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솜돗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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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솜돗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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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박사과정🍹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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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어린 것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실제로는 별로 관심도 없는데 담론을 만들어내는 권력은 가진 사람들이 붙이는 딱지같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ㅋㅋ
안녕하세요, 보통 미국에서는 이전부터 내려오는 세대론의 확장으로 Millennial과 Gen Z를 사용하고, 오히려 그 둘은 대립되는 세대로 분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MZ"세대로 묶어서 뭉뚱그리는 발명은 김난도가 매년 발행하는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그 김난도 맞습니다.
케데헌 미라 노래파트 맡으신 분을 계속 Audrey Nuna라고 부르길래 글로벌 팬덤의 누나 캐해 합의라고 생각했는데 본인 활동명이 오드리 누나시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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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기만 한 렌틸콩 그냥 드시는분이시라 그런지 비위도 좋으셔 난 오세훈이랑 밥 같이 못먹음
그러셨구나
경영자가 싫어서 플랫폼을 옮긴 사람들이 모여있는 플랫폼에서 미움받는 경영자가 되는 게 현명한 일은 아닐텐데... 여기도 오너 싸가지 이슈가 발생하면 우리 모두 다 같이 제3의 트위터를 찾아 떠나는 일만 남지 않겠어요
Are you paying us?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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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대선에서 안철수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좋아서 안철수를 뽑았다고도 했었는데.. 하여튼 독특한 사람이었다
예전에 학교본부 프로젝트로 학내 구성원 조사할 때 성별에 그 외랑 답하고 싶지 않음 넣자고 했더니 본인은 천주교라 인정할 수 없다고 한 선배가 있었음ㅋㅋ 전혀 본 설문 내용에 중요한 질문도 아니어서 굳이 배제적으로 갈 필요도 없었는데 어떤 연구자/실행자들에게는 연구 결과보다 종교적 기분이 더 중요한갑다 배우기만 하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유권자 의식조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이메일이 와서 성실히 참여하려고 했는데 세 번째 질문에서 탈락했다. 소수자 계속 배제하는 것 너희 손해다.
물론 말씀하신 내용도 맞겠지만, 최근 정치 행동에 대한 사회학에서의 연구는 정파적 태도가 합리성보다 더 중요한 동기라는 것입니다.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 모델은 모든 정치 행위자들이 자신의 이익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에, 사회학적 관점은 오히려 정치 성향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을 안(못)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학에서는 미국의 정치 도박 사이드틀의 결과가 사람들의 합리적인 선택의 총합을 나타내 실제 당선 확률과 비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투자한다고 하더라구요.
난 김지윤씨가 저걸 모르거나 잘못 생각해서 하는 헛소리가 아니라고 봐.
어느 쪽이 더 컨텐츠 판매에 도움이 될 지,
더 안전하게 오래 활동할 수 있을지 계산하고 선택한거지.

우리가 언론에서 보는 겁나 한심하고 무능한... 주로 국힘 국회의원들 있죠?
진짜로 자기 밥줄 걸린 분야의 현장에서 만나면... 은하계에서 제일 스마트하고 유능한 사람인 경우 굉장히 흔합니다.
계산하고 선택한 거에요.
(물론 우리가 보는 그대로인 경우도...)
Reposted by 고솜돗치🦔
난 김지윤씨가 저걸 모르거나 잘못 생각해서 하는 헛소리가 아니라고 봐.
어느 쪽이 더 컨텐츠 판매에 도움이 될 지,
더 안전하게 오래 활동할 수 있을지 계산하고 선택한거지.

우리가 언론에서 보는 겁나 한심하고 무능한... 주로 국힘 국회의원들 있죠?
진짜로 자기 밥줄 걸린 분야의 현장에서 만나면... 은하계에서 제일 스마트하고 유능한 사람인 경우 굉장히 흔합니다.
계산하고 선택한 거에요.
(물론 우리가 보는 그대로인 경우도...)
현대 문화가 되어 돌아온 뒤르켐 센세의 집합 열광... 뒤르켐은 집합 열광이 집단 의식으로 이어져 사회의 근간이 된다고 봤었는데 아마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효용도 있을 것 같음. 초기 사회학에서는 통찰정도였지만 잘 이론화/계량화해서 쓰면 괜찮은 개념이 될지도 모르겠다
고나비 고나비 골든 밝게 빛나는 우리
저번에 하던 왼손잡이 얘기에 이어서 이 짤을 보고 왜 드릴을 반대로 놨는지 생각하다가 원래 담배파이프도 반대로 놓여있는 게 아니라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놓여있는 거였다는 걸 깨달았다🙄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지피티는 메이플 스토리와 스튜디오 뿌리에 대한 일련의 마녀사냥 사태가 집게손이 실제로 남성혐오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거대 언어 모형이니까 똑같은 내용이 반복적으로 입력되면 그걸 뱉어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중복되는 글들이 정보의 오염을 쉽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
주말에 외국인 친구들 불러다가 김밥천국정식 해먹임.. 역시 오뎅 국물은 조미료 듬뿍으로 만들어야 맛있더라👍
심지어 고등학교 때인가는 손글씨 교정 학원도 다녔는데 거기서도 포기함. 아니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걸 어떡해요
나도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이 집으로 전화해서 오른손 글쓰기 교정하려면 집과 학교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왼손으로 글 쓰면 집에서도 때려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커서야 들었다.

근데 결국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글씨를 배워서 아직도 글씨 쓰는게 어렵고 동네 미술학원 하던 엄마가 미술도 가르치다가 포기함ㅋㅋㅋ
재벌집 손녀딸 아이돌 we ain't even famous 들은 정도에 비해 좀 감기길래 뭔가 했더니 그냥 힙하게 부른 오이시쿠나레 멜로디였다
금요일 기념으로 하루종일 놀았다...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살아야지
한국에서 두 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복귀.. 현생을 살아야 해...
Reposted by 고솜돗치🦔
In 1890, the X and Y chromosomes were discovered. It was found that the men who were tested had 46 chromosomes, including an X and a Y, while women who were tested also had 46 chromosomes, including 2 X chromosomes.
So obviously the conclusion was that the Y chromosome defined masculi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