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천희로 천희가 칠현금 연주하는데 음식과 술, 좋은 경치와 어여쁜 제 신관이 있는 덕에 음식과 술에 입대기도 전에 공덕 지수 오르기 시작하는게 보고싶다.

칠현금 먼저 연주했을 뿐인데 활발하게 오르니 당황했지만 침착한 척 하는 천희와 오늘도 등선을 참아내는 여우있음 씨.

첨에 이혼 의사 물어봤을 때 천희가 0. 유호가 90이었음.

"도저히 이렇게 더는 못 살겠다." 라면서 진천희가 과로하고 일하는 거 줄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김유호였음.
반성도 하고 워커홀릭 좀 벗어나라는 의미로 충격 주려고 신청한 일이었음.

물론 진천희씨 이 일에 본인 의사 없이 어쩌다가 참여하게 됐지만 이혼 소리에 당황해서 소리침.

"유호가 없는데 내가 왜 살아?!"

그리고 옆에서 제갈린도 시아버님 포지션으로 부채로 입 가리고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음.

"우리 희가 못 살겠다고 하니 자네가 희생하게."

최근에 유튜브에서 모 프로그램을 보고 유호천희 생각나서 짓시에서 썰 풀었던 거. 여기에 올림.

이혼 프로그램에 나온 유호천희 같은 건데. 프로그램에는 양쪽 변호사들이 있으면서 처음, 중간, 마지막에 이혼 의사를 물어보게 됨.

그리고 마지막에 이혼을 진짜 하게 되면 위자료 어쩌고 이런 거 다 체험하는데 처음에 신청한 사람은 백린의각 김유호씨.
두 사람은 아마 활인부부 같은 명칭으로 나올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