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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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 아내를 위해 블스도 지웠는데 스토리가 생기자 다시 돌아온 구제불능 변태 글쟁이 남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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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 시절의 와이프와 30대 초반의 저.

지금은 둘 다 많이 바뀌어서 이 정도 사진으로 신상특정은 어렵겠죠?
이번에는 글을 위에서 아래 순서로 읽기 편하도록 쓰레드식으로 답글에 답글을 다는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성적 흥분과 사랑을 헷갈릴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좀 미묘했네요.

늘 별 것없는 글에 여러분께서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아이가 태어납니다.
아이와 산모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의 여자와 깊은 관계에 빠진 다는 건 엄청나게 위험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후배와 제 와이프는 저희 둘 사이는 선이 정해져 있다는 걸 믿고 보내준 거니까요.

그 밤, 그 모텔방 안에서의 일은 그 안에서 묻어두고 나왔습니다.

설렘이 있었건, 그 순간만큼은 그 여자를 사랑했건, 지금 떨어져 있을 때 그런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면 두 여자를, 그것도 한명은 후배의 아내를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날 밤의 분위기에 취했던 저의 착각일거라 생각합니다.
제수씨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도착하니 제 모습이 꽤나 퀭해 보였는지 싱크대 앞에 서 계시는 장모님은 아이고 어서 들어가서 자라면서 안쓰럽게 쳐다보십니다.

와이프는 안방문을 닫고 들어와 누운 제 옆에 앉아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이제 더 잘 할게요 라고 합니다.

나한테 너보다 잘 해주는 사람이 어딨니, 라고 대답하고는 와이프의 손을 꼭 잡아주고는 곧장 잠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장모님은 집에 가셨고, 하루가 다 지나버렸어요.
반쯤 잠에 취한 상태에서 둘이 누워서 무슨 이야기를 나눈지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체크아웃을 알리는 전화소리가 울리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고, 너무나 곤히 잠든 제수씨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일어나야지, 집에 가야지, 라며 깨웁니다.

대답은 없이 제 목을 끌어당겨 다시 눕히는 제수씨를 꽉 안아서 번쩍 들어올리니 꺄르륵 웃으면서 뽀뽀를 해옵니다.

하루짜리 애인놀음이지만 깊은 여운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처럼요.
이 놀이에 심취해서 서로 해서는 안될 말을 합니다

사랑해

사랑해요

서로 유부남 유부녀로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이 방 안에서 만큼은 자꾸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질내사정의 횟수가 늘어갈 수록 말보다는 키스가 늘어납니다.

너무 지쳐 물을 마시려고 보니 네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물을 마시고 온 제가 옆으로 누운 제수씨 뒤에 누워 삽입을 시도하니 제수씨도 더 이상은 못 하겠는지, 그만, 그만해요 라고 합니다.

저도 아까와 같은 빳빳함은 없어진지 오래라 제수씨를 돌아눕히고는 꼭 안아줍니다.
어느새 다시 빳빳해진 자지를 앞세워 제수씨의 위에 올라타서는 허리를 흔들어댑니다.

제수씨에게 말합니다.

오늘밤에 니 남편은 나니까, 전부 보지에 쌀거라고.

제수씨도 장단을 맞춰줍니다.

응 나 임신시켜 주세요, 많이많이 싸주세요, 따뜻하게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정말 사람이 섹스에 미쳐버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고 받아내는 제수씨에게 다시 한번 질내사정 합니다.

으 뜨거워, 라며 여운을 즐기는 듯한 제수씨.

세번째 사정인데 여전히 양이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삽입하면서 한마디를 넣은 정도였지만, 오늘은 깊숙히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 젖어 애널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여 줍니다.

여자가 남자를 받아낼 수 있는 곳 중 두군데를 한꺼번에 공략당하는 제수씨도 아까 제가 그랬듯이 제 머리를 밀려고 하며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질러댑니다.

다리를 모으려고 시도해보지만 모으면 애널이 더 조여지는 감각에 그냥 벌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온 몸이 뻣뻣해지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제수씨.

제 입에서 제 정액맛과 냄새가 나지만 상관없습니다.
야동에서 봤다면서 물렁해진 제 자지를 계속 주물러 대면서 옆에와서 배시시 웃는 모습에 팔배게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니까 남자들이 엄청 싸더라길래 그런건 촬영이니까 그냥 오줌 싸는 거라고 사실을 짚어줍니다.

너무 강렬한 쾌감이 지나가서인지 한참을 다시 서지 않아 제수씨에게 손과 입으로 봉사합니다.

서로가 유부남, 유부녀인 만큼 이성의 민감한 곳을 잘 알고, 특히나 원래의 배우자에게 할 수 없던 어느정도의 변태적인 플레이도 부담이 덜 합니다.

클리를 혀로 애무하면서 지난번처럼 애널에 손가락을 집어넣습니다.
곧장 제 몸에서 내려와 자지를 손으로 흔들어 줍니다.

아직 예민한 감각이 있어 약간의 고통과 큰 신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귀두를 입에 머금고는 혀를 돌려대는데, 정말 기절할 것 같은 쾌감과 기분좋은 고통이 몸을 휘감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쾌감, 고통, 흥분.

아프다고 말하기도 전에 두번째 사정을 해버립니다.

"좋았어?" 라고 남자가 할법한 대사를 날리는 제수씨.

쾌감이 휩쓸고 간 자리에 대답할 힘도 없어 팔을 얼굴에 얹고 숨만 헐떡이는 저.

제가 따먹으러 온게 아니라 제대로 따먹히러 온 것 같습니다.
먼저 제 입술에 입술을 포개어 옵니다.

제수씨의 혀가 들어오는 순간 사정감이 밀려옵니다.

제수씨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더 빨리 흔듭니다.

허락도 받지않고 바로 질내사정합니다.

질내사정을 받으면서도 보지를 조여오며 제 입술을 핥아대는 이 색녀같은 여자.

남편에게 허락받은 외도를 위해 피임시술을 받고 마음껏 섹스하는 여자.

서로 오늘 밤이 아깝지 않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못 참겟던지 다리를 벌리고 제 위로 완전히 포개져서는 손을 더듬어 제 물건을 자신의 구멍에 갖다댑니다.

아래에 있지만 허리를 들어올려 바로 삽입합니다.

받아들이자 마자 저에게 깊게 안겨오며 덜덜 떨고 있는 모습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걸레년'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을 채웁니다.

제수씨의 엉덩이를 양쪽에서 쥐고 위아래로 흔들며 말 그대로 '박아댑니다.'

귀에다가 뭐라고 얘기해대는데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냥 이 여자의 질주름의 감촉과, 탄력있는 엉덩이와, 키스와 오럴을 오래한 입에서 나는 단내만이 느껴집니다.
저도 눈 앞에 펼쳐진 완전히 젖어버린 여자의 모습에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양손으로 사타구니를 벌려서 눈에 가득 담습니다.

엄지로 클리를 굴려보기도 하고, 질구에 맺혀 흐르는 애액을 쓸어올리며 모읍니다.

그리고 혀끝으로 제수씨의 클리토리스를 굴립니다.

허리를 작게 떨며 남편이 아닌 남자의 성적 자극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에 마음속으로 '하 씨발 좆걸레같은 년이라 너무 좋아, 사랑할 것 같아'라는 과격한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침대에 누워 제수씨의 다리 사이를 손가락으로 헤집습니다.

분명 씻으면서 애액이 많이 닦여나갔을텐데, 금세 또 줄줄 흐릅니다.

저에게 혀 내밀어봐, 라며 제 혀를 음란하게 빨아대는 이 요녀에게 깊게 빠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제 손을 잡고는 더 해달라는 듯이 허리를 흔들어 댑니다.

그리고는 자세를 바꿔 제 얼굴위에 자신의 가랑이를 두고, 자신의 입은 제 자지를 머금습니다.

혀를 굴려가며 귀두를 꼼꼼히 훑고, 고환을 혀로 간지럽힙니다.

갈수록 제수씨의 입속이 제 쿠퍼액으로 미끄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입에선 얕은 신음이 새어나오려고 합니다.

제수씨를 다시 뒤로 돌려 제 품에 쏙 안고는 양쪽 가슴을 바디워시를 바르면서 가랑이 사이에 딱딱한 제 물건을 비빕니다.

제수씨도 얕게 신음을 뱉으면서 유두를 만지는 손을 저지하려 하지만, 양팔까지 다 감싸안고 못 움직이게 한 상태로 계속 애무합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은 짧은 삽입.

깜짝 놀라는 듯한 신음을 짧게 뱉고는 나머지는 나가서 하자고 합니다.

저나 제수씨나 둘 다 머리만 대충 말리고 으 추워 하면서 침대속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지만 후배는 읽기만 하고 답장이 없습니다.

아마 별의 별 상상을 다 하고 있겠죠.

어쩌면 지금부터 이 여자를 밤새 안을 저보다 더 흥분해서 혼자서 자위를 엄청나게 할 지도 모릅니다.

제수씨는 답장이 없네~ 라고 말하고는 같이 씻을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와이프보다 약간 작은 키, 그리고 마른 몸.

서로 몸을 마주보고 바디샤워를 손에 짜서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이미 팽팽하게 발기된 제 귀두 아랫쪽을 엄지로 훑으면서 요도는 비누 들어가면 아프다며?! 라고 묻는데 다리에 힘이 자꾸만 빠집니다.
'열시 반인데 우리 언제 들어가?'라고 귀에 속삭입니다.

지금 차에 가자, 그리고 간판 안 꺼진 첫 장소로 가자.

요즘 연애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 시간에 간판이 켜진 모텔을 찾기는 쉽진 않았습니다.

저희같은 일반적인 연애가 아닌 커플도 세상엔 많으니까요.

숙소에 들어서자 마자 제수씨가 옷을 벗고는 사진 몇개만 찍자고 합니다.

남편한테 보낸다고요.
밥을 먹고는 둘이 손을 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제 팔에 매달려서 시덥잖은 얘기에도 깔깔거리며 왁자하게 웃는, 와이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여자.

벌써 몇번을 데이트하고 관계를 가졌지만, 원래 내 여자가 아닌 주인있는 여자는 두근거림과 누군가에게 들킬까싶은 조마조마함, 그리고 너무 깊게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는 환기감을 들게합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제 팔에 매달려 오른쪽 귀에다 손을 대고 속닥속닥 거리는 이 여자의 향수가 코에 스칠 때 아찔함과 위험함을 느낍니다.

마치 나락으로 빠져드는 느낌을요.
응, 알고있었네? 라고 천연덕스럽게 받아치고는 너도 하고싶었어? 라고 물어봅니다.

내가 미레나 한 이유가 있겠지? 라며 자신이 피임하는 이유가 남편이 허락한 외도를 위한 것임을 은근히 어필합니다.

당장 카섹스라도 하고싶지만 매너와 무드는 이런 관계에서도 중요하기에

생각해 두었던 곳에 가서 저녁을 먹고, 애인처럼 깍지손을 끼고 걸으며 데이트를 하고, 시간이 남으면 영화도 보자고 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잘생긴 아이돌 출신 배우가 나오는 코미디 영화를요.
후배네 아파트 입구에서 제수씨를 만납니다.

체크무늬 스커트에, 검은 스타킹을 단정하게 입고 진하게 메이크업을 한 30대 초반의 여성. 그리고 나에게 질내사정을 몇 번 허락한 유부녀.

차의 앞유리 멀리 보이는 제수씨의 모습에 벌써부터 아래에서 뜨겁고 미끈한 액이 밀려나오는 게 느껴집니다.

그런 기대감을 숨기고 점잖게 제수씨를 맞이합니다.

잘 지냈느냐, 오늘 xx이도 같이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얘기를 하니

오빠, 마음에 없는 소리 좀 하지마요, 나랑 둘이 다른거 하고싶으면서 라고 놀립니다.
장모님은 집에 오자마자 집이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 임산부라도 좀 움직여야 애가 잘 나온다~ 하면서 온갖 집안일을 처리하고 계십니다.

죄송한 마음이 마음 깊은곳에서 올라오지만 와이프가 허락한 기회를 이렇게 날릴 수도 없어서 적당히 꾸미지도, 안꾸미지도 않은 모습으로 집을 나섭니다.

후배에게 전화를 하니, 제수씨를 내려보낼테니 둘이 가서 놀다가 오라고 합니다.

같이 놀지 왜 그러냐고 물으니 "꼴리고 싶어서" 라는 정신나간 답변이 돌아옵니다.
서너시쯤 장모님이 오셨고, 제가 얘기를 하기도 전에 와이프가 장모님께 거짓말을 합니다.

제가 급하게 회사에 이슈가 있어 나가야하고, 아주 늦게 들어올 수도 있으니 엄마가 오늘 집에서 좀 자주면 안되냐고 합니다.

장모님은 회사가 산달 얼마 안남은 사람 너무 부린다면서 은근히 불만을 내비치시지만 사위가 놀러가는게 아니라는 딸의 이야기를 철석같이 믿으셨는지 잘 다녀오라고 하십니다.

약간의 죄책감이 들지만, 장모님 몰래 윙크를 날리는 와이프의 모습에 헛웃음이 나옵니다.
와이프는 오빠 요즘 컴퓨터 방에서 늦게까지 안 오는 날 혼자서 풀고, 참느라 힘들죠 라면서 오늘 언니네랑 놀고, 혹시나 외박하게 되면 그래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잘 참아줬고, 혹시나 참다참다 어떤 여자인지도 모를 몸파는 여자들이랑 자는 것 보단

자기가 알고있고 신원이 보장 된 여자랑 안전하게, 감정의 과잉이나 댓가가 없는, 놀이같은 관계를 하는게 낫다고요.

본인도 산달이라 힘들텐데 이정도까지 저를 받쳐주는 아내를 둔 저는 복에 겨운 놈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톡방은 아닌지라 무음으로 해놓고 모르고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있다가 와이프가 깨워서 정오 직전에서야 확인했습니다.

이미 와이프와 후배부부는 이야기가 끝난 상태였습니다.

마지막 메시지는 "오빠 좀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세요ㅠㅠ"였습니다.
집에 장모님도 오실거고, 본인은 나가지를 못하니 저만 나갔다 오라는 허락이었습니다.

거실에 있는 와이프 옆에 가서 혼자 그렇게 결정하면 어떡하냐고 약간의 질책과 마음에도 없는 거절을 약간 담아 이야기 했습니다.
밤새 제수씨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고 나니 피곤해서 종일 자다깨다 자다깨다 반복하다가 이제 후기를 올립니다.

와이프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관계를 못 가진지가 한달이 넘어가다보니, 매번 혼자 자위로 해소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먼저 언니나 제수씨한테 연락을 하자니 임신 말기인 와이프한테 미안한 감정도 들고 섹스에 미친놈 같아보일까봐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저희 두 부부, 네명이 만들어 놓은 단톡방에 '이제 형수 산달 얼마 안 남았죠?'라는 후배의 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