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말
@nandemomalhag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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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날로먹다가실제로배탈이났습니다「익혀서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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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 궁금한데... 안나와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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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읽을때마다 자동적으로 눈물이 주륵주륵 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지금도 토요일 오후3시에 방탕하게 침대 드러누워서 벨소읽다가 별안간 우는 사람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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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란이 좋다... ㅠㅠ 진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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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가 좋아 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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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이 진짜 감초 역할 톡톡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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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그럼 우리 아이텔이 졸업하고 16살이 되면... 일리야는 28살(사실 나이가 의미없지만)에 카이사는 31살이라고?! 와 제발 30대 카이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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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와 사르페딘의 첫만남은 각각 3살과 6살이었을때
일리야와 카이사의 첫만남은 각각 12살과 15살이었을때

이조차도 3의 배수... ㅋㅋㅋㅋ 뭐 일리야와 베르칸의 첫만남은 각각 17살과 29살이었을때니까 좀 다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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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텔은 10살, 카이사와 사르페딘은 25살로 아이텔과 15살 차이
일리야와 세리아는 22살로 아이텔과는 12살 차이에 카이사와 3살 차이
베르칸은 34살로 또 일리야와 12살 차이

다 간단하게 3의 배수로 차이나서 외우기 편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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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빙너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사랑에 미쳐있다보니, 사랑보다 자기 목숨과 재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범한 사고방식의 베르칸이 오히려 특이해보인다는게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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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르칸도 좋아 ㅎㅎ 운명서대로 흘러간 세상에서 베르칸이 어떤 심정이었을지도 궁금해
딱히 일리야를 구하려 들진 않았지만, 일리야의 죽음 이후에 어딘가 공허한채로 문득문득 일리야를 떠올리며 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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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찾는게 넘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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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정들이 재밌단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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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다 우리 아이텔이 벌써 그럴 나이가 됐다고?! 하는 식으로 놀랄거같긴해 ㅋㅋ 언제까지나 마냥 아기처럼 봤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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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텔이 연애하거나 결혼하게되면 카이사랑 일리야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ㅋㅋ
카이사는 무심하게 알아서 하라고 자유방임하고 일리야가 많이 신경쓸거같기도 하면서...
일리야는 우리 아이텔이 좋으면 됐지 하고 넘기고 카이사가 은근 전전긍긍 걱정하거나 충격받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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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텔이 사르페딘이나 세리아를 볼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아이텔이 공작위 물려받고 세리아가 황위 물려받아서 서로 공식석상에서 만날 생각하니까 웃겨서 숨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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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세리아&아이텔 조합은 서로 말 안 통하면서도(특히 카이사) 일리야 팬클럽이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되는게 짱 웃긴데, 그에 못지 않게 사르페딘&세리아&아이텔 조합도 너무 웃길듯... 성격들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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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나 지위로 따지면 사르페딘이 완전 주인공감인데 외모로 따지면 카이사가 왕자님같은 금발벽안 주인공이네 ㅋㅋ
아이텔이 자라면 딱 카이사 닮은 비주얼에 사르페딘이랑 비슷한 온화한 성격을 지닌... 완전 전형적인 주인공 스타일이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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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어느새 열흘이 지났으니 코디를 바꿔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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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르페딘이랑 비슷한듯 좀 다른 결로 온유하지만 단호하게 잘 이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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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리아가 황제 되는거 보고싶다... 잘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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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 ㅋㅋ 사르페딘은 계속 일리야에게 잘해주려고 하는데 정작 일리야는 이 녀석이 왜이래? 같은 태도로 귀찮아해서 웃김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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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페딘이 뒤늦게야 외가의 부정을 알게된것도, 생각해보면 그냥 일리야가 "네 외가가 계속 나를 죽이려고해서 나도 똑같이 하는거다 멍청아"라고 했다면 진작에 알았을텐데... 일리야도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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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냉정하고 비인간적인 성격으로 묘사되지만, 실은 렉시아에 대한 사랑과 강력한 황권 중 후자를 선택해놓고도 전자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끈... 우유부단한 타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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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일러는 렉시아를 진심으로 사랑했던거같은데, 정작 본인은 그걸 깨닫지 못해서 결국 렉시아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람을 소유물 취급하며 집착하는 통제광이 된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