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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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먹는 얘기 운동합니다. 인용 rt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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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3일 동안 쉰 건 2년 만인데, 그래서 힘이 있어서 무리하게 된 것일 수도. 대신 오랜만에 강한 자극을 느끼니 좋다. 엉덩이랑 허벅지랑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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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을 복기 중인데, 불스스 할 때 무릎에 통증을 느꼈지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평소 보다 폭을 줄여보았는데 그게 문제일까. 러닝 인터벌을 바꿨는데, 그건 어제도 그랬어서, 아무래도 불스스 때문인 듯. 너무 익숙한 운동이라 방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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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선생님께 자세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스쿼트 증량하면서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오늘 1rm 한다고 욕심을 부렸더니 바로 신호가 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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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랑 스쿼트 무게 올렸더니 무릎이 아프다.. 보호대 짱짱한 걸로 바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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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긴장했나. 이렇게까지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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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감자탕 드링킹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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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없으니 확실히 춥다.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사과를 구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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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블루 스카이와 인사 잘하는 소나무 그리고 오래오래 생을 이어온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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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런을 산속에서 종종하는데, 노인들 도토리랑 밤 쓸어가는 모습이 언제나 씁쓸하다. 커다란 채취 금지 현수막 앞에서 오늘도 새벽부터 열심히 싹쓸이 중...(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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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 보면, 결국 식단이 가장 큰 난제인 것 같다. n십 년 안 먹던 아침을 며칠 전부터 먹어보는데, 식욕이 오히려 폭발해서 점심, 저녁을 더 먹고 있다.
탄단지 균형을 맞춘다며 저탄 유지하던 걸 깨고, 열심히 탄수를 먹었더니 역시나 또 식욕이 폭발.
어렵다, 식단(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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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식물성 단백질 원은 콩이고, 동물성은 계란이다. 그래서 콩 농사를 짓는데, 언젠가는 닭도 키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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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맞으며 오랜만에 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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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속초 편 봤는데, 자연산 회만 파는 동명항은 장단점이 뚜렷하다. 나도 한집만 쭉 다니는데, 비밀이야 추천집이랑 좀 다르려나. 다양한 동해의 자연산 생선이란 점 빼곤 장점을 찾기 어렵지만, 저기서만 먹을 수 있는 회들이 있다. 다만 회 손질 현금 장사(탈세)가 매번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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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 쪽 버거/돈가스 집은 거의 가봤는데, 버거는 잘하던 곳이 2년 전 문을 닫아서 만족할 만한 곳이 아직 없지만, 돈가스는 상향 평준화 되고 있다.
종종 다니던 막국수 집 건너편에 새로 생겼을 때부터 눈여겨 보았던 가게에 이번에 다녀왔다. 카츠 종류 다 먹어봤는데, 중상, 유자토마토, 미소국, 카레도 중상. 엄청난 웨이팅 해서 보배진 갈 필요없이, 최근 확장으로 대기 없이 갈 수 있는 이 곳을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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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벗긴 생율의 속살은 눈 부신 병아리 색이다. 향이 진하거나 엄청 달지 않은데, 숙성을 시키면 달아질 것 같다. 하지만 신선함과 잣처럼 진한 고소함이 있어서, 내 취향에는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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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산 왕밤. 캐셔 분도 이렇게 큰 밤은 처음 보셨다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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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점인데, 맛집은 친절하다. 반대는 상립 안 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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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다이소라니.. 낯설다. 하지만 쉬는 게 당연! 올리브영은 환하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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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마상에 제사 다 끝내고 이제들 놀러가시는 건가 반대편 아예 길에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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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들어가는 줄이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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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듀오링고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건가. 목소리가 유쾌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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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온천을 하고 설악의 숨겨진 길을 고요히 걸었다. 엄청난 계곡 물소리와 어느 덧 붉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 늘 그리운 설악 숲의 향기를 가슴 깊이 담았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맛있는 정식을 먹고, 가족 상봉을 위해 달린다. 고속도로는 꽉 막혀, 미시령 터널로. 이 오래된 국도가 오랜만에 붐빈다. 홍천에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니 바로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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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엔 비가 거셌는데 영서는 거의 안 온다. 땅이 젖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