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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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급/괴담출근 등등 그 외 소설 책 감상, 노아/송태원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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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 클라우드 백업 시작한 이유: 전에도 이렇게 하루 아침에 하드웨어 기기가 고장나서였은... 과거의 지옥은 현재 구원의 어머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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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뭐만 하면 백업 중!!! 뜨는 클라우드 백업 알림을 보며 아이고 또 뭘 이렇게 요란스레 부지런히 한담... 라며 투덜거렸는데 그 요란스러운 백업 덕분에 어제 밤 데이터까지 보존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백업은 절대절대 이중 삼중 클라우드 실시간으로 해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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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쌉쌀+신맛 조합은 단점이 도드라지기도 해서 균형잡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라도 어려운 거구나 싶었고.. 떡카페 같은 곳이었다면 떡이랑 같이 시켜보기 괜찮을 거 같은데 테이크 아웃에 사실상 이 디저트가 메인인 곳이라 약간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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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탸에 알티타는 이곳.. 오픈 초기에 갔었는데요 일단 북촌 꼭.대.기에 있어서 등산을 각오하셔야합니다.
분자요리라 입에서 저 막이 터지면 적당한 농도의 말차맛 무언가.. 나오는 데 씁쓸하진 않음+그에 비해 국물이 매우 달고 신편이라(이 맛이 유독 그런 듯도) 입을 헹굴 뭔가가 필요한데 액체가 이미 있는 디저트에 또 액체를 사기가 애매한 느낌? 앉을 자리가 없진 않지만 좁아서 사실상 테이크아웃이라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체험으로 족했음. 오미자 맛이 품절이었던 걸 봐서 그건 더 맛있을까 싶긴한데 거길 또 올라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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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 쓴 두유푸딩 글 왜 이리 알티를 타는 것일까 저는 그저 얼른 먹어야하는 밀크티 파우더를 처리하고 싶어서 만든 것인데요... 다들 이렇게 푸딩을 좋아하는지 몰랏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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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하우스를 예전처럼만 운영했어도 한박스 사다가 쟁일텐데 양산형에 대한 신뢰가 너무나 무너지고 말았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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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초코파이 말차맛은 약하다는데 그래도 넘 궁금하다... 이런 시기 아니면 한국에서 말차맛 ㅇㅇ 보기 넘 힘들것 같아서 약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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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책 교환 이벤트 참여하고 오다. 책 가챠는 처음이라 재미있었네요. 가져간 책은 진짜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서 방치한지 오래된 것이었는데😇 이책은 부디 읽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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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헌 고백... 2명이라고 했을 때 사실 한명은 유원이가 하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자: 나는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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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삼 우유와 고기가 없으면 뭘 못하는 나라로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치 한식에 간장 마늘 파 들어가듯 모든 요리에 비프 스톡과 버터와 크림이 들어감 이국적인 야채 뭐 그런건 둘째로 치더라도 해먹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역시 라따뚜이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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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서 프랑스 요리책을 보았어요 언급되는 재료 중에 서양배도 나왔는데 대체로 익혀먹는 레시피가 많고 생으로 먹는 레시피라고는 다른 재료와 곁들여서 먹는 것 뿐이었어 이쯤되면 이게 채소인지 과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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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어디갔다 이제 와써 와기 솔냐니에게 진짜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단 말이에요 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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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원씨 덩치와 비주얼 때문에 늑대/곰 모에화가 많지만 사실 성격은 고앵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격도 조용하고 꽉 끼는 거, 상자 좋아하잖아.. 근데 이제 한 10kg~정도까지 크는 노르웨이 숲 고앵이 느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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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어둠탐사기록에 대기업이 어떻게 붙은 걸까? 위키 중심 괴담이면 작성자가 제각각이잖아요 무슨 재개발마냥 튀키 서버 구축한사람... 최요원 처음 쓴 사람... 무찬교 만든사람... 백일몽 네임드 만든 사람 뭐 이렇게 일일히 가서 저작권을 산건가? 아직 그정도의 자본주의까지는 겪어보지 못해서 상상이 잘 안감... 뭐 지금 와서는 그 흐름조차 진짜인지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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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억이 넘어가는데 역량 어쩌구라니... 그러를 그러세요라는 생각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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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활달한 나머지 행인 아무에게나 들이대는 강아지를 합법적으로 이뻐해주었다는 일화를 질투하고 시기한지 오백년....
오늘 드디어 지나가는 모든 사람한테 털푸덕털푸덕 앉는 아기 강아를 만나게 되었어요 헐레벌떡 코쪽으로 손을 살짝 갖다대어 인사했는데 조금 킁킁하더니 핥아주었어요 너무너무 짝고 보드라운 혀였어.....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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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이마트에서도 사라진 빈츠 말차맛을 주택가 어딘가의 레몬마트에서 발견하다... 대체 어떻게 물량을 확보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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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향은 정말 좋았음 향수같았다는 감상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한국 배는 그에 비해서는 향이 약하고 >>아삭이 당도 최고<< 같은 느낌. 근데 한국인은 그게 뭐든 맛이 제일 중요하니까 아무래도 서양배에겐 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제 기준 서양배만큼 향도 진하고 당도도 좋았던 과일은 잘 익은(중요) 다래였던 거 같아요 단점은 껍질째 먹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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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은 무르고 아래 통통한 부분은 아삭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다가 그냥 한알 다 먹은 사람이 되어 버렸으며... 과육은 배 특유의 그 쩜쩜쩜 과육이 맞는데 물러요! 사과와 비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사과보다도 밀도가 낮다고 느꼈어요. 베어물면 주변도 같이 으스러지는 느낌이 든달까... 정말 디저트를 위해 태어난(=당 첨가 등 추가 조리가 필요한) 과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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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 먹어본 일이 있었는데 향이 정말 믈레즈나 서양배 가향차와 비슷해서 놀라웠음. 과장이 아니라 정말 그 향이었는데 홍차와 비슷하게 당도... 랄 게 별로 없었으며 아삭함... 이랄 것도 없어서 에이 계속 먹다보면 아삭한 부분이 나오겠지 했는데 그렇게 한알을 다 먹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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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는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음 말린 문어쪼가리 하나 들어가 있는 거 말고 문.어.가 들어간 진.짜. 타코야끼 말이에요 그나마 평 좋다는 냉동식품 사봤는데 반죽이 싱거움+밀가루 냄새가 너무나서 쯔유 국물이랑 먹어야 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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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민성이가 잘 안보이는 이유가 솔음이가 그만큼 빨리 구출해옴->오염이 덜함->인간에 가깝기 때문이잖아... 그런 걸 생각하면 너무 속상함 분명 솔음이는 선을 행했는데도.... 그래서 벗어났던 위기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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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간 죠티 레스토랑.. 라이따(피클 비슷한 역할의 인도식 요거트)가 이렇게 많았던가..?? 혼란스러워하며 일단 사이드 소스정도로만 먹고 남은 건 싸왔는데 너무 달아서 어쩌나 싶었던 시판 양념갈비에 칠리파우더랑 뿌려 먹으니 인도~터키 요리집 고기요기특유의 맛이 나요. 그 쪽에서요거트로 잡내 잡는다는 이야기는 본 적 있는데 진짜 그 이국적인 냄새가 라이따 덕이었단 말인가..!
라이따와 비리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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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공식 입사 굿즈가 만일 시리즈라면 그래서 다음은 재난국 다음은 무찬교가 되는 것일까 솔음이가 본인 특성을 활용해 무찬교까지 들어간다면.....너무 무사와요..