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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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날로먹다가실제로배탈이났습니다「익혀서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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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졸림? 이라고 생각했는데 3시구나... 졸릴만한 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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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블룸과 포캠 닉네임이 불희인 이유: 키말은 비교적 최근... 약 2~3년전쯤 새로 만든 닉네임이고, 그전에 한 4~5년 정도 불희/희불을 썼었다
그보다도 전에는 아주 오래 쓴 최초의 닉네임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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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아이텔과 일리야는 띠동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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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다 우리 아이텔이 벌써 그럴 나이가 됐다고?! 하는 식으로 놀랄거같긴해 ㅋㅋ 언제까지나 마냥 아기처럼 봤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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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텔이 연애하거나 결혼하게되면 카이사랑 일리야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ㅋㅋ
카이사는 무심하게 알아서 하라고 자유방임하고 일리야가 많이 신경쓸거같기도 하면서...
일리야는 우리 아이텔이 좋으면 됐지 하고 넘기고 카이사가 은근 전전긍긍 걱정하거나 충격받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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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텔이 사르페딘이나 세리아를 볼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아이텔이 공작위 물려받고 세리아가 황위 물려받아서 서로 공식석상에서 만날 생각하니까 웃겨서 숨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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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세리아&아이텔 조합은 서로 말 안 통하면서도(특히 카이사) 일리야 팬클럽이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되는게 짱 웃긴데, 그에 못지 않게 사르페딘&세리아&아이텔 조합도 너무 웃길듯... 성격들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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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나 지위로 따지면 사르페딘이 완전 주인공감인데 외모로 따지면 카이사가 왕자님같은 금발벽안 주인공이네 ㅋㅋ
아이텔이 자라면 딱 카이사 닮은 비주얼에 사르페딘이랑 비슷한 온화한 성격을 지닌... 완전 전형적인 주인공 스타일이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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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어느새 열흘이 지났으니 코디를 바꿔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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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빙너 정주행 중이라 덕력이 완전 폭주하고있음 ㅋㅋ 오늘 새벽은 그냥 내내 최빙너 얘기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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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르페딘이랑 비슷한듯 좀 다른 결로 온유하지만 단호하게 잘 이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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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리아가 황제 되는거 보고싶다... 잘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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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 ㅋㅋ 사르페딘은 계속 일리야에게 잘해주려고 하는데 정작 일리야는 이 녀석이 왜이래? 같은 태도로 귀찮아해서 웃김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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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페딘이 뒤늦게야 외가의 부정을 알게된것도, 생각해보면 그냥 일리야가 "네 외가가 계속 나를 죽이려고해서 나도 똑같이 하는거다 멍청아"라고 했다면 진작에 알았을텐데... 일리야도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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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냉정하고 비인간적인 성격으로 묘사되지만, 실은 렉시아에 대한 사랑과 강력한 황권 중 후자를 선택해놓고도 전자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끈... 우유부단한 타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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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일러는 렉시아를 진심으로 사랑했던거같은데, 정작 본인은 그걸 깨닫지 못해서 결국 렉시아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람을 소유물 취급하며 집착하는 통제광이 된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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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거 틀린 작품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 작가님 고양이를 안 키우시는구나...
고양이 키우면 모를수가없음 눈 땡그래질때의 그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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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빙너 소소하게 좋은점:
벨소에서 이상하게 유난히... 흥분하거나 감정이 고조됐을때 동공이 조여든다고 잘못 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빙너는 정확하게 동공이 확장된다고 함
별거아닌거같지만 이런거 틀리면 영원히 신경쓰인단 말이다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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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는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카이사를 구원했으니... 반하지 않고 배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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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가 카이사에 비해 일상적 애정 표현이 눈에 안 띄는 타입이라 그렇지, 사실 자기 영혼과 삶과 모든 운명을 걸었던 자리를 카이사에 대한 사랑으로 포기하는게... 진심 이런 순애가 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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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가 황위를 포기하면서 결국 카일러의 마지막 욕심도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좋다... 게다가 포기한 이유가 사랑 때문이라니 이 순애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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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커런 뭔가 집착공 모먼트가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순둥하고 평화로워서 ㅋㅋ 이런것도 귀엽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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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란 그런 법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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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도 사르페딘 넘 좋았는데 외전에서 진짜 호감 대폭발
사르페딘 너는 임마... 좋은 형이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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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페딘이 너무 좋다 어떻게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칠수가 있는지... 최빙너는 짱이고 작가님은 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