 #홍정민 #이예원우승 #이글 #이예원역전승 #KLPGA #KLPGA_투어 #2025_두산건설_위브_챔피언십 #동래_베네스트 #부산시_금정구 #2024_klpga_국내_개막전 #골프 #SBS골프 #총상금_12억원 #우승상금_2억1천6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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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7, 2025 at 1:00 PM
“우승 상금 3억6천만원 파격”…덕신EPC 챔피언십, KLPGA 신설→보너스 지급 #덕신EPC챔피언십 #KLPGA #한국여자골프
“우승 상금 3억6천만원 파격”…덕신EPC 챔피언십, KLPGA 신설→보너스 지급 #덕신EPC챔피언십 #KLPGA #한국여자골프
잔뜩 긴장감이 감도는 개막식 분위기 속에서 참가 선수들의 눈빛에는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기대가 가득했다. 올해 신설된 덕신EPC 챔피언십이 KLPGA 투어 무대에서 역대급 보너스 지급 정책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GC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는 신설 첫 해부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에 추가 보너스 1억8천만원을 더해, 최종 승자가 총 3억6천만원을 거머쥐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다. “우승 상금 3억6천만원 파격”…덕신EPC 챔피언십, KLPGA 신설→보너스 지급 / 연합뉴스 덕신EPC는 “우승자에게 상금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 별도의 보너스 1억8천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승자가 받는 실제 금액이 기존 투어 대비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선수단과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록에 도전하고, 한국 여자 골프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계 안팎에서는 덕신EPC가 내세운 차별화된 상금 정책에 대해 “골프 산업 활성화와 선수 동기 부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덕신EPC 챔피언십은 오는 주말까지 4일간 치러진다.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권 순위 판도와 프로 선수들의 활약이 신규 대회 흥행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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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 2025 at 3:36 AM
“노보기 버디쇼 펼쳐”…정윤지·최가빈, KLPGA MBN 오픈 1R 공동선두→우승 경쟁 점화 #정윤지 #KLPGA #최가빈
“노보기 버디쇼 펼쳐”…정윤지·최가빈, KLPGA MBN 오픈 1R 공동선두→우승 경쟁 점화 #정윤지 #KLPGA #최가빈
잔잔했던 초여름 아침, 페어웨이를 걷는 걸음마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그린 위 결정적 순간마다 정윤지와 최가빈은 부드럽고 자신감 넘치는 퍼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선수의 버디 퍼트가 쏟아지자, 갤러리의 탄성도 덩달아 높아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가 30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즌 중반부로 향하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순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펼쳐졌다. “노보기 버디쇼 펼쳐”…정윤지·최가빈, KLPGA MBN 오픈 1R 공동선두→우승 경쟁 점화 / 연합뉴스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다툼이 이어졌다. 정윤지는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5번부터 1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최가빈 역시 안정적인 플레이로 노보기, 8버디의 쾌조를 선보였다. 후반에도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정윤지는 3번 홀(파5), 7번 홀(파3), 9번 홀(파4)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 64타, 보기 없이 버디만 적어냈다. 이로써 정윤지와 최가빈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두 선수 모두 상위권 경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윤지는 “그동안 답답했던 퍼트가 오늘따라 잘 맞았다”며 “첫 우승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부담이기도 했지만, 매 대회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가빈은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그는 안정적인 샷과 퍼트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예원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를 유지하며 시즌 3승, 상금·대상1위라는 타이틀 수성에 도전하고 있다.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 역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없는 플레이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번 1라운드 결과로 대회 우승 경쟁은 한층 뜨거워졌다. KLPGA 투어의 중위권 순위 변동은 물론, 시즌 전체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도 커졌다. 2라운드는 7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며, 최상위권 치열한 경쟁과 함께 변화된 순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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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5 at 10:12 AM
박민지 KLPGA 투어 연속 우승 기록, 상금 기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 2언더파 70타 https://fefd.link/i7unJ
June 1, 2025 at 5:40 PM
이예원 전국대결! 연속 우승, 시즌 3승 달성. KLPGA 투어 우승, 동갑내기 라이벌 황유민에게 4&3로 승리. https://fefd.link/pIJdL
October 5, 2025 at 7:02 A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5년차 노승희가 생애 첫 우승,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May 25, 2025 at 2:36 AM
“우승 경험 코스 해설”…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중계 도전 #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 경험 코스 해설”…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중계 도전 #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챔피언십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치러지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현장에 새로운 목소리가 더해진다. KLPGA 투어 통산 8승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6승의 경력을 가진 김하늘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SBS 골프 채널 중계방송해설을 맡게 됐다. “우승 경험 코스 해설”…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중계 도전 / 연합뉴스 김하늘은 현역 은퇴 뒤 방송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으며, 앞으로 KLPGA 투어 몇몇 대회에도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프레인스포츠가 22일 밝혔다. 특히 김하늘은 2011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블루헤런 골프클럽 코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늘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후원사 대회이자 우승 경험이 있는 코스를 자신 있게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방송 중계해설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아는 만큼, 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코스 공략을 쉽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의 해설 데뷔 무대가 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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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2025 at 2:24 AM
“54홀 최소타 우승”…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정상→세계랭킹 90위 도약 #고지우 #KLPGA #세계랭킹
“54홀 최소타 우승”…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정상→세계랭킹 90위 도약 #고지우 #KLPGA #세계랭킹
고지우의 눈빛에는 지난 1년간의 갈증과 집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맥콜·모나 용평 오픈 마지막 라운드, 마침내 모든 샷이 정교하게 이어지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지우는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20위에서 30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다. 고지우는 지난달 29일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54홀 최소타(타이기록)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54홀 최소타 우승”…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정상→세계랭킹 90위 도약 / 연합뉴스 이번 우승은 지난해 7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거둔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고지우는 일정한 페이스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이에 따라 KLPGA 투어의 우승 경쟁 구도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또한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유현조 역시 세계랭킹 49위로 8계단 상승하며 커리어 최고 순위에 근접했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팀으로 우승한 임진희와 이소미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음에 따라 순위 변화가 거의 없었다. 임진희는 32위, 이소미는 56위에 각각 자리 잡았다. 여자 골프 세계 1∼5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 순으로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지우의 급상승이 단연 돋보였다. 향후 고지우는 남은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게 됐다. 다음 KLPGA 투어 일정에서 고지우가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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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25 at 11:02 PM
63번째 KLPGA 투어 우승, 문정민(22)이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투어 #KLPGA https://fefd.link/NZmOv
March 11, 2025 at 5:08 PM
김민솔, 첫날 9버디 행진…침체 탈출하며 우승 경쟁 진입 #김민솔 #KLPGA #두산건설
김민솔, 첫날 9버디 행진…침체 탈출하며 우승 경쟁 진입 #김민솔 #KLPGA #두산건설
한국여자골프 기대주 김민솔이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김민솔은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7개 홀 연속 버디를 달성하며 중장거리 퍼트와 탭인 버디 등 탁월한 스윙을 선보였다. 김민솔, 첫날 9버디 행진…침체 탈출하며 우승 경쟁 진입 오전 경기에서 다소 생소한 코스 환경 속에서도 김민솔은 높낮이가 뚜렷한 코스 레이아웃과 빠른 스피드의 그린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9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곧바로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최다 연속 버디 기록에 대한 아쉬움을 덮었다. 김민솔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제주지사배, 블루원배, 송암배, 드림파크배, 전국체전 등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 전향 후 침체를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성적을 보였던 가운데, 이번 대회에 주최 측 추천 선수로 출전해 인상적인 첫날 성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두산건설 후원을 받는 김민솔은 우승 시 K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겨울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감과 기술을 크게 개선한 점이 이번 선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민솔은 경기 종료 후 “나에 대한 의구심이 80% 정도 사라졌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는 오늘 좋았던 부분은 살리고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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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 2025 at 5:36 AM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유현조 #KLPGA #DB그룹한국여자오픈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유현조 #KLPGA #DB그룹한국여자오픈
힘겹게 다녀온 US여자오픈, 그리고 마주한 또 다른 무대. 유현조는 한껏 가벼운 표정으로 티박스에 섰지만, 샷마다 담긴 집중력은 메이저를 향한 열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단단한 US여자오픈 코스를 뚫고 온 결의가, 한국여자오픈 첫날 버디 가도로 이어졌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는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 연합뉴스 유현조는 이날 8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이 스코어는 2021년 박민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에 불과 1타 모자란 기록이다. 이어 6언더파로 마감한 유지나를 1타 차로 제치고, 2위권엔 이다연, 이동은, 고지우 등 쟁쟁한 선수들이 뒤따랐다. 전반에는 비교적 평이한 출발이었다. 유현조는 첫 홀에서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곧바로 두 번째 홀 보기를 허용했다. 하지만 10번 홀(파5)에서 행운의 칩샷 버디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다. 이후 13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 행진, 그리고 15·16번 홀 연속 버디까지 총 8개의 버디를 쏟아냈다. 11번 홀(파4)의 4m 버디를 비롯해 모두 2m 이내의 세밀한 어프로치가 돋보였다. 경기 후 유현조는 “US여자오픈에서 그린이 너무 빨랐다. 여기는 오히려 그린이 쉽게 느껴졌다”며 “10번 홀 칩샷 버디가 터닝포인트였다. 오늘은 기대 이상 점수라 만족스럽고, 내일은 타수 잃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목표를 크게 잡아 우승 2회를 노린다. 자신감은 있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날 2022년 데뷔 후 작년에 복귀한 유지나도 보기 없이 6버디를 기록,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메이저 3승의 이다연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5언더파로 다시 우승 도전을 시사했다. 장타 1위 이동은, ‘버디 폭격기’ 고지우, 신인 서지은이 4언더파 그룹에 올랐다. 작년 대회 우승자이자 2연패에 도전하는 노승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다. 황유민, 아마추어 박서진 등도 선두권을 추격 중이다. 한편,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은 2오버파로 첫날 아쉬움을 남겼다. 추가로 박민지, 방신실 등 강호들도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유현조가 US여자오픈 경험을 바탕으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KLPGA 메이저왕좌 경쟁이 한 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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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25 at 10:21 AM
“우승 경쟁 목표”…윤이나,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전 출격 #윤이나 #KLPGA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 경쟁 목표”…윤이나,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전 출격 #윤이나 #KLPGA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 긴장감이 서렸다.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나는 윤이나가 그린에 서자, 숨죽인 갤러리의 시선이 한 곳에 모였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올해 첫 국내 무대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7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9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다. 윤이나의 국내 대회 출전은 2023년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우승 경쟁 목표”…윤이나,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전 출격 / 연합뉴스 윤이나는 기자회견에서 "4개월 만에 한국에 왔다. 한참 전부터 설레고 귀국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우승 욕심은 버릴 수 없다. 나흘 동안 경기하는 게 먼저고 우승 경쟁을 해보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미국 무대에서 올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사실"이라며 "매일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미국에서 겪은 부진에 대해 "뭐가 딱히 안된다기보다는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언젠가는 잘 맞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 변화에 대해 "미국은 이동, 음식, 잔디까지 모든 게 다르다"며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시즌 개막 전 교체했던 클럽에는 이제 완전히 적응했다고 설명했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많이 배우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가 미국에서 마지막 시즌이 아닌 만큼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성현, 박현경, 고지우 등 KLPGA 주요 선수들도 참석했다. 박성현은 "나 역시 LPGA 투어에 가자마자 잘하지는 못했다"며 윤이나에게 응원을 보냈다. 박현경은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고지우, 현세린, 임진영 등 제주 출신 선수들은 "바람을 잘 읽는 것이 열쇠"라고 밝혔다. 윤이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마친 뒤 캐나다에서 열리는 CP 여자오픈(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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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5 at 8:31 AM
“연장전 버디 작렬”…노승희,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KLPGA 통산 3승 달성 #노승희 #KLPGA #더헤븐마스터즈
“연장전 버디 작렬”…노승희,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KLPGA 통산 3승 달성 #노승희 #KLPGA #더헤븐마스터즈
경기가 끝나자 노승희의 얼굴에는 안도와 기쁨이 동시에 스쳤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했던 승부, 연장전에서의 과감한 퍼트는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어린 시절부터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을 선택했던 노승희는 자신만의 골프 철학으로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2일, 강원도 더플레이어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진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는 노승희와 이다연의 치열한 접전으로 마무리됐다. 노승희는 18번 홀까지 이다연에 1타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마쳤고, 이후 이다연이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 “연장전 버디 작렬”…노승희,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KLPGA 통산 3승 달성 / 연합뉴스 정규 72홀 경기에서는 양 선수가 똑같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올해 두 번째 연장전을 치른 노승희는 티샷부터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연장전의 버디 퍼트에 대해 "라인을 읽어주는 대로 그대로 쳤고 확신이 들었다"고 밝혀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올 시즌 노승희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평균 226.53야드로, 장타 부분 98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다양한 어려움을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으로 극복했고, 지난 13개월 동안만 3번의 우승을 추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의 첫 우승과 이번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모두, 노승희의 정확성 골프 스타일이 빛난 순간이다. 우승 후 노승희는 "어릴 때부터 장타에 집중했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는 내 강점에 집중하려 한다"며 "정확한 샷을 유지하면서 거리도 늘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엔 모든 게 단점처럼 느껴졌지만, 첫 우승 이후 자신감을 찾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US여자오픈 출전 경험을 통해 "미국 무대에서의 코스 세팅과 연습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 컷 탈락의 아쉬움에도 "아마 컷 탈락하고도 가장 행복했던 선수였을 것"이라고 밝혀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팬들과 동료들은 노승희의 끈기와 스포츠맨십을 높이 평가했다. SNS에서는 “정확성의 진가를 보여준 우승”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노승희는 상반기 목표를 이뤘다며 앞으로 "2승을 더 추가해 시즌 3승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LPGA 10년 연속 시드 유지라는 ‘K10’ 진입도 장기적인 목표임을 알렸다. 한편 노승희는 다음 대회 출전을 위해 짧은 휴식을 가진 후, 시즌 후반 레이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우승으로 KLPGA투어 상금랭킹에서도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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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2, 2025 at 11:45 AM
“4차 연장 6.4m 버디”…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극적 우승 #황유민 #KLPGA #홍정민
“4차 연장 6.4m 버디”…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극적 우승 #황유민 #KLPGA #홍정민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의 핀을 바라보던 순간, 긴장감이 경기장에 감돌았다. 연장 4차전까지 이어진 승부에 관중의 시선이 집중됐고, 선수들 역시 숨죽인 채 마지막 퍼트에 운명을 걸었다. 18번 홀 6.4m 버디 퍼트가 홀에 들어가자 황유민은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9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황유민은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쳤다. 이에 세 선수는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 돌입했고, 1·2차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차 연장에서는 임희정이 1m 파 퍼트를 놓쳐 탈락했고, 4차 연장에선 이동은이 8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실패한 뒤 황유민이 6.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획득했다. “4차 연장 6.4m 버디”…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극적 우승 / 연합뉴스 황유민은 2라운드까지 서어진과 공동 선두였다. 이날 경기에서 황유민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경쟁을 이어갔다. 임희정과 이동은은 나란히 5타를 줄이며 선두와 격차를 좁혀 연장전에 합류했다. 이동은은 3차 연장에서 2m 거리 버디 퍼트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황유민은 지난달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을 예약한 데 이어, KLPGA에서는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또 올해 대만여자골프 투어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1승을 추가, 한국·미국·대만에서 각각 1승씩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025시즌 KLPGA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2026시즌부터 LPGA 투어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왕은 13억4천152만원을 달성한 홍정민이 차지했고, 신인상은 서교림, 평균 타수 1위는 유현조, 다승왕은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이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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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8:50 AM
“버디 2개로 쾌조 출발”…김효주, 롯데오픈 첫날→후원사 우승 각오 #김효주 #KLPGA #롯데오픈
“버디 2개로 쾌조 출발”…김효주, 롯데오픈 첫날→후원사 우승 각오 #김효주 #KLPGA #롯데오픈
첫 마디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미국 투어에서 아쉬운 기권을 경험했지만, 김효주는 다시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철저한 관리와 진지한 각오가 느껴지는 한 라운드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오픈 1라운드는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롯데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여자프로골프대회다. “버디 2개로 쾌조 출발”…김효주, 롯데오픈 첫날→후원사 우승 각오 / 연합뉴스 김효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오후 2시 기준, 김효주는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언더파 선두와 3타 차이다. 전반 내내 안정적인 샷과 퍼팅으로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김효주는 “미국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하고, 오랜만에 KLPGA 대회에 참가해 설레는 마음으로 쳤다. 큰 실수가 없어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던 김효주는 “치료를 받고 있고 아직 완쾌는 아니나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효주는 “스윙할 때 아픈 것을 의식하지 않고 원래처럼 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메이저 대회에서 경기를 완주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났다. 다음 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죽기 살기로 임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황유민에 대해서는 “LPGA 투어에 곧 진출할 실력이다. 영어 준비도 잘했고,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다. 미국 무대를 밟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경험을 쌓은 황유민은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도 앞두고 있다. 김효주는 “남은 3일 동안 공격적으로 경기해 후원사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김효주는 10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효주는 롯데오픈에서 투혼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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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 2025 at 5:22 AM
“6홀 연속 버디쇼”…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R 선두→우승 도전 시동 #고지우 #KLPGA #맥콜모나용평오픈
“6홀 연속 버디쇼”…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R 선두→우승 도전 시동 #고지우 #KLPGA #맥콜모나용평오픈
첫 샷의 긴장감을 웃음으로 달랜 고지우의 표정에서는 곧 결의가 묻어났다. 시즌 내내 흔들림 끝에 다시 본연의 리듬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었다. 명불허전 공격 골퍼다운 버디 쇼가 평창의 필드를 달궜다.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1라운드에서 고지우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 오후 3시 기준 공동 1위에 올랐다. “6홀 연속 버디쇼”…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R 선두→우승 도전 시동 / 연합뉴스 고지우는 1번 홀(파4)과 2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어 전반 5번부터 8번 홀까지 거침없는 4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버디 폭격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 8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자신의 공격적 플레이 스타일을 되찾으려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이번 시즌 12번 출전 중 7회 톱10 입성, 평균 버디·버디율 1위 등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 후 고지우는 “오늘 웨지샷이 잘 들어가 버디 찬스가 많았다. 좋은 흐름을 이어 우승까지 가고 싶다”며 “지난 시즌 과한 변신으로 성적이 좋지 못해 내 스타일을 되찾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 코스는 우승 등 좋은 기억이 많다. 다시 트로피를 들고 싶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팬들 역시 SNS에서 “한층 단단해진 버디 폭격기가 돌아왔다”며 고지우의 변신과 재도전에 힘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고지우의 동생 고지원도 함께 출전했다. 고지우는 “동생이 요즘 잘 치고 있어 자극이 된다. 둘 다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웃으며 동생에 대한 응원도 전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도 강력한 초반 질주를 알린 고지우는 남은 이틀 동안 정상 탈환을 노린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만큼 톱10 최다 타이 행진을 넘어 시즌 두 번째 우승 달성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고지우는 대회 2·3라운드에서도 특유의 공격성과 안정감을 조화하며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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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25 at 6:57 AM
“3번째 결승 승리”…이예원,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시즌 3승 달성 #이예원 #KLPGA #두산매치플레이
“3번째 결승 승리”…이예원,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시즌 3승 달성 #이예원 #KLPGA #두산매치플레이
첫 홀 3퍼트의 아쉬움도 이내 묻혔다. 결승 무대에서 이예원은 매서운 집중력과 강해진 체력을 앞세워 모든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가져왔다. 시즌 초반의 기대를 넘어, 그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이번 시즌 이예원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예원은 황유민을 4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번째 결승 승리”…이예원,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시즌 3승 달성 / 연합뉴스 이번 결승에서 이예원은 1번 홀(파4)을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곧바로 집중력을 되찾아 이어진 승부에서 우위를 점하며 황유민을 압도했다. 탄탄해진 체력은 이예원의 경기 내내 빛을 발했다. 그는 "지난 두 번의 결승 때는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올해는 훨씬 쌩쌩했다. 겨울철 체력 훈련 덕분에 준결승 때보다 샷 감각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세 번째 결승 진출 만에 우승을 거머쥔 이예원은 "꼭 우승하고 싶었다. 두 번이나 결승전에서 져서 아쉬웠기에 더 각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은 매치 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홀에서는 파를 지키고, 수월한 홀에서는 적극적으로 버디를 노린다"고 말했으며, 자신만의 경기 운용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종료 후 그는 “단독 다승왕을 꼭 이루고 싶다. 올해는 체력이 회복돼 여름 시즌만 잘 치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예원은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다승왕 경쟁에서 유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박민지가 세웠던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천137만원)에도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통산 20승 4패라는 인상적인 매치 플레이 성적도 함께 쌓아간 이예원은 당분간 내국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예원의 다음 투어 일정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상위권 굳히기에 성공한 이예원이 여름 무더위 속 또 어떤 변신을 보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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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5 at 9:41 AM
📈2025년 4월 7일 18시 인급동 5위

[2025 KLPGA] 역대급 경기!! 마지막을 8m 이글로 끝내버리는 이예원..국내 개막전서 역전 우승.. 통산 7승_두산건설 We've FR

▶️️채널: SBS Golf
▶️조회수: 316,376
▶️길이: 11분 48초
▶️업로드: 1일 전 (2025-4-6 16:58)
[2025 KLPGA] 역대급 경기!! 마지막을 8m 이글로 끝내버리는 이예원..국내 개막전서 역전 우승.. 통산 7승_두산건설 We've FR
#이예원 #홍정민 #이예원우승 #이글 #이예원역전승 #KLPGA #KLPGA_투어 #2025_두산건설_위브_챔피언십 #동래_베네스트 #부산시_금정구 #2024_klpga_국내_개막전 #골프 #SBS골프 #총상금_12억원 #우승상금_2억1천6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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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7, 2025 at 9:00 AM
“장타와 퍼팅 완벽 조화”…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첫 우승 도전 #이동은 #KLPGA #한국여자오픈
“장타와 퍼팅 완벽 조화”…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첫 우승 도전 #이동은 #KLPGA #한국여자오픈
포효를 삼키며 그린을 빠져나오던 이동은의 표정엔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막판 긴 거리 퍼트까지 성공시키는 집중력에 현장이 술렁였다. 대회 3라운드가 끝난 뒤, '장타 여왕' 이동은은 마침내 생애 첫 우승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제39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3라운드는 14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강자들이 집결한 이번 경기에서 이동은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 신인 김시현과 함께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타와 퍼팅 완벽 조화”…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첫 우승 도전 / 연합뉴스 이동은은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장타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고, 올해는 방신실을 제치고 장타 1위 자리를 굳히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점으로 꼽히던 퍼팅 감각까지 살아나면서 우승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3라운드 초반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동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7번 홀(파5)에서 과감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고, 10번 홀(파5) 4m 버디 퍼트, 12번 홀(파4) 1.5m 버디, 14번 홀(파5) 13m S라인 퍼트 등 중요한 상황마다 버디를 성공시켰다. 15번 홀(파4)에서는 이글에 준하는 날카로운 샷으로 탭인 버디를 잡아내며,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 살아난 퍼팅이 3박자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동은은 경기 후 "(내리막이 많은) 어려운 코스에서 버디 기회를 자주 놓쳤지만, 참을성을 갖고 기다렸다. 퍼터와 샷이 모두 잘 맞아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긴 거리 퍼트가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최종라운드에서도 평소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동 선두에 오른 신인 김시현은 전날 데일리베스트 66타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도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생애 첫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김시현은 "긴장감 속에 플레이했지만, 점차 페이스를 되찾았다. 17번 홀 보기만큼은 아쉬웠지만 마지막 파 세이브로 만족한다. 남은 경기도 나를 믿고 집중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챔피언 노승희는 4타를 줄여 2타 차 공동 3위(8언더파 208타)로 도약했다. 노승희는 21년 만의 대회 2연패 도전에 불씨를 살렸다. 박지영도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경쟁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3승과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 KLPGA 대표 선수들이 후반 역전을 노리며 마지막 라운드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신인 선수의 우승은 최근 11년간 없던 이변인 만큼, 이동은과 김시현의 투톱 경쟁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회 최종라운드는 15일 열리며, 우승의 영광과 메이저 최초 정상을 향한 매 라운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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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5 at 10: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