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하게 게으른 그 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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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lazy.bsky.social
느슨하게 게으른 그 독희
@ablelaz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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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왼손 가위는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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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석대로면 가스라이팅 피해자인데 그걸 두고 인생에서 못 오를 자리에 올라 고양되었다고 비난하면 앞뒤가 안 맞겠지요.
표 떨어질 소리 연속으로 줄줄 했나본데 이럴 줄 알고 사전투표해버렸다 정동영도 찍었는데 이재명 두번을 못 찍겠냐 근데 세번은 못찍음.
2%는 절대 올 일 없는 표고,
선택은 자유고 권리다.
그 조별과제 실패로 3년을 날려먹은들.
이재명을 맹목적으로 숭앙하지 않는다고 손가혁인지 개딸인지가 2찍거려봤자 민주당 안 찍은 적이 없다보니 2찍할 일이 2016년까지는 간혹 있었던 점 참조하시어 온라인에서나 그러고 노시고 부디 밖에서는 표떨어질 소리 작작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민정민자신한국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미래통합국민의힘이 망해야한다는 소신에 따라 내 양심을 걸고 투표해왔다.
사람이 덜 죽는 길은 타협도 차악도 아닌 최선이다.
몇번을 말하지만 정통회장 이재명에게 줄 표도 없고 17년 경선후보 이재명에게 줄 표도 없고 또 없고 저번 대선후보 이재명에게 줄 표는 아깝고 당대표 이재명에게 줄 표는 더군다나 없다. 하지만,
어쨌거나 세월호 현수막 낡으면 애들 새옷 해준다고 새로 걸던 성남시장 이재명에게 줄 표는 남아있다.
이 안경 눈에 붙지를 않네 8만원 버렸다 쳐야겠다 그냥 초반에 원래 가던 데 가서 테만 갈걸 괜히 붙여보겠다고 렌즈만 상하고 총 28만원 내 실수로 버림.
아 여권 유효기간 지나서 여권을 신분증으로 쓸 수 없다 행정복지센터^^ 가서 주민등록증재발급받으면서 임시신분증도 발급받자… 일단 자고.
노무현이, 문재인이 인간의 악을 너무 몰라서 일을 그르쳤다는 소리는 또 그치지를 않네요 평생 싸워온 사람이 악을 너보다 모를까요? 악을 알고 선을 믿기에 체계적으로 제도를 정비해두는거지. 어떤 악이 일거에 척결한다 설쳐도 또 조금씩이라도.
누구나 자신을 어느정도 숨기고 세상에 섞여서 산다. 그 정도가 다를 뿐이다. 그게 온당하지 않은데 아직 세상은 당연하다 한다.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다 하면 나는 약자고 너는 혐오자다 한다, 뭐 괜찮다 내가 혐오자라야 네 속이 편하다면 뭐 어때.
내가 한 표라도 못 끌어들여서 그래서 사람이 더 죽었다고, 일어나지 않아도 될 사고가 일어났다고, 밤잠을 설치고 지장받을 생업은 어차피 경기가 망해서 없고, 그런데 뭐?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무튼 열 받아서 모조리 끌어내 쥐어 박았습니다.” 그 와중에 상냥하게 약혼자의 상간녀는 맨주먹으로, 그 외 남성들은 너클 끼고 패주심.
양심에 따른 소신투표가 부럽냐고?
나는 늘 민정민자신한국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미래통합국민의힘이 망해야한다는 소신에 의거해서 양심에 거스를 일 없이 투표해왔는데 뭐 부러울 일이?
실컷 사회적 시누이 취급하다가 자매애 요구하고 어디서 이런 거 배우냐며 가르치려 들고 남의 기혼친구 얘기에 뭐가 찔리는지 난리치다가 이젠 또 엄마를 자신에게 투영하지 마라…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 그 난리들을 치면서 어른이세요 예.
버스에서 발견하고 마침 저 안에 들어있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기사한테 맡기기로 했는데 따님이 다시 전화해서 찾으러온다기에 내 목적지하고 시간이 안 맞아 중간에 내려서 전달 완료. 어쩐지 오늘 이시간에 나가야겠다 싶더라니?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사람도 많이 죽고 상하고 다치고 이게 대체 몇번짼지 허탈하고 어이없고.
청와대 들어가면 죽는다는 말을 잘못 해석해서 결과적으로 실현된 예언이 되었지만 그래서 웃을 수 없다. 청와대 안 들어가겠다고 관저를 용산으로 옮겨서 돈만 날렸으면 쓰게라도 웃지 그래서 사람이 상했다. 저 혼자의 비극이 아니라 세상의 참극을 만들었다.
누군가에게만 굽신거리는, 패악질이 허락된 사람들을 본다.
슬픔마저 정제해야했던 사람들을 떠올린다.
노동자건강권 훼손하는 #반도체특별법 폐기하라.
단단한 사람에게는 굳이 누구다, 누구다, 붙일 필요가 없다.
그 본인 이름이면 충분하다.
본인 삶이 환멸이면 멸칭이요 충만하면 존칭이라.
고양이가상자에들어가신다
봄이 오신다.
코가 막히고 있다는 말이다.
엄마 친구분 대개 유튜브 안 보고 정치성향은 다들 확고하시거든 그런데 전두환 노태우 빼고 민자당때부터 쭉 찍어오다가 이명박근혜 쪽팔리다고 투표장 안 가는 분이 차라리 유튜브에 뇌 녹은 내 동년배들보다 말이 통한다… 저분 아드님은 자기 엄마도 답답하대 네가 정말 답답한 사람들을 못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