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연애 프로그램 Mnet ‘커플팰리스2’가 이날 밤 최종 프러포즈를 앞두고 다각관계의 갈등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10주간의 여정을 마감할 싱글남녀들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된다. ‘싱글존’에서는 배주희가 구강외과 의사 최재연, 피부과 의사 이상경,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의 구애를 받으며 최종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진주는 외적 이상형 황재근과 안정적인 상대로 꼽은 이상경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배주희와 미묘한 신경전까지 이어졌다. 출처: Mnet ‘커플팰리스2’ ‘커플존’에서도 상황은 복잡하다. 조영석과 김수민, 김현중과 임시연 커플이 갈등을 드러내며 최종 선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정원은 오승연과의 쌍방 감정을 확인한 뒤 오신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프러포즈를 준비하지만, 예고 영상 속 오신다가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커플팰리스2’는 60인의 소개와 만남으로 시작해 ‘스피드 트레인’, ‘스피드 데이트’, ‘팰리스위크’ 등 과정을 거치며 초고속 연애 여정을 이어왔다. 시즌1에서 12커플을 배출하며 ‘커플 맛집’이라 불린 만큼, 이번 시즌에서 어떤 커플이 최종 선택을 받아 진짜 결실을 맺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커플팰리스2’ 최종회는 이날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 하차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유혜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커플팰리스2’ 재밌게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호텔에서의 저는 굉장히 거지 같은 몰골이었는데 앞으로 많이 많이 비출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혜원 인스타그램 이어 “기대해 주세요, 제가 많이 활동할게요”, “나 없어도 (커플팰리스2) 봐줘”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향후 활발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유혜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커플팰리스2’ 8회에서 프러포즈 후보 투표 결과가 공개되자 기권을 선언하고 프로그램에서 퇴소했다. 그는 “(황재근이) 저를 픽할 줄 알았는데 안 하셨다. 저는 누군가가 열 번 찍으면 못내 끌려가는 스타일”이라며 “결혼은 어떻게 하는 거지? 매번 느끼는 거지만 결혼한 분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거구나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고,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뷰티 모델 유혜원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 5회에서 유혜원은 유학파 S사 회사원 ‘오신다’가 연애 경험을 묻자 “6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제가 먼저 고백했고, 양쪽 부모님도 만나 결혼 직전까지 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엠넷 '커플팰리스2'  같은 시각, 남성 출연자들은 싱글존…

Mnet 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가 본격적인 러브라인 변화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커플존과 싱글존으로 나뉜 33인의 싱글남녀가 본격적인 합숙을 시작하며 다각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커플존에서는 6쌍의 커플이 확정됐다. 철학을 사랑하는 ‘확신의 커플’ 조영석과 김수민, ‘연상연하 커플’ 임시연과 김현중 등이 커플존에 입성했다. 특히 임시연은 키가 작은 남자가 좋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이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