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news — Scholar-powered news

캬

@toomuchlafee.bsky.social

270 followers 110 following 8.1K posts

출근했을 때 가장 열심히 블스합니다. 쉬는 날에는 종종 실종... 여전히 학교앞 염색병아리. / 재주는 없어도 재료는 있다! ♡술 ♡책 ☆ 앉아서 하는 수공예는 바느질부터 비즈, 캘리까지 하고 있슴다 ♤ ing : Ebru, since 2305~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Pinned

캬 @toomuchlafee.bsky.social · Sep 2

어제 22시 넘어 집에 도착해서 지금 출근 중...

1 1 13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h

풀었지롱

캬 @toomuchlafee.bsky.social · 5h

착각계는 아니지만, "장르를 바꿔보겠습니다"는 어떠신가요? 원작엔 그다지 개그요소가 없는데, 웹툰화하면서 잘 뽑았더라고요

캬 @toomuchlafee.bsky.social · 5h

그리고 노벨상수상자

1 1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2h

부업으로 미싱자수를 하셨던 엄마는 딸이 왜 취미랍시고 노동을 하는지 아직도 이해 못하시며....

1 1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2h

하지만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가정숙제 다 해줬다고요!

1 1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2h

도사님이랑 게를 먹으러 가야..!

1 1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2h

필요하면 직접 재봉하면 됩니다(...)

2 1

캬 @toomuchlafee.bsky.social · 1d

병원 대신 선택하는 게 그런 에세이인 경우가 있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1 2

캬 @toomuchlafee.bsky.social · 1d

진단과 치료는 또 다른 거라서...

내가 우울과 불안을 안고 산다는 걸 자각한다고 그게 나아지는 건 아니다. 평생 그걸 감수하고 살아가기 위해 처방약을 먹고 상담을 받는 거지.

마음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최근 가장 경계하는 책 종류 중의 하나가 개인의 마음치료수기.

// 누군가가 저런 방법으로 나아졌다고 해서 당신도 똑같은 방법으로 나아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이 마음의 질병들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아서, 상시 옆에 있다. 완치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1 6 13

캬 @toomuchlafee.bsky.social · 1d

요즘 뭐든 ADHD탓으로, 또는 엠비티아이가 이래서 그래, 하는 말을 넘 많이 보다 보니 이게 참... 그래요. 진짜 고통받는 사람들과 고통받는다고 말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섞인 걸 보고 있는 거 같아요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d

음 뭐랄까 나이들수록 능숙하게 숨길수있게 되어서요 ㅋ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d

- (특히나 성인의 경우) 라포 형성이 쉽지 않아 상담만으로 알아채기 힘들고,
- 피험자의 지식 및 경험에 따라 그림 등의 단순심리검사에 대한 결과오염 가능성이 크며,
- 결과 지상주의의 현실에서 결과가 정상이라면 잘못된 원인을 찾기 힘든 부분도 커서.

일단은 상황 설명과 처방으로 살아가고는 있는데...

2 3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d

이른바 조용한 ADHD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그 때문인지 부산하다보다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정말 설명하기 힘든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서로 다른 클럭의 멀티 cpu가 돌아가는데 그 모든 cpu를 한순간도 놀게 하지 않으려는 느낌 같은 거라서, 휴식을 할 줄 모르는 뇌는 불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메인작업을 해야 하는 cpu보다 사이드잡이 더 높은 클럭 cpu를 점유하면 모든 일이 꼬여버리는 상황?

그런데 내가 정식 진단을 받은 건 어른이 되고, 병원을 한참이나 다니고 나서다.

2 6

캬 @toomuchlafee.bsky.social · 2d

콜대기 하느라 연휴 동안 아무데도 안 가긴 했는데 벌써 연휴가 끝났다고? (현관 밖을 아예 안 나갔지만 전혀 지장이 없음)
당장 토요일에 작업이 있으니 내일은 일해야지... 힝

다행히 연락은 안 온 덕분에 웹소/웹툰만 읽어대다가 끝났네.

벌써 내일 메일함 열기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