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에서 박민석(김민호 분)과 최일구(남태우 분)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신병3’의 스틸과 내용에 따르면, 폐급 신병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등장과 함께 1생활관에는 또 한 번의 격변이 예고됐다. 문빛나리는 최일구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신고식을 치르고, 실수를 거듭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복귀한 성윤모(김현규 분)가 뜻밖에도 반성의 눈물과 함께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문빛나리를 돕는 모습은 부대 분위기를 흔들고 있다. 출처: 지니 TV ‘신병3’ 공개된 사진 속 박민석은 성윤모를 바라보며 경악한 표정을 짓고, 성윤모는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문빛나리 역시 기수열외 지시에도 불구하고 성윤모를 은근히 따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한편, 최일구는 예비군 동원 훈련에서 과거 선임 김태희(차지혁 분), 전대한(임종혁 분), 장덕규(허건영 분)를 다시 만나며 PTSD급 충격에 휩싸인다. 선임들을 향한 공포로 인해 말년 병장의 여유는 사라지고 얼어붙은 표정만 남는다. ‘신병3’ 제작진은 “성윤모의 예상 밖 행동이 부대원들에게 혼란을 안기며 큰 반전을 만든다. 특히 최일구가 마주한 과거의 선임들과의 재회는 캐릭터의 숨겨진 서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 빨간 모자와 빨간 티... 으윽 PTSD가
 '서든어택' 20주년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 '서든캠프'는 수류탄을 던지고 짚라인을 타는 등 본격적인 훈련소 콘셉트에 충실했다. 서든캠프는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개장해 24일까지 운영하는 서든어택의 팝업 스토어다.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방문 후 대기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지난 3일간 약 2500명 정도의 유저가 방문해 서든어택에 대한 애정을 증명했다. 입구쪽 빨간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조교의 안내를 받고 입장하면, 눈이 시원해지는 파란 서든캠프 훈련소가 등장한다. 입소존에서 입소 절차를 거친 후 훈련병 등록에서 닉네임이 새겨진 군번줄을 받을 수 있다.  
- 등록 후 닉네임이 새겨진 군번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