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어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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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에서 아이 둘 키우면서 테니스는 잘 치고 싶은데 이번생에는 글렀고 맥주도 많이 먹고 싶은데 당뇨 조심해야해서 이번생에는 역시 글러버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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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내 허리는 뭐가 문제인가 이리저리 실험(?) 해 본 결과 나의 경우 중둔근과 장요근이 가장 문제였다. 이제 저 둘 마사지 & 운동을 해주면 확실히 좋아짐.

마침 최근에 올라온 비디오인데 여러 오래 앉아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장갈때 다른건 몰라도 고무밴드하나 가져가서 바닥에 수건 두어개 깔고 누워서 운동해주면 허리 상태가 매우 좋더라

youtu.be/tA3ybb7Zs1k?...
장요근 얘기할 건데 퍼트리면 안 된다
YouTube video by 어썸블리스 AwesomeBLISS
youtu.be
진짜 요즘 sns는 테니스 동영상, 고관절 무브먼트 이런거 보는 용도로 인스타 알고리즘을 조절하고 있는데

모처럼 트위터, 블루스카이를 들어갔더니 앱스타인 비디오에 나온게 트럼프냐 빌 클린턴이냐 이런걸로 난리라니.

둘다 오늘 밤에 앱스타인 만나러 가면 좋겠다.
November 18, 2025 at 8:46 PM
오래간만에 근황 업데이트입니다.

이번에 오스틴은 비가 자주와서 진짜 더위는 8월에나 시작해서 이제야 여름 같네요.

저희 무너지던 집은 이번달 말에 마지막 점검을 하고 이상이 없으면 이제 외부 내부 코스메틱 수리를 합니다. 놀라운 건축? 수리 기술입니다

코로나때 태어났던 첫째는 어제 무려 5살이 되었고 지난 화요일부터 킨더가든을 시작. 취학아동이 되었습니다 ㅎ 일부 엄마들은 울기도 하던데 저희는.. 얘가 2살부터 다니던 기관중에 가장 빨리 집에 오자나 !! 하고 멘붕중입니다 ㅋ 점심먹다보면 데리러 가야해요.
August 15, 2025 at 2:05 PM
오래간만에 생존신고합니다.

결론은 !! 저희 시공사에서 다 고쳐주기로 했습니다 !! 집 파운데이션, 혹시 공사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상하수도, 집 안 내부, 그리고 공사 후 집 외부 조경까지.

그간 상황은 12월에 변호사를 만났고 텍사스는 건축법상 소송걸기 60일 전에 상대방에게 알려주어 합의를 소송전에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해서 1월 중순에 레터를 보냈습니다. 2월 중순 시공사에서 집을 방문하여 다시 측정을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3월 18일 데드라인이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요. 그냥 읽씹을 시전하십니다
블루스카이가 흥하니 (우리회사는 어쩌지) 어디에서도 쉽게 들어볼수 없는

"미국에서 산 지은지 5년된 내 집이 무너지고 있는데 시공사는 배째라를 시전중"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아이 둘 재워놓고 올게요 ㅋㅋㅋㅋ
May 25, 2025 at 3:14 PM
레이징 케인 치킨 핑거는 닭 자체론 별 맛이 없다. 오히려 싱겁다.

소스도 뭔가 특별하진 않다. 소스만 따지면 칙필레가 더 나을듯.

그런데 이 둘 조합이 미친다.
March 8, 2025 at 5:49 AM
아 테니스 너무 어렵다 애증이다 애증
March 8, 2025 at 3:48 AM
Int로 리턴하는 함수를 unsigned로 받아서 생긴 문제로 하루를 소비했다. 이게 항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고 꽤 런이 돈 다음 후반에만 터져서 디버거 쓰기도 힘들었고 조금 수정하고 또 한참 기다려야만 했다.

근데 어쨌든 금요일에 고쳤자나?
March 7, 2025 at 9:08 PM
코스트코 기름 프리미엄으로 2.95에 넣었다는 시골 소식을 전합니다
March 6, 2025 at 2:18 PM
취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하루에 30분이라도 즐길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진행과정이나 발전이 바로바로 보이면 좋겠다. 아무리 뭐든지 계단식으로 늘어난다지만 현생도 힘든데 취미에까지 그리 인내하고 싶지 않아
March 6, 2025 at 3:01 AM
쓸모없는 고민이였다. 어째선가 안드로이트 오토를 연결하면 오디오 북이 실행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처럼 AI가 오만데 넘쳐 흐르는데 리디북스 책 읽어주는 기능은 왜 아직도 로보트 그거도 90년대에나 있을거 같은 목소리로 여전히 어색하게 읽어주는거지. 설마 안드로이드 앱만 그런가
March 5, 2025 at 3:29 PM
요즘처럼 AI가 오만데 넘쳐 흐르는데 리디북스 책 읽어주는 기능은 왜 아직도 로보트 그거도 90년대에나 있을거 같은 목소리로 여전히 어색하게 읽어주는거지. 설마 안드로이드 앱만 그런가
March 5, 2025 at 5:47 AM
오피스로 주3일나오라고 하고. 4개 오피스에서 사람들 짜르고 줄이고 줄인다음 오피스를 1개로 줄였는데 주차장이 모자란걸 생각을 못함.

새 오피스 주차장에 절반이 컴팩트카인데 텍사스에서 누가 컴팩트카를 타냐.. 대부분 그냥 자기 차 사이즈 상관없이 주차함. 이래도 자리가 모자름. 아침에 다들 주차전쟁 한바탕 하고 불만이 폭발중.

이 와중에 사이트 매니져가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5년전엔 여기 주차장 돈도 받았는데 지금은 무료자나?" 이딴 소리를...

그럴거면 5년전엔 있었다가 코로나때 없앤 회사 셔틀 다시 내놓으라고
March 4, 2025 at 10:12 PM
주3일 출근인데 대략 화수목은 늘 이럼. 어제 출근은 매우 편했는데...
March 4, 2025 at 2:23 PM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기숙사를 가서 석사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고 박사때도 대학원생 아파트였는데 인턴을 여름마다 가니 늘 창고에 짐을 넣고 빼는게 일이였다.

그래서 뭔가 엄청 조금 가지고 사는거에 특화된 삶이였다. 와이프가 여자친구일때 우리 집에 왔는데 흔한 아이키아 소파도 없고 책상에 디따 큰 모니터만 2개 있고 지 의자는 좋은거고 자기한텐 무슨 싸구려 의자하나 주고. 밥솥도 없고 냉장고엔 고구마, 두유, 그리고 죄다 맥주만 있어서 뭐하는 놈인가 싶었다고 ㅋㅋㅋ
March 4, 2025 at 2:40 AM
테니스를 올바르게 치면 어깨나 팔이 아닌 오른쪽 엉덩이부터 배가 엄청 댕긴다고하는데

오른쪽 힙플렉서부터 지금 갈비뼈있는데 까지가 다 뭉쳤다. 잘 쳤다는 뜻일까 ㅋㅋㅋ 근데 왜 몸 후면이 아니라 앞이 아프냐

어제 가장 하위조였지만 3승 1패.

총 4세트에서 더블폴트 3개, 내 서브게임은 4번 따왔다. 하지만 발리와 리턴이 너무 쓰레기였다.
March 1, 2025 at 1:18 PM
이사 날짜를 정하는데 1) 월요일로 해야 아이가 학교가는 5일동안 최대한 짐을 치운다 2) 아이들 병원 예약 없는 주로 정하자

하다 보니 4월 7일, 14일이 후보고 이사짐 업체는 다 된다고.

그래서 AI에게 물어봄
February 28, 2025 at 2:46 PM
이제 따땃해져서 아이 겨울옷을 집어넣고 봄 여름 옷을 꺼내는데 다 짧고 작고 어젠 양말이 작아서 계속 벗겨진다고 ㅎ

정말 애들은 금방크는구나. 내일 아울렛 가야지
February 28, 2025 at 2:45 PM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인데

지금 회사나 예전회사에서 좀 높은 자리였고 잘 나가던 AI쪽 일하던 중국인들 절반 이상은 퇴사하고 중국회사로 갔는데 우리가 많이 들어본 중국회사도 아니고 심지어 이름도 중국어인 스타트업들인데 산호세에 사무실이 있음.

그 전에도 가던 사람들은 많았지만 좀 분위기가 다름. 예전엔 높은 연봉, 그래도 중국인은 중국회사가 편하지 이런 개인적인 이유였다면.

지금은 뭐랄까 모멘텀을 탔고 진짜 중국이 AI에서 미국을 이길수 있다는 높은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는 분위기.
February 27, 2025 at 3:41 PM
트럼프 1달만에 미국 과학 펀드를 얼마나 조져놨으면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 중국 과제 펀드 줄테니 중국 들어오라는 콜드메일도 받아보네
February 26, 2025 at 2:48 PM
소소하게 좋은 일이 있어서 ㅎ
February 26, 2025 at 4:48 AM
포르투갈 골든비자가 50만유로였는데 미국이 비싸긴 하군.

저 돈내고 오고싶은 나라인진 모르겠지만 저 돈이 암것도 아닌 분들 사정은 내가 모르겠으니.

금액이 좀 많이 비쌀뿐 투자이민 받아주면서 부동산 값 폭등보다는 나을지도
February 26, 2025 at 12:27 AM
이사 갈 집 옆집에 첫째랑 동갑아이가 있어서 유치원 추천을 받았다. 이번 여름 5-8월 문의를 했는데 거긴.. 아침8시부터 오후4시까지 밖에서 놀기만 하더라 ㅋㅋㅋㅋ

프로그램이 과연 텍사스 답다.

Swimming instruction

Sports and games

Arts and crafts

Barnyard animals

Horseback riding

Music and movement

Hiking and fishing

Nature experiences

Fun morning yell practice
추적60분 7세고시를 보는데 저게 뭐 하는건지. 우리 애는 아직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쓰는데 ㅎㅎ
February 24, 2025 at 7:53 PM
미국에서 아기 키우면서 힘든점.

우리애는 저체중인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

미국에서 산 아기옷은 ! 머리가 ! 잘 안들어간다 !

좀 머리들어가는 구멍에 여유를 둬라 !
February 24, 2025 at 3:12 AM
CPA를 고용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들에서 나온 세금 관련 서류를 다 모아서 빠트린거 없는지 더블체크하고 모아서 제출하는건 분명 일이긴 하다. 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해치웠다.

사실 금융은 다 소셜넘버를 가지고 돌아가는데... 그냥 소셜넘버 한방으로 다 조회 & 세금 계산 되면 안되나 싶다가도 이게 머스크가 하려는건가.. 위험해보이기도 하고
February 23, 2025 at 9:04 PM
팻이 좀 높아보이긴한데 설탕없고 짜지 않아서 아이랑 같이 먹기 좋다. 달지 않은 쌀로별 맛.
February 23, 2025 at 9:02 PM
카말라해리스는 부통령에서 내려오고 나사 현재로는 의원도 주지사도 아니다보니 이렇다할 발언권이 없는건지 언론이 마이크를 안 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난 모르겠다 하고 쉬는건지... 이렇게 조용해도 되는 건가
February 23, 2025 at 4:0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