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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umm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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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ummer.bsky.social
다만 천개의 여름 중 한번 아주 느릿느릿 식어가는 사랑도 해볼 만했을 것이고 오늘 내 눈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조용히 새겨져 있는 이름은 무엇이며 큰물이 괸 못에 홀로 자꾸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지
나비 뺏겻어
December 24, 2023 at 8:33 AM
졸리다
October 29, 2023 at 6: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