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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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머리에 솜 찬 푸른곰입니다. 커피와 고양이, 하겐다즈와 요츠바랑!을 좋아하는 오타쿠 테크 블로거입니다. An otaku tech blogger who loves coffee, cats, Häagen-Dazs, and "Yotsuba&!" English is welcomed. コーヒーを好み、猫とハーゲンダッツ、よつばと!を愛するサブカル好きのテック系ブロガーです。日本語歓迎です。 (He/Him) https://pureng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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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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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탄생 비화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10월 11일(토) 오후8시, NHK WORLD PREMIUM에서 방영. (재방송 있음, 첨부사진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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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좀 식힐 겸, 잠시 SNS 휴가 좀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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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8시부터 NHK 종합/월드 프리미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개발 비화를 다루는 '신 프로젝트 X'가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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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많던 오사카 엑스포도 내일 모레 폐막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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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각종 리뷰어나 What Hi-Fi?나 SoundGuys 같은 전문 매체 곳곳에서 에디터 초이스를 받는 에어팟 시리즈고 그것은 판매량이 뒷받침하건만, 한국하고 일본의 '마이파이' 하는 황금귀들만 끝까지 현실 부정하고 우습게들 여기더군요. 코덱이 AAC라는 걸 이제는 거의 성배로 여기는데, 제가 늘 하는 말, 블루투스 이어폰의 드라이버와 전자회로만으로 'AAC 256kbps와 FLAC/WAV를 블라인드로 구별은 가능한가'부터 자문 자답해야 할 것. 아, 음질 좋아지라고 HDMI 케이블에 금칠하는 분 들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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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디오 제품인 '아이팟(iPod)'을 내놓은 것이 2001년 10월 23일이니, 곧 있으면 24년입니다. 사반세기라는거죠. 아이팟 시절에도 그랬고, 에어팟 시절에도 그랬고, 소위 황금귀분들은 애플 제품을 늘 평가절하해왔습니다만, 결과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입니다. 사반세기 동안 오디오 제품을 만들어 온 회사치고 굉장히들 평가가 박해요. 언제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는 중국 브랜드는 추켜세우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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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의 고쳐야 할 구석을 꼽으라면, 열 명에게 물으면 열 개의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나, 나라면 "재생하기 전에는 당췌 어떤 음질의 음원인지 알 수 없는 도박"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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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썸머 워즈 까지만해도 이 지경이 될 줄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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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일본 개봉이 2006년이네요. 20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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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의 삽입곡인 '변하지 않는 것'을 오쿠 하나코가 The First Take에 출연해서 직접 연주하며 가창. www.youtube.com/watch?v=I2Gl...
Hanako Oku - Kawaranai Mono / THE FIRST TAKE
YouTube video by THE FIRST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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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에어팟에 바라는 것. 사람이 근처에서 말 걸면 알려주는 기능. 이미 비슷한 기능이 아이폰에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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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볼이든 트랙포인트든 트랙패드(터치패드)든 마우스든, 결국 근육기억에 장기저장하는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트랙포인트는 말할 것도 없고, 트랙볼을 20년만에 썼는데 거의 적응없이 옛날 감각대로 굴리는걸 보면서 인체의 놀라움을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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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중 H2 칩 탑재 기종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로 통화나 음성 녹음 품질이 꽤 많이 좋아졌을겁니다. 들어보고 꽤 놀랐어요. support.apple.com/ko-kr/10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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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에는 재활용시에 골치 아파지는 플라스틱 라벨 조차도 용납을 안하겠다는 자세로, 패키지에 라벨을 철저히 배제한 포장을 제공하는데... 서드파티 리셀러도 아니고 애플 직영점이 여기에 가격 라벨을 붙이면 어쩌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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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독과점은 없다'라고 믿는 입장이라서, 솔직히 '라프텔 1강'의 현재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시장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복잡한 심경. 물론, 십년 전쯤처럼,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에 골고루 '세금'을 내던 것에 비하면 나아졌다손 치지만, 언제든 '양날의 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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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건 돈이 썩어나는 애플의 취미니 그렇지, 개발자들은 사활이 걸린 문제였고, 애플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 팔지 말고 구독으로 다달이/매년 빼먹어(그리고 수수료 좀 우리 나눠주고)" 라고 회유했고(실제로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개발자에게는 애플 쪽 담당자가 붙는다고). 그래서 구독구독 지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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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들이 죄~다 구독제로 변경된 것에 애플의 원죄가 크다고 생각. 특히, 맥에서는 PC와 마찬가지로 처음 사용자용/판올림 버전 사서 쓰는게 일반적이었는데 Mac App Store를 비롯해서 App Store에서는 일체의 유상 업그레이드를 인정하지 않음. 애플 자신도 2010년대 초반에 내놓은 FCP X가 11버전이 되도록 돈 한 푼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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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하게 되었는데, 차라리 '미신' 같은 하이레조에 집중하는 것 보다, Dolby Atmos를 지원하는게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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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대조적으로 비디오는 최신 4K 환경으로 촬영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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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검색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둘 다 '하이레조'의 주파수 영역을 다루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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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음원(Hi-Res Audio)의 필요성을 논쟁하다보면, 인간의 청각이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도 결국 부딪히는 최후 관문이 "아티스트의 의도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다" 라는 것인데. THE FIRST TAKE에서 노이만 U87Ai와 소니 MDR-CD900ST를 쓰는걸 보면서 그냥 이 영역에 대한 환상을 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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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요코 스포티파이 월 재생수가 120만회라는데... 이중에서 대부분은 아마 나처럼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듣기 위해서겠지? 노래방과 스트리밍 만으로도 이 곡 관계자들은 평생 먹고 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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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노스(Theranos)의 창업자인 엘리자제스 홈즈를 다룬 드라마 드롭아웃(The Dropout)이 디즈니+에 올라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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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bps에서 500M/1Gbps로 올리는건 그냥 댁내 시설만 바꾸면 되는 반면, 2.5G/5G/10Gbps는 국사의 시설에 더해 라스트 마일(전봇대)의 스플리터도 변경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서(10G클래스 스플리터가 수용가능 회선수가 적음) 아마 이게 널리 도입되려면 시간 깨나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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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06년부터 FTTH를 썼다고 하니, 광케이블 간선이 근처를 지나가서 이 지역에서 제일 먼저 개통된 지역 중 하나라고 얘기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