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우오(王魚、王×魚住)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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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주 : @sechskatze.bsky.social 웡뇨타우오 봇(자매) : @wongnyotauozumibot.bsky.social - 성인용 BL 게임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 오메르타 CODE:TYCOON」의 조연 커플링 웡 웨이×우오즈미 테츠(王偉×魚住哲) 한국어 팬봇. - 공식 매체 번역(by.봇주) 중심. 봇주의 2차 창작(팬아트, 팬픽, 카피페)도 고려 중. ⚠️스포일러 배려 없음, 미성년자 팔로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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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샤 느와르 Ω의 성인용 BL 게임 「오메르타 시리즈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오메르타 CODE:TYCOON)」의 조연 등장인물 웡 웨이(王偉, Wong Wei)와 우오즈미 테츠(魚住哲, Uozumi Tetsu)의 커플링 중심 한국어 비공식 팬봇.

첨부 이미지는 봇주(@sechskatze.bsky.social)가 그린 웡우오 팬아트

🔽공지, 주의사항, 간략한 소개는 스레드로 계속.
《오메르타 CODE:TYCOON 카이》 추가 시나리오 학원 호스트바 개점! 完
우오즈미는 입으로 싫다고 말하면서도 뺨이 붉어져 있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중략 및 웡우오 스크립트는 이걸로 끝)
웡 「자, 시작한다!」
우오즈미 「어.. 잠깐. 기, 기다려줘 웡! 마, 마음의 준비가....」
웡 「괜찮아. 전부 내게 맡겨....」
우오즈미 「아니아니아니, 무리라니까!! 그리고 왜 옷 안입은거냐고....!」
강제적으로 웡에게 밀어붙여져 당황하는 우오즈미.
이런 우오즈미의 모습은 드래곤 헤드의 신입 환영회. 데스 게임 이벤트 이후로.. 조금은 그립다.
옆에 서 있는 우가진은 팔짱을 낀 채 두 사람을 똑바로 보고 있었다.
나와 우가진의 어쩔 수 없다는 듯의 한숨이 동시에 내쉬어졌다.
와니부치 선생님의 음담패설과 성희롱을 견딜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계속 시야의 가장자리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하던 웡이 드디어 게임에 난입했다.
웡 「빼빼로☆게임은 내가 한다! 그 남은 과자들도 전부 가져와!!」
웡은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던 과자들을 상자 째 가득 챙겨서 한 봉지 째 분량들을 전부 모아서 가져갔다.
그리고 와니부치 선생님을 밀어내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우오즈미의 정면에 자리를 잡았다.
우오즈미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와니부치 선생님이 슬금슬금 접근하고 있다.
와니부치 「정말이지 자네는. 이렇게나 애태우고 말야. 어쩔 수 없군. 그렇다면 내가 먼저 가도록 하지.」
우오즈미 「와... 와.. 와니... 선생님! 어딜 만지고 계시는거예요! 그만....」
와니부치 「후후후. 빼빼로☆게임을 시작해버리니니 내 것도. 불끈....」
웡 「이 게임. 내가 전부 접수한다!!」
우오즈미 「어?」
JJ 「뭐,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우가진 「뭐,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우가진 「평소에 볼 수없는 우오즈미가 정장을 입은 모습, 보고 싶지 않으세요? 멋있게 잘 차려입는다면... 우오즈미도 당신에게 반할거예요.」
웡 「알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중략)
손님 D 「우와와아하! 이제 한 번 이겼다!!」
손님 E 「에? 왜 두 벌이나...? 상반신 탈의다!!!」
순간 칠판 쪽에서 커다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우오즈미의 모습에 정신이 팔린 웡이 결국 져버린 것이다.
거기에 한 벌만 벗어도 될 것을 기세 등등하게 자켓과 와이셔츠를 동시에 벗은 것 같았다.
JJ (왜지....?)
우오즈미에 비하면 웡은 조금... 아니. 완전한 육체파다. 상대의 속내를 읽기보다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적성에 맞을 것이다.
거기에 평소 부하들에게 엄격한 우가진에게 칭찬을 들으면 쉽게 설득이 될 것이다.
우가진은 웡에게 손짓을 했다. 그리고 조금만 더.... 라고 계속 말했다.
우가진 「학원 축제 전시작이 호스트니까.... 당일은 그럴싸해보이는 검은색 정장을 준비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얼굴을 맞대고 웡의 귓가에 속삭였다.
우가진 「안됩니다. 이걸 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결정되었습니다.」
우오즈미 「하, 한다면 적어도 접객은 다른 구성원들에게 맡기는게... 얼굴 괜찮은 녀석들로....」
우가진 「물론, 부하들도 참가할겁니다. 하지만 "간부 호스트" 라는 매력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법입니다. 얼굴만 반반한 구성원들로는 한계가 분명하니까요.」
우오즈미 「그건, 그렇지만.....」
우가진 다음으로 경영이나 회계에 능한 것이 우오즈미다. 우가진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오메르타 CODE:TYCOON 카이》 오메르타 학원 기반 추가 시나리오 학원 호스트바 개점!
※ 《오메르타 CODE:TYCOON 카이》는 《오메르타 CODE:TYCOON》의 콘솔 게임 이식판입니다.
※ 메인 커플링은 JJ×우가진 켄이지만 해당 시나리오한해 웡우오가 많이 첨가되었습니다.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류 젠 루트 공동 스크립트 完
📷 이미지: 01. Omerta chinmoku liu route.jpg
냉정하게, 웡의 몸에 9mm 패러밸룸 탄환을 쏘아대는 우오즈미. 근거리로부터의 총격은 당연히 웡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류 젠 루트 공동 스크립트 일부 발췌
《오메르타 CODE:TYCOON》 웡 웨이의 고민스러운 나날 完
대용궁의 네온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어디까지나 선명하게 비추고 있었다……
(THE END)
우오즈미 : 뭔가, 앞날이 걱정된다..... 그렇게 말하는 녀석치고 하늘 위에서 새파래져서 한 마디도 안하거든. 뭐, 비행기 타기 전에.... 우선 넌, 내 렉서스에 태워줄께. 휴일에 둘이서 어디론가 날아갈까?
웡 : 뭐.... 하지만, 너..... 전에 휴일까지 내 얼굴 보는건 싫다고.....
우오즈미 : 어-, 무슨 이야기? 저, 전혀 기억에 없습니다만-.
웡 : .......훗, 그런가.
갑작스러운 태도의 우오즈미에게 웡은 쓴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대용궁을 환히 비추는 조명을 올려다보았다.
우오즈미 : ........그건 그거대로, 뭔가 복잡하지만... 뭐 괜찮나. 웡은 옛날부터 조금 얼빠졌으니까..... 이렇게 옆에서, 내가 제대로 고삐를 잡아주지 않는다면.
웡 : 고삐라니, 너 말야.... 난 말이 아니거든.
우오즈미 : 하하... 뭐, 좋잖아! 세세한 일은 신경쓰지 말라고. 어쨌든 확실하게 해줘. 웡! 이 대용궁은 좀 더 커질거라고. 우리들의 손으로 크게 만드는거야.
웡 : 아아... 그 말대로야. 드래곤 헤드의 가족은 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한다... 미래영겁, 계속 번영하는거야.
우오즈미 : 뭐!? 이 바보가............ 때와 장소 좀 분간하라고.....!!
예상외의 제안에 우오즈미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 웡의 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그 뺨에는 확실히 붉은빛이 비치고 있다.
우오즈미 : 너, 아직도 잠에 덜깼냐? 확실히 해달라고, 최고간부. 보스가 바다를 건넌 지금, 이 대용궁을 관리하는건 너니까 말야.
웡 : 아아... 미안해. 지금껀 잊어줘...... 그냥 정신줄을 놓았어.
우오즈미 : 응? 뭐야.... 아아, 그 모습이라면 너...... 아까 전 뉴스의 내 모습 보지 못했겠네. 으흠...... 카지노 비지터 그랜드 서포트의 대표 우오즈미입니다. 저희는 손님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종업원 일동, 일환이 되어--
웡 : (조금 전의 용랑회의 습격은, 전부 내 꿈이였나.....? 묘하게 생생해서... 싫은 꿈이였어....)
우오즈미 : 아무튼, 보스도 무사히 LA로 건너간 것 같고, 나중엔 용랑회 잔당을 차분히 정리하면....... 웡? 내 이야기, 듣고 있어?
웡이 고개를 끄덕여 준 것 같아서....... 안심한 우오즈미는 아직 미지근한 피바다에게 몸을 맡겼다.
울리는 총성이, 이윽고 멀어져 간다……양복의 주머니에서, 보스가 준 차의 키가 희미하게 울린다.
우오즈미는, 흘러내린 피와 스스로의 눈물에 의해 붉게 배어든 카지노 거리의 네온을 멍하니 올려다보고 있었다.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었던 것.... 이 손에서 떨어졌다.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후반부】
??? (우오즈미) : .......웡, 야, 웡....
마치 춤추듯이 우오즈미의 신체는 흔들리고, 무수한 바람구멍이 뚫렸다....
우오즈미의 손에서 피투성이가 된 총이 미뜨러지듯이 떨어지고, 몸은 웡과 겹치듯 쓰러졌다.
이미,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피를 뒤집어쓰고……우오즈미는 떨리는 입술을 움직였다.
우오즈미 : 웡.... 나, 원수... 갚았어.....
총상투성이인 우오즈미가 목청껏 중얼거리고, 숨이 끊어진 웡의 손을 잡는다.
웡의 상처에서는 아직도 피가 흘러, 우오즈미의 몸을 적셔 간다……
우오즈미 : 몰랐었어.... 사람의 피라는거, 이렇게 따뜻했구나.... 웡.....
……하지만, 돌연, 그 움직임이 멈췄다.
우오즈미 : 웡....!!
우오즈미의 눈앞에서, 웡의 몸이 허공으로 내던져졌는가 싶더니……
프레임 단위처럼, 그 신체로 수발의 총탄이 발사되어 간다.
우오즈미 : 거짓말..이지...
그리고 웡은, 쇳덩어리처럼 땅바닥에 거세게 내동댕이쳤다.
그 몸은 인형처럼 부자연스럽게 뒤틀려 있다……이제 숨도 쉬지 않는다.
우오즈미 : 씨바알......!!
우오즈미는 웡의 총을 잡는다……반격해주마, 몰살해주마……웡의 원수를 갚아주마……!!
웡 : 우오즈미... 내게 신경쓰지마... 싸운다면, 겁먹지말고 가....!! 우리들이 쌓아올린 것을... 지킨다....!
우오즈미 : 웡.......
고통을 억누르고 우오즈미를 북돋는 웡. 그를 바라보는 우오즈미의 눈에 눈물이 비쳤다.
우오즈미 : 미안해.... 역시 난 웡같은 훌륭한 병사와 안맞는 것 같아.... 사실은... 나 웡을 만나고 싶었어, 이걸 놓치면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웡 : 우오즈미.....
우오즈미는 흘러넘치는 눈물을, 팔로 난폭하게 닦았다. 웡을 바라보는 그 눈에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은 도망치지 않고 여기서 잡히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호신용 글록으로 머리를 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지금은 그런 것보다, 조금이라도 오래 웡의 곁에 있고 싶었다.
비록, 말이 없는 시체랄지라도……아직 온기가 남은 뺨을, 이렇게 해서라도 만지고 싶었다.
【2. 안쪽으로 내려가】
웡 : ....넌 안쪽으로 내려가, 카지노의 금고라도 지키고 있어....!
우오즈미 : 싫어.....! 이 카지노 리조트는 내 성이야... 망치는 녀석은 내 손으로....!
우오즈미 : ....으, 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오즈미는 말이 없는 웡에게 매달려 마치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바보같은 나 자신……류나, 대륙계 이민자들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싫어하고 있었는데.
드래곤 헤드를, 마음 속으로는 싫어했을텐데.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었을텐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려 멈추지 않았다.
이제부터 자신은 감옥 안에 살게 될 것이다. 가해지는 형벌이 약할 리가 없다.
예전부터, 경찰에게 잡히는 건 저능아나 엿같이 착실한 놈 뿐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